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시기와 물량에 대해 자꾸 말을 바꾸는 왜국이군요.

왜국이 소량이지만 백신 물량은 있기에 일단  보여주기 쇼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 4월에 인도받기로 한 백신이나 6월까지 수령할 것으로 

장담하던 백신에 대한 계약 내용은 이미 바뀌었으며 이는 올 해 

말까지 인도한다는 것으로 내용이 변경되었기에 언제 왜국이 백신을 

인도받을지  모르며, 정확한 물량규모나 시기도 기약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올 여름까지 백신을 맞고 집단면역을 형성해서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한 방역달성 목표는 애초부터 불가능한 망상에 지나지 않죠.

백신 생산국에서도 부족한 물량이라서 수출할 때마다 허가를  받도록 

하여서 통제하고 있는 형국인데, 과연 계획이 실행되고 약속이 이행될지는 

그때  상황이 도래해야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백신 접종에 책임을 지는 고노 다로도 백신접종과 시기에 대해서 이전과

달리 확답을 못한 것을 보면 왜국이 발표하는 백신뉴스는 정해진 것이

없는 불확실한 바람일 것입니다.

설령 왜국에 백신이 도착한들 왜국의 정경 유착적인 우편을 통한  하청의 

재하청의 재재하청의 단계를 거쳤던 지난 번의 재난지원금 교부  사례에서 

보듯이 너무나 뻔한 혼돈이 예상되는데, 과연 왜국의 아날로그적 행정

메뉴얼이 이를 수정했을지 의문이고, 그 수정이 제대로 기능할지 의심스럽죠.

조작과 은폐로 검사수를 줄여가며 코로나 확진자수를 줄이기 여념이

없던 왜국이 코로나 확진자 수와 괴리감이 있는 희생자들의 수는 전혀

고려함이 없이 이제 곧 긴급사태 선포 해제 지역을 늘린다고 하는데

왜국의 다음 수순은 올림픽 인바운스를 위한 한, 일 관광객의 조건부

왕래를 재차 거론할 수 있으니, 우리나라와 방역당국은 왜국의 사악한

수작질에 말려들지 않도록 정신을 차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