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아파트 실거래가 변화

등기 된건가요?

국토부 실거래가 기반 아닌가요?

실거래가 신고후 취소 물량이 많이 늘어서 조사한다고 나오더라구요.
얼마전까진 계약하고 파기해도 실거래가가 유지되서 논란 되었는데
지금은 실거래가 신고후 취소하면 표기되도록 바뀌었다던데요.

과거에도 실거래가가 유지되는게 아니라 취소하면 기록 자체가 삭제되도록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계약이 취소될지 아닐지 여부를 기다려서 공시하려고 신고후 2월후에 공시하는게 원칙이었고요. 그래서 지금 조회되는 계약내용은 취소와 무관한 실제 거래물량들입니다. 따라서 공시 시스템 자체에는 그렇게 커다란 허점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는데 문제는 신고사실만 가지고 성급하게 기사를 내는게 문제였죠. 그래서 아예 이런 교란행위가 있다는 사실을 조회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친거.

국토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거래취소 반영(삭제)
각종 포털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반영안된데요
국토부 제공하는 거래만 믿을 수 있는 정보

어차피 실거래가 자체가 국토부 공시 기준이죠. 다른곳은 애초에 실거래가 정보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니까요. 그리고 각 포털이 퍼나르는것들은 그냥 어떤 블로거가 국토부 자료 퍼나르는거랑 신뢰 수준이 똑같은거. 즉, 오류가 있더라도 난 몰라 식이라는거지 포털이니까 이건 틀렸어 라는건 아니라는거죠. 어차피 각종 포털에도 국토부 공시 자료라는게 명시되어 있으니 뭔가 의심나면 원문을 찾아봄으로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 그게 바로 인용참증의 개념이고 출처표시의 이유죠.

당연한결과죠
전국이 불장인데
각지역 노른자는 2배 이상 올랐으니깐
저기 사시는 분들은 세금 많이 내는 애국자

와..    집값 참..

5년만에 2배...

부동산 장난질의 대표적인 케이스
어차피 실거래 가격이 정확해도, 저 동네 애들은 대한민국 상위 1%들 사잉에서 벌어지는 거래.

그런데 뭐가 문제가 되는가 하면,
저런 곳을 가지고 집값을 뻥튀기 시켜 놓으면 주변까지 덩달아 춤을 추게 됨

결국 부동산 가지고 장난질 치는 큰 손들은 자기들끼리
거래 몇 번 주고 받으면 집값은 언제든지 얼마든지 가지고 놀 수 있음.

특히 정부가 마음에 안 들어 여론 악화 시킬 때 사용하는 자칭 보수 꼴통들과 연계된 투기꾼들의 대표적인 장난질..
그래서 민주 정부가 들어서면 꼭 부동산 가지고 장난칠 치는 놈들이 발광을 하지.

보수 정권이 들어서면 부동산을 갖은 자 위주로 풀어주니 결국 자의적 조작질도 필요 없어서,
눈에 보이는 집값이 크게 변화 안 되는 것 같지만, 집값으로 지랄 안 해도 부동산으로 빼 먹을 길이 너무 많아서
서로 상부상조하는 악어와 악어새 같은 놈들임.

언제까지 서민들이 저런 장난질에 장단을 맞추어야 하는지..

2배가 되었네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