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휴대폰 진동음이 자주 들리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휴대폰 아닐겁니다

진동 패턴을 들어보면 휴대폰 말고는 저렇게 규칙적으로 울리는게 없을거 같은데요.ㅠㅠ

아니면 어떤 음일런지..

예전 집에서는 밤에 아래층 사람 코고는 소리가 들렸더랬죠.

저도 들어본 적 있습니다.

윗집 휴대폰이 뭔가 딱딱한 바닥위에 올려져 있고
그 딱딱한 바닥이 딱딱한 기둥과 방바닥으로 이어지다보면
무슨 공명현상인것 마냥 폰이 진동울릴때 아랫집에서 더 크게 들릴때가 있죠.
저도 윗집에 잘 말씀드려서 폰 놓으시는 식탁에 푹신푹신한 깔개 하나 깔으시고 해결봤어요.
그래도 말이 통하시는 점잖은 분이셨거든요.

저도 경험이 있어요. 알람으로 같은 시간에 울리는게 확실하더라구요.

그방에서 잠을 이제 안자서 말씀은 안드렸지만,

그방에서 계속 잤으면 윗집분께 부탁드렸을겁니다.

아침이긴하지만 자다가 일어날정도로 소리가 나기는 했어요

저도 진동소리가 리얼하게 나서 바닥에 둔 줄 알았는데 얘기해보니 탁자 위에 놨다고 하더라고요.
핸드폰 둔 곳이 딱딱하고 바닥에 밀착되어 있으면 진동 소리가 울립니다.

엄청 울리더군요 아파트 이사와서 ㅡ ㅡ....느낀 거

다행히 천장 쿵쿵 쳐보니까 알아서 탁자에 두는지  아주 가끔 그러고 줄었어요

태블릿 케이스 같은거에  올려 두시면 되요  남거 들리는 만큼 자기거도  남한테  들리죠

분당 알람 맞추는 윗집 세입자 덕분에 한동안 기상시간이 5:30분........

저 내용으로 15년전에 타사이트에 글올렸다가 욕 먹었네요....
윗집이 무슨 잘못이냐...시공사에 따져라...

들립니다. 하루에 서너번

아래집 진동도 윗층에서 들려요 발망치 몇번 쾅쾅하면 조용해지고

저도그래요 ㅡㅡ;
19년 준공된 빌라에사는데 요즘 집들을 얼마나 개같이 짓는건지...
아니 밑에 집 휴대폰 진동소리마저 쳐 들리면 어떻게 살라는거야 ㅡㅡ;
5층 사는데 3층에서 남녀커플이 싸우는소리도 들립니다;;

그와 중에 아랫층에 사는 새끼는 주택살다가 온새끼인지 걸을 때 뒤꿈치 쿵쿵찍으면서 쳐걷더군요.
그 밑에 집사는 사람이랑 고래고래 고함지르며 싸우는거 봤는데 그 이후로도 뇌절한 새끼인지 변함없이
쿵쿵 대는데 윗집인 저도 소리가 들리는데 밑에집은 정말 고역일듯...

진짜 층간소음 저비용으로 해결하는 방안이나 획기적인 아이템 개발하는 사람은 때돈벌거임

저희 집은 윗집 화장실 비데 진동 소리도 들립니다  ㅜㅜ

평소에 어느정도 들리는건 이해 충분히 됩니다만

문제는 이 진동이 새벽 5-7시 사이에 울려서 사람 잠을 깨우는게 문제라서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겪어보신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