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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이 대선까지 조심해야할 것들 [자필]

[시사게시판]
글쓴이 : 불개미 날짜 : 2021-04-09 (금) 01:09 조회 : 178 추천 : 8    

이번 선거를 보면서 민주당을 지지한 사람(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국힘당을 거부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실망하고 상심했습니다.

그래도 받아들여야죠.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진행된 선거의 결과이니까요.

이제 다음 관심은 대선입니다. 이미 분위기는 시작이 된것 같네요.


저는 게시글을 거의 쓰지는 않고 눈팅만 하는 사람이었는데, 여러 포털의 기사나 이토를 포함해서 여러 커뮤니티의 글들을 다양하게 읽다보니 느껴지는 것이 있더군요.

이대로 가면 국힘당에 또 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랄까요.


제가 느낀 바로는, 그(제1야당이라고 하는 집단)들은 선거가 최대 목표입니다.

지방선거가 됐던, 대선이 됐던 선거를 이기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보여졌습니다.

정치집단이 그러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적어도   정치집단이라면 정치, 즉 국민의 삶을 과거보다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고 선거는 그 목적을 최종적으로 이루기 위한 과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정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정치는 계속 해야 하는데, 국힘당은 그러지 않습니다. 오로지 시정이던 국정이던 정권을 잡으려고만 하지 국민의 삶에 대한 어떤 고민도 하는것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고 있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러려면 학문으로만 해야지 정치 일선에 나서면 안되는 것이죠.

일단 정치 일선에 나섰으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끊임없이 비판을 하면서 대안을 함께 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국힘당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아왔습니다. 그것이 제가 국힘당을 거부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를 보니 다음 대통령은 국힘당에서 나올것 같아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끔찍한 상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민주당에서 선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가지 충언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이간책을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진보진영을 이간시키려는 듯 한 기사들과 커뮤니티 게시글들이 많이 보였는데, 앞으로는 아마도 민주당 내부를 이간시키려는 글들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눈에 띄일 것입니다. 180석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약간의 틈(여기저기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이라도 있으면 파고들 것입니다. 이간책들은 대의적인 명분보다는 개인적인 이익을 무기로 파고듭니다. 대의를 위한 핑게를 대면서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은 내부에서 먼저 걸러내야 합니다. 또한 내가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내부총질을 하는 것도 단속해야 합니다. 좀 아플수도 있고, 힘이 줄어들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대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에 미리 틈을 메꿔야 하는 것입니다.


2. 개혁의 의지가 흔들리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선거는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당으로서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면 그것은 정당이 아닌 그저 정치하는 집단일 뿐입니다. 진보진영은 개혁이라는 정체성이 최대의 무기입니다.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적당한 선에서 협상하는 것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중도집단이 될 뿐입니다. 오히려 더욱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야 합니다. 방향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3. 대통령에게 너무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직 대통령은 집권내내 추진해왔던 일들을 이제 하나씩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대선에서도 가망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에게 의지하지 않고 진보진영의 최대정당으로서 민주당의 간판을 믿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대깨문.. 대깨문.. 하는 말들은 대통령까지 한꺼번에 흔들리게 하려고 하는 말들입니다. 이에 휘둘리지 말고 최소 30%의 굳건한 지지세력을 믿고 민주당으로서 대선을 준비해야 할것입니다.


잘 모르지만 우리 삶을 바꾸는 것이 정치라는 것을 믿고 있는 사람으로서 주제넘는 소리를 했습니다.

마음은 심란하겠지만 더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주기 위해 힘을 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수리진 2021-04-09 (금) 01:12
선거 결과가 아프긴 하지만
저들의 조롱같은거 별로 신경안씁니다
그동안 많이 굶주렸을텐데
이번 기회에 맘껏 즐기라죠
어차피 그걸로 연명하는
바이러스같은 존재들한테
숙주노릇 할 이유는 없죠
꼬마베베 2021-04-09 (금) 01:14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좀 더 자주 갖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동안 이룬 결과들도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여당의 대선 후보들은 대통령과 건설적인 토론을 주고 받아야 합니다.
국민들에게 계속해서 국가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직접 소통을 하지 않고 언론만 의지하면서 언론이 보도를 해주지 않는다고 불평 불만을 늘어놓고 있는 한
민주당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감자구리 2021-04-09 (금) 01:25
기조는 바꾸지 말되, 이반한 민심을 어루어야 되는 큰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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