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말거나지만 저도 대깨문이었습니다.
당연히 문재인 칭찬하는 말도 주변에 많이했었고
주변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거 알면서도 문재인 투표꼭하라고까지 했었던사람입니다.
최저임금 1차올릴때까지만해도...
근데 최저임금 올리고나서 경제는 오히려 악화됬는데 정신못차리고 2차까지 강행하는거보고 위험하다고 생각했고,
그뒤로 부동산정책이나 손혜원 윤미향 조국 사태들보고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민주당과 문재인정부를 옹호하는 다른 깨문이들을 보면서 까로 돌변하게 된것같네요
국짐당 서울시장 경선토론 보니까, 확실히 저는 뼛속까지 좌파라는게 느껴지더군요
이전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코로나 지원금에대해 항상 부족하다 늦었다 라는 글만 일관적으로 썼었죠.
그리고 깨닳은게, 국짐당이나 민주당이나 부정부패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정책의 큰 방향을 보면 좌파정당의 정책들이
나와는 좀더 맞지 않나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민주당이 그래도 차악이니 밀어줘야 한다 라고하는데, 저는 민주당이 차악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자정작용안되고 인사 부정부패있고 잘못 저질러도 같은편이라고 감싸기 바쁘고, 똑같이 나쁩니다.
속히 말해 해먹는다는 금액적인부분이 민주당이 적지않냐? 라고하면 그건 인정하지만, 어디까지나 밝혀진것만 따졌을때 그런거니까요.
민주당의 잘못은 정권이 바뀌고나면 밝혀지겠죠.
결론적으로 제가 여기서 하던 민주당의 공격은 사실 깨끗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민주당을 빠는 대깨문들을 향한 불만으로 비롯된것인데,
그 일련의 비판글 작성 행동들이 국짐당이 정권을 갖게되는데 일조를한다면 나한테도 손해 아니냐 라는 생각이들면서.
굳이 글을써야하나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대깨문들보면 그만 미워하고 싸우지않고 귀엽게봐줄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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