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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이야기가 나와서..

Neferpito 2021-02-28 (일) 12:55 조회 : 1054 추천 : 8

남자는 외가쪽 따라간다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음

울 모친 150정도이고 외가쪽 키는 남자들은 160, 165, 여자들은 155-162 정도

나는 183정도 됨. (울 누나들은 160-165 정도)

어릴때 잘 먹으면 키가 큰다는데 난 잘먹지도 못 함(내 별명이 해골, 와리바시였슴)

내가 생각할 때 내가 키가 큰 이유는 중1때 아침마다 등산했슴

1km정도를 구보하고 500M정도의 산을 아침마다 일년동안 올라감.

두번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차에서 내려서 약 1.5KM 를 걸어서 갔슴

부산에서 살았는데도 차를 두번 갈아타고 내려서 한참을 걸어다녔슴

이렇게 걷기 달리기 등을 하다 보니 키가 많이 커진 계기가 되었나 봄

울 아들도 지금 해군 중위인데 185정도 됨. 어릴때 운동 독하게 시킴 그래서 키가 컸나 봄

키는 유전자 3, 운동 5, 기타 2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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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다양한 색이 모여 아름답게 빛납니다.
모두의 개성을 존중해주고 다양성을 인정해줍시다. 혐오는 싫어요
단 일베 페미 친일 짱께 혐오는 인정.
사회악 혐오도 당연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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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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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브 2021-02-28 (일) 13:08

키는 유전자라는거 이미 검증된 이야기에요.
쌍둥이들이 어릴때 헤어져서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성인이 된후에 만났을때 키가 같았다는 연구도 있고.
쌍둥이인데 한명은 운동선수, 한명은 보통사람인 경우에도 키가 같은 사례들도 있구요.

男子 2021-02-28 (일) 13:11

사진속 처자 품번 좀 알려주세요

Neferpito글쓴이 2021-02-28 (일) 13:13

헐 표은지이고 모델이에요

크린조 2021-02-28 (일) 13:12

아버지 키가 몇이세오

카드값줘체뤼 2021-02-28 (일) 13:49

유전도 맞긴 한데 생활습관도 한몫하지 않을까요? 저희 집안도 외가 친가 할아버지 작은아버지 큰아버지

할거 없이 키들이 죄다 160대 입니다. 165도 없어요. 남녀 모두 다요. 근데 저는 184정도 나옴.

제 주변에 키 작으신분들치고 학창시절 키에대한 강박증이나 스트레스 없이 사신분들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런게 키크는데 방해요소는 분명 있을거라 봅니다. 저는 그런게 없었거든요

유전= 운명 이라 생각하고 그냥 포기하고 살았거든요. 그래서 키가 큰건지 아니면 학창시절 밥만먹고

5~8시간씩 평/주말 할거 없이 농구를 해서 큰건지 모르겠지만 -_-;

Neferpito글쓴이 2021-02-28 (일) 14:22

168?

얄리얄리얄랑셩 2021-02-28 (일) 13:32

생활로 바뀔수있죠
저는 거의안움직여서그런가 예상키는 174인데 실제키는 169

카드값줘체뤼 2021-02-28 (일) 13:32

저도 저희 친가 외가 전부 키가 작은데 저 역시 글쓴이 처럼 키가 180 넘어 갑니다. (183후반~184걸침)

제가 nba 덕후인데 중학교 올라갔더니 제 짝궁도 농구 존나 덕후라 같은 취미생활이 생겨

중고등학교때 평일 주말 할거 없이 평균 5시간씩 농구 했음. 주말되면 거진 8시간 넘게 할대도 많았음.

저역시 유전이라 생각하고 키에 대해서는 그냥 포기 하고 살았는데 고등학교 1학년 가을부터~3학년때

갑자기 키가 20센치 이상 크더니 180 넘기더라구요.

유전도 있는데 키에대한 강박증, 스트레스 이것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저는...

제 주변에 키에 대한 강박증 스트레스 엄청 받으신분들치고 키큰분들 못봤음.

저역시 당시에 키는 작았어도 걍 유전이겠거니 생각하고 포기하고 살아서인지 스트레스는 안받고 살았거든요.

그러니 알아서 키가 크더라구요.

그레고리안 2021-03-01 (월) 11:16

유전이에요.
헛소리 하지 마세요.

6DWorld 2021-02-28 (일) 13:55

유전이 맞아요.
유전이 100% 예스 or 노가 아니에요.
제가 볼때는 윗대에 여자키 162가 과거에 있었다는거 보니 유전적인 소양이 있었고
열성유전이 일어나면서 님유전자가 큰 유전자가 많아진거에요. 그러니깐 님 아들도 유전적요인을 받아서 큰거구요.
아닌예를 들면 아버지키 160에 어머니키 150대면 180은 죽어도 안나와요.

카드값줘체뤼 2021-02-28 (일) 13:59

어 저는 180이 넘는데 ㄷㄷㄷ

뭐지 고조할아버지 증조 할아버지때 170대 유전자가 있었나? ㅋㅋ

친가 외가 남녀 모두 165가 안넘어감. 부모님한테 물어봐도 학창시절 키가 162였다더군요.

아버지 어머니 둘다 키가 다 요만해서;;; 할아버지도 그렇고.

6DWorld 2021-02-28 (일) 14:01

이게 남자, 여자 키 평균보다 높은 사람이 유전적으로 있기만 해도 열성으로 나올수 있어요.
근데 애초에 작은유전자만 있는 집은 안나와요. 그리고 과거 어려웠을때는 겉으로는 작아도
못먹어서 작은경우도 있기에 그걸로 측정이 어려워요.
님얘기를 반박을 하자면 중학교 농구선수중에 키안커서 포기하는 사람들은 농구를 안한게 아니라
키가 못받쳐줘서 못한거죠.

표독도사 2021-02-28 (일) 14:11

젖같네요

인생이호러 2021-03-01 (월) 00:47

돌연변이는 있기 마련이고 격세유전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죠 ㅎㅎ
유전자가 틀림없다는건 쌍둥이나 가능한 이야기 ㅋㅋ 형제끼리도 부모자식끼리도 많이 다를 수 있죠 ㅎㅎ
일란성이 다른경우는 없는걸로 압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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