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 경찰 떠서 신호를 다지키고 다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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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상인거지 비정상이 일상이 되면 곤란합니다...

맞아요..그게 정상이긴 한데..
정상적으로 일하니까 욕을 겁나게 먹더라구요ㅎ
뭐 평소에도 욕은 먹는데..오늘은 평소의 3배정도 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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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그렇게 운전하고 배달하니 받는 입장에서는 그게 당연한지 아는거고 앞으로 모두 신호지키고 배달하면 늦어도 당연하게 생각 하겠죠
 문제가 있으면 고칠 생각은 안하고 요행으로만 하니까 누군가 정상적인 시스템의 잣대를 가져오면 적응을 못하는거죠

흠..오늘 늦었다고 빠꾸먹은 것만 4건인데요..
솔직히 사람들 열에 일곱은 늦는거 못참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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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이죠... 다만 라이더를 늘리면 해결될 일
다만, 한 라이더가 돈 많이 벌겠다고 인근지역 인근배달집 레이드 하면 그때부터 문제

라이더를 늘리게 되도 전체 배달 건수는 늘지않고 늘어난 라이더의 기본적인 수입을 보전하기 위해 배달비를 올려도 괜찮겠습니까? 거기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웃기는 결과네요.

30분 뒤에 먹고 싶으면 넉넉하게 1시간 전에

주문하죠

어제 좁은 인도에서 걸어가는데 배탈오토바이가 뒤에서 갑자기 와서 깜짝 놀랐...
교통법규 제발 좀 지켜주세요...

정상적으로 배달하는 시간이 자리가 잡히면 모두 그러려니 할겁니다.
가끔 중식집에 음식시키면서 대충 시간을 물어보면 거의 40분을 부르는데 20분 정도 지나면 도착을 하시더군요.
그래도 40분이 걸리려니 마음먹고 기다리니 짜증도 안나고 일찍 오면 더 반갑고.

신호 지키고 다녀도 치킨 식어버릴정도로 시간 차이나는거 아님...

저는 요새 그냥 배달은 한시간 후에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는데
배달을 엄청 빨리 받아야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뭐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특성이랄까? ㅋ

음..오늘 비까지 환장의 콜라보중이라 오전부터 난리중인데요..제가 들고 있는 4개에다 2개더해서 6개 지금 완료했어요.
한시간 반 걸렸네요.
손님은 주문한지 2시간 정도만에 받은겁니다.
지금 콜이 200개 가량 밀려있어서 사무실에서 강제로 배차중 인데요..
저 지금 8개 받고 음식 대기중입니다ㅎ
웃음만 나와요ㅋㅋ
8개씩 저라고 가고싶냐? 아뇨ㅜㅜ 진짜 싫어요..
늦어서 욕먹고 빨리가려면 위험하고..
빨리 가려고 맘만 먹으면 8개 한시간 정도에 완료할수 있지만.
지금처럼 하면 한시간반이상은 걸릴듯..
근데 저렇게 안묶어가면 배달은 안되고..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ㅎ

배달비 한 1km 5000원 기본으로 올리고 한 개씩만 다니거나 2개 씩만 묶고 4000원 정도 하면서 감당할 수 없는 주문량은 바로 ai가 취소하는 시스템이나, 고객과 라이더 모두 쿠팡처럼 실시간으로 0~15000원 이런식으로 배달비 할증 먹이는 것 혹은 택시처럼 거리, 시간 병산제도 방법입니다만. 현실적으로 쉽지않죠.

일단 현 상황에선 강배들어온건 지사에서 폐기 책임지게 하시고, 본인이 잡는거면 2개 정도씩 꿀콜만 가시거나요. 늦어서 욕하는건 저는 교통법규 지키는 라이더고 이 동네는 단속이 심하니 이게 정상입니다. 제대로 알려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맥날하면서 2~3시간 걸려서 가고 다 식은거 가고 그랬는데 고객이 뭐라하면 고객센터에 말씀해주세요 저는 교통법규를 잘 지켜서 무리해서 안 다닙니다. 배달이 많습니다. 이정도로 설명하고 다녔네요.

딱히 잘못한 것도 없어서 죄송합니다도 안 하고요. 물론 제가 누락이나 실수해서 뭔가 식사에 문제가 생겼다면 잘못했다고 정중히 사과드리지만요. 그냥 정상적으로 운전하셨으면 미안한 마음없이 배달비를 많이 주시고 퀵을 시키거나 쿠팡이츠나 배민 번쩍배달 등을 안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사님 이게 기사님 목숨구해주는거에요 
3500원에 목숨을 버리지마세요

어떤거든 과도기는 있는거죠..배달업종이 처음부터 그렇게 법규 지키면서 배달을 했다면 애초에 이런일도 없었을껀데
뭐 기사님들이 무슨 잘못있겠냐만은 결론은 그런환경을 만들어놓은게 문제죠
콜수도 기사님수도 적정선으로 마춰서 운영을해야할껄 안하니 시간에 쫓기고 물량에 밀려서 사망사고가 끊임이 없는거죠..
윗분 말대로 단돈 몇천원에 인생을 버리진 마십시요..돈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인생이 더 중요한겁니다
주객전도 되버리면 인생하직은 얼마 안걸릴껍니다

정확히 배달이 밀리는 이유가 콜을 한두개만 받는게 아니라 여러개 받아가면서 배달이 밀리는건데
뭔 배달 받는 사람들한테 지랄이지??? 한시간 기본?  배민이나 요기요에선 40분 50분 시간 이렇게 다 뜨는데
딸배들이 오히려 콜 더 잡는다고 배달 밀리는거 사람들이 모를줄 아나
뭐? 암행떳으니 신호 지키다가 오히려 배달이 밀렸다? 개소리도 정도껏 하셈
몇년전만해도 기존 배달원들 중국집이나 족발집들은 뭐 어떻게 배달 했다는거지?
오히려 이때가 배달원들이 신호 더 잘 지키고 다녔고만 요즘은 딸배개새끼들때문에 인도가 엄청 위험해짐
딸배들 사고나면 디질려면 혼자 나가 디져야는데

제발 생각을 좀 하세요. 글쓴분이 설명까지 했는데도 그걸 이해 못하다니 참...강남에서 광화문 교보, 이순신 동상 앞으로 두 건의 배달이 있다고하면 강남1 -광화문1-강남2-광화문2이 빠를까요? 강남 1 2-광화문1 2가 빠를까요?

정답

모르는거 맞는거 같은데요?ㅎㅎ
이래서 아무것도 모르면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라는건데 말이죠.
자~ 알려드릴게요.
사람들이 배달 시킬때 어플이든 전화든 주문을 하면 가게에서 접수를 하고 콜을 띄워요.
그럼 우리가 그 콜을 잡아서 배달을 하는겁니다.
여기까진 이해되시죠?
자 그럼..사람들이 기사들이 1~2콜 잡고 배달할수 있게 주문하느냐?
아니죠~ 님 밥먹을때 다른 사람들도 밥먹는다구요~
피크때는 수백콜이 밀려버리는데
기사들이 대여섯콜씩 잡고 다녀도 밀린콜들이 이미 마이너스콜이 되버리거든요..
그때부턴 그냥 전쟁이라 이겁니다.
마이너스콜 잡는 순간 배달 늦는거 뻔한데 기사들이 잡고 싶겠어요? 안잡지.
그럼 그거 배달 안해요? 누군간 해야죠.
그래서 사무실에서 콜못잡게 막아버리고 강제배차를 합니다.
위에 제가 6개 배달했는데 손님이 두시간만에 받았을거라 했죠?
그콜 제가 받았을땐 이미 마이너스30분이었어요.
제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아..먼가 좀 답답하내요.. 물론 저는 배달기사 아닙니다만... 그 분들 감사하게 생각하면서도 너무 위험하게 배달하는게 안타깝내요..그런데 그게 이해가 되요 어쩔수가 없어요;; 그냥 사고 안나길 바랄뿐....

오토바이탓  주문자 탓만 할게 아니라  주문이  밀려오면  고객한테 늦는다고 전화한통  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나다  가게 사장들아
울동네 치킨집은 주문 밀리면 전화준다  앱으로 시켜도... 그게 먼저다

오토바이 문제죠 신호지키는 꼴을 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평소에 돌아다니는거보면 ㅉㅉ

솔직히 암행경찰 매일 떴으면 좋겠네요.

눈 잘 안보이시는 울 아버지
혼자 횡단보도 건널 때마다 항상 불안불안합니다.
음주운전 차량이나 파란불에도 눈앞에서 뻔뻔하게 지나가는 오토바이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