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하고 1000일이에요 ㅎ

이열~
두분다 선남선녀시네여
천일 축하드려영

감사해요! 잘 살아볼께요 ㅎ

제가 더 예쁘네요.

남편이니?

언제나 여편입니다.

음...지금 큰 돼지 저금통을 2년반 넘게 숨겼다고 주장하는 상황이죠?

ㅋㅋㅋㅋ

축하합니다.
요즘은 감정싸움이나 안 좋은 부부 얘기들만 많아서 이런 알콩달콩한 모습 보면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저도 한번 계산해 보니...집사람 만난지 9천일에 가깝네요 ㅋㅋㅋㅋ
(만난거만요, 사귄건...한 천일쯤 빠질 듯요 ㅋㅋ)

별로 안 부러움 칫칫 부러운거 아님 칫칫
절대 부러워서 이거 쓰는거 아님 칫칫




(보기 좋네요 이쁜사랑하세요~~~^^)

천일까지는 다들 그러더라구요

추카드려요 ㅎ

축하드려요!

남편분이 감동할 듯...
아 부럽다

가끔 올리시는 글 보며 빙긋 웃게 되던데...
참 알콩 달콩 예쁘게 사시는 분이네요.
1,000일 축복드립니다.
건강한 웃음 가득한 가정 되세요~~.^^

그런데...
아가야는 언제?ㅋ

아가야 계획은 없어요 ㅎ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전 4436일이네요 덕분에 계산해봤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 이제 갓 새댁이름을 떼었거나 아직 새댁이시군요.
신랑은 물론, 집안 어른들에게서 한창 귀염받으실때네요.ㅎㅎ
알콩달콩 행복하세 잘 사시길~

저같으면 익명 커뮤니티에 얼굴 공개하지 않겠지만
굳이 공개하신다니 말리진 않겠습니다

님께서 좋은사람이기에 좋은 남자를 만낫지 싶네요.
오래토록 백년해로하세요.

행복하세요~~

매일매일 이른거 잘 챙기시는 부부시니, 조만간 아이 생기면 두분이서 같이 육아일기 같은거 써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저희 집은 아빠인 제가 주도로 한 15년 육아일기 적어놓아서, 나름 우리 집의 좋은 역사책이 되었습니다.

좋은 집, 비싼 차도 좋지만, 부부로 만나서 부부가 되시는 분들끼리는 평범한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와.... 아이들한테 물려줄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네요 존경합니다

결혼 조장 공무원이시죠...?

축하드립니다!ㅎ

침대밑 청소안함?? 우리마누라면 숨긴거 다 걸림 하도 구석구석 청소해서~

부럽

예쁘게 사랑하시네용!!

부럽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결혼 생활이네요. 소소한 것도 소소해 보이지만 정말 큰 행복이죠.

그래 이런 분들이 많아야 솔로들한테 희망이 있지

아~울 내무부장관님께 급 죄송해지넹 ㄷㄷ

아놔...부러워...ㅠㅠ

두 집 살림이 제 꿈인데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