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안보고 사는게 장 건강에도 영향을 줄수 있을까요?

 백수생활 6개월차에 접어들면서....나름 기상시간은 오전중에 일어나서 활동은 하고 있지만...집밖으로는 거의 나가질 않았어요

일주일에 한두번? 그것도 뭐 거의 저녁되서 나가곤 했네요

몇개월 이렇게 살다보니 한 한달정도 전부터 불규칙적인 배변활동을 하고 있네요

그 전에도 그렇게 규칙적이진 않았으나...요즘 눈에 띄게 안좋아졌어요

복통은 기본이고...하루에 화장실 들락거리는게 평균 3번...그것도 다 개운하지가 않네요

아랫배에선 자주 꾸루룩꾸루룩 거리고...배변욕에 의한 복통이 아니라 불쾌한 복통이 자주 생겼어요

근데 인기글 영양제 관련 글을 보니까 햇빛을 안보고 치킨을 먹으니 소화가 안된다는 글을 얼핏 봤네요

이게 사실이면 히키코모리급의 생활이 장기화 되면서 몸이 망가진건지...햇빛을 쐬면서 외출을 자주하면 나아질런지....

나름 끼니는 규칙적으로 잘 챙겨먹고 있는데...

뭐 가장 시원하게 알수 있는건 병원을 가서 내시경을 받는게 제일이겠지만...올해 10월달쯤에 지인과 내시경을 같이 받기로 약속을 해서 그전에 받기에도 영 찜찜한 상황이네요

집구석에만 있으니 확실히 겉?에 대한 건강은 나빠지는게 보이긴 합니다. 살만 5kg 가량 쪘는데 다 배만 쪘네요...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마다 다 왜이렇게 쾡하냐고 하고...

활동량이 없으면 속건강도 나빠질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