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준비중인데 이거 참...ㅎㅎ

군무원도 거의 군인이더군요 혹한기 훈련도 일반 병들하고 같이 하던데 ㄷㄷ 다행히 유격은 안하긴하던데

정비창 군무원은 완전 군인이죠..
장병들 생명과 직결되어 있으니 빡시게 돌아가는데
행정은 그냥 직장인 느낌이에요.

정비창 군무원이 왜 완전군인이죠??ㅋㅋㅋㅋㅋㅋ
거긴 현역이 거의없는데
오직 군무원시스템으로 돌아가는데라 제일 군무원다운곳이 거기인데 ㅋㅋ

전 현직인데...ㅋㅋ
들어와보세요 신분차이에서 느껴지는 차별이 많습니다

경찰도 그렇죠.. 특히 여경들 주위 준비하시는 분들보면 그냥 안정적인 직업이니까 한다는 분들이 많아요. 직업에 있어 요구되는 능력들이 있는데 인권이다 차별이다 이런 프레임으로 물꼬를 터버리니 막장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기초체력은 필요하죠.

그렇긴 한데...육사출신이든 어디 출신이든 장교로 소령 중령 정도 되면...
엄청나게 살이 찌죠...그러다 체력장 하면 꼭 한두명씩 심근경색와서 쓰러지고...
대대만 되도 왕노릇하는거라...-_-;

유사시 군무원도 군인에 속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주 업무보는 곳을 제외하면, 그냥 일반인 취급 받죠. 현실이 그렇습니다. 군인이 주로 보던 업무나 기밀업무등을 민간 군무원이 와서 한다? 잘 안내어 줍니다. 군내에서도 반감이 좀 있어요.
정착잘 되면 좋긴 하겠는데... 경찰행정업무쪽도 비슷한거 같아요. 경찰에서 뽑는게 아닌 9급공무원에서 뽑고 있으니...

인사권이 없는게 가장 크죠. 정확하게는 각부대의 부대장(부대장이 군무원인 부대는 모든 부대 합쳐서 국직에 1개 밖에 없을겁니다.)이죠. 전시에도 군무원...개인화기도 없고...그냥 후방 뒤처리죠.

국방부,병무청,방사청은 공무원과 군인 인사권이 아예 분리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군무원하고 공무원 하는일 완전 동일하죠.  일반직 공무원으로 하는 일 비교시
군무원=지방직 공무원 이라고 보면 됩니다.

체력검정 각종훈련은 현역들이 자기들만 하는게 억울해서 밑에있는 군무원들도 시키는거죠. 오래 유지되니 관습이라 봐야하나. 군무원은 인사권이 없어서 뭐라 항변이 힘듭니다.

그리고 군무원 없는 군무원 인사부서...
인사권 개편부터 해야하는데 정부는 인원수 늘리기만하고있죠..

머 유격도 뛰는 군무원도 있던데 그런부대가길 빌어줘요 ㅎㅎ

하두 꼰대들 많아가지고 쩝

군무원 체력검정 있어요?

아.. 채용과정에서 하는 게 아니고 군무원 합격하고 나서 진급 같은 것들 때문에 보는 체력검정인가?

내가 군복무 할 때 우리부대 군무원님 체력검정 하시는 거 못 봤는데
다른 곳 가셔서 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