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최원일 함장 내일 전역…대령으로 명예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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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의 누구의 몫인건지

휴전선 뚤리고 누구에게 당한지도 모른채
부대원 모두 몰살당한 중대장이
전역후 대령으로 명예진급한 형태.

적이 몰래 들어와
죽이면 우리가 어찌아냐 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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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댕이 다물은 값인가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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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이 분도 이념의 희생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권의 희생양이죠
좋은 뜻에서든 나쁜 뜻에서든....
명백한 사고에의한 참사였고 지휘관이 반드시 처벌받아야 할 사건이었는데
단지 남북관계때문에 일부 등신들에게는 영웅이 되어버린 어이없는 시대를 살았으니까요....
아마 퇴임후에 인터뷰다 강연이다 여러모로 바쁘실 예정이겠지만
이 자가 양심이 있는 인간이라면 그러면 안되겠죠..

퇴임후 강연은 더 코메디네요

희생자가 아니라 부역자이죠.

경계 실패 여부를 국민된 입장에서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고 하자..
여기 이토에 "군을 모독하는 말" 이라며 발악하던 인간이 하나 있었죠.

퇴역까지 십수 년이나 남은 전투함선 함장 보직까지 따고 앞길 탄탄대로였던 중령이, 결국 대령 진급 못하고 명예 대령 달고 퇴역하면 그걸로 됐지. 아주 죽이려고 드네.

애초에 함장 잘못도 아닌데 왜 저것도 하면 안 됨? 하여튼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모르니까 이러지 ㅉㅉ

중령도 진급못한 장교들은 그럼 ㅄ임?

커리어가 거기서 끝날 사람이었나보죠? 중령전역 소령전역도 흔한데 뭐가 문제임?

해군에서 중령 퇴역까지 십수 년이나 남아있었고, 전투함 함장까지 했으면 사실상 대령진급까진 확정인 수준인 게 사실인데, 뭐 어쩌라는 건지?

격침이던 좌초던 함정이 가라앉고 병사들이 죽었는데 함장 책임이 아니면 누구 책임임?
진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맞네.
함장이 무슨 주민센타 계장이나 어디 식당 주방장 같은건 줄 아나?
선박이라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상선이든 어선이든 군함이든 선장에게 육상에 비해 과다한 권한을 주고 그에따라 책임도 묻는거임.

당시 천안함 성능이 어땠는지는 알고 떠드는 거임? 진짜 무식하다 못해 무관심하기까지 하네.

뭐 연평도에 북한 포격 사전에 감지 못하고 맞아서 해병대 전사자가 생겼으니까 그건 거기 부대장 잘못임?

전시 상황도 아닌데 포격한 북한이 문제듯 전시 상황도 아닌데 와서 어뢰 날린 북한이 문제지

그걸 고물 소나 덜렁 하나 달고 사실상 어뢰 탐지조차 어려운 상태에서 항해하던 함장 탓을 하네

가라앉지 않은 부분의 생존자들 모두 데리고 나왔으니 함장은 할만큼 한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