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자꾸 빌려달래서 지치네요 이젠

글쓴이님에게는 서운하게 들리지모르지만..손절도 힘든상황이니  선택상황을 만들어야 할것같습니다.
일단 돈떼먹는 그런상황은 아니지만 갈수록액수가 늘어날수 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60만원 빌려주고 손절햇습니다.거즘 20년지기였는데...친구가 힘든상황인건 압니다. 불가피하게 차라리 돈이 없어서 못준다거햇으면 용서나 양해를 구하면 참을려고 했는데.. 오히려 배째라 먹튀 상황여서 그냥 손절햇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급하게 돈빌릴수도 있는거지만 상습적인건 정말 아니라고봐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손절할 각오로 반대로 돈빌려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그런소리 안할겁니다.

님을 개인금고정도로 생각하는거 같네요.

매번 저도 제가 무슨  ATM기계인가 생각들어요

윗분말에 추가하자면
"미안한데 이번달 150만원만 빌려줄 수 있냐 특가라 노트북 꼭 사야하는데 와이프(어머니)가 이달부터 10년짜리 적금들자해서 현금 있는것 다 넣었더니 돈이 모자라네. 다음달에 꼭 갚을게"
실제로 이렇게 몇명 막았더니 돈은 안 잃고, 걸러질 인연은 걸러지더군요.

자주 돈 빌리는 사람은 모다?
돈 빌려주는거 마눌 혹은 부모님한테 걸려서 통장 압수당하고 용돈 타 쓴다고 하시고 거절하세요.
그런 사람은 거절당하면 바로 다음타겟 물색 합니다.
돈 거래는 항상 뒷탈이 나기 마련이니 지금이라도 거절하세요.
근데 1~2백 빌려서 머한데요?

그러게요. 저도 도대체 1-2백 빌려서 뭐하는질 모르겠어요.
차분하고 당당한 목소리...이젠 정말 듣기도 싫어요

참고로 노름하는 사람들도 그럽니다.........여러곳에서 돈을 빌려 돌려 막기 합니다. 전투훌라든, 포카든, 인터넷 도박이든.......그러다 어느순간 잠수탑니다.......

저도 윗분 말대로 반대로 돈빌려달라고 하세요.
그면 돈빌려달라는 말을 안하거나 자체 손절될듯합니다.

얽히고 얽힌 사이라..서로 사정을 잘 알아요. 그 점을 노리는거죠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는데 저는 손절했습니다.
손절이 어려우시면 빌리는 당사자나 주변 친구들한테 연락할때 맨날 죽는 소리하세요.
돈이 없어서 힘들다고..그럼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줄어들더군요.
그리고 거절할때도 돈없어서 못빌려준다고 하면 끝입니다.
요즘 나도 힘들다. 너 빌려줄 돈 있으면 내 대출부터 갚겠다 이런 식으로 거절하는거죠.
친분이 있거나 하면 월급날처럼 돈 들어오는 날을 알거나 대략 이녀석이 어느 정도 통장에 돈이 있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수시로 돈 빌려달라는 연락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티를 안내는게 가장 우선되야 할 것 같네요.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게 빨리 갚을걸 뭐하러 빌리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한달 이상 넘기지 않아요. 바로 갚습니다. 무슨 학습을 시키는건지..

제 경우에는 여러명 한테 돈을 빌려서 돌아가면서 갚는 거였습니다.
저한테 빌린 돈으로 B한테 돈을 갚고 또 B한테 빌려서 다시 저한테 갚고  이런 식이었죠.

저는 250에 손절치고 짱나서 소송걸었습니다. 소액 소송 셀프로 하셔도 쉬워요. 승소해도 안줘서 조만간에 신불자 등록도 할 생각입니다.

정말 급하고 어려운 사람이면 제가 빌려서 빌려주겠지만
상습적인거에 아주 질렸어요

진짜 힘들어서 그런거라면 힘 되는 대로 도와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손절하겠습니다

그 사람한테 등돌린 사람 많아요. 저는 그렇게 할수 있다는게 부러워요. 이런 제 마음이 선량한 마음이라고 단정할수 없지만 그래도 뭔가 야박하게 거절하지 못하는 마음을 이용하는게 정말 싫네요

돈은 없는셈치고 빌려주는것입니다

그런돈이없으면 금전거래 하지마세요

누구나 금전거래는 안하고 싶을거예요. 하지만 막상 닥치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네요

한번도 아니고 꾸준히 같은 날짜에 돈을빌리고 2~3주후에 잘갑고 한다는건
일을 하고있고 백수가 아니라면 조금은 손절을할지 생각해 봐야함.
씀씀이가 크서 본인의 월급이상으로 돈을 쓰고있거나 본인빚이 한도를
넘어서 더이상 은행권에서 빌릴수 없을때 저런상황이 나옴.문제는 앞의것은
이자나가는 돈쓰니 여유가있는 친구돈으로 하자는 얌체인 상황이고 지인분은
두번째일 가능성이 큽니다.갈수록 액수가 는다는건 빚이 버는것을 넘어서
감당하기 힘든지경으로 가고있다는 증거임.하나가 어그러지면 뒤로자빠질
상황이 올수있으니 감당할수있는 만큼만 빌려주는게 상책이라 보여짐.
다음에 빌려달라하면 나도 집에 돈들어갈일 있다고 말하고 좋게좋게
거리를두며 멀어지는게 상책.빌려줘도 최대한 적은금액으로 갈수있도록
하는게 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임...

뭔가 빚이 있다는건 알겠는게 해외로 못나간다 그러더라구요. 그렇다면 빚 때문에 돌려막는다는것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가 없어요.. 대놓고 왜 그러냐고 솔직하게 말하면 청산해주겠다고 말했는데도..진실되게 이야기 안하더군요

카드 현금서비스로 생각 하는듯.
한다리고 두다리고 간에 딱잘라서
앞으로는 못빌려 주겠다고 선언을 해야 됨

적금 넣는다고 하세요

남을 이용해먹는 인간하고는 가까이하는게
아닙니다

손절을 못하는 사이면 돈이 없다고 하시는게 최고입니다
요즘 코인핫하죠? 지인이 코인으로 돈 많이 벌었다길래 빚내서 코인샀다가 크게 잃었다
사실 지금 빚갚기 바쁘다 미안하다 여웃돈이 정말 하나도 없다 이런식으로 핑계대보세요...
주변사람들에겐 얘기하지 말아달라;; 돈좀 있으면 이자 갚게 돈좀 빌려달라 해보세요
평생 돈빌려달라는 소리 안할겁니다 이제

2전진을 위한 1보 후퇴 같네요. 크게 당하기 전에 정리하시는게 바쁜게 최곱니다.

대출 갚느라 현금이 없다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님 같은 분 몇 분 더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수 도 있습니다. 빚을 돌려막기하고 있는거죠,,,

시골 부모님이든, 누구든, 가까운분에게 몇천 빌려줘서 더이상은 나도 힘들다.  하고 끊으세요.
그러다, 돈 잃고 사람 잃고 됩니다.

노름쟁이 같은데.... 제 친구중에 한명이 다른친구에게 저런식으로 당해서 지금 한 600정도 물려있다네요..

그 친구놈이 노름을 한다는걸 알고 손절햇습니다만...패턴이 진짜 완전 똑같네요..

손절 하시는게 답일 듯 합니다. 안좋은 버릇을 만들게 했내요.

간단하지 않나? 차단하세요
전화 무시하시고 2주후에 전화 거세요 무슨일이었어?
그리고 나서 좀 어렵네 하시고 또 전화 안받으시면 됩니다
한 100통 무시하시고 나중에 3달뒤에 전화하심 되요

호구

작은돈은 여러번빌려 신용?을 쌓은뒤 큰돈을 빌리더군요
그리고 먹튀..
일반적인 경우에요~^^

신용도 하락 이자나 연체 이자료 없는 사설 대부업체로 취급하는 모양이네요. 금전적인 부분은 더 이상 안 도와주겠다고 정리하세요. 그래도 친하게 지내면 친구고 아니면 마는거죠

저도 그러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안 주고 이사 가버리고 연락 뚝

돌려막기 하는것일수도...

그냥 주식 하느라 여윳돈 다 넣어서 없다고 하세요

버릇나빠지게 길들이셨네
돈빌리는건 습관입니다.

일반적으로 돈이 없으면 소비를 줄여야하는데.. 그사람은 그냥 소비는 그대로 하면서 돈을 빌리는거죠..

돈 거래 하지 마세요.
나중에 그 친구를 다시 보지 못할 수 있을 겁니다.

모여서 노름하는 거 아니에요? 화투나 포커같은 거 치는 사람들이 저렇게 빌리던데. 도박보단 금액이 작고 놀이라기에는 고액인 그런거 있잖아요.

코인이나 주식판에 올인했다고
유동자금 없다고 말씀하세요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보다

빌려달란다고 빌려주는 님이 더 문제임

카드돌려막는겁니다 이자연쇄를 끊는방법중하나죠 남돈 끌어다 막기 아마빌릴때 카드 결제일근처일거에요

한다리고 두다리고 거절하면 그만이지 참 답답하네요

왜 손절이 않되죠 ㅎㅎ이해가

손절을 해야지 뭐가 못해 ㅋㅋㅋ
호군가 ㅋㅋㅋㅋ 사회생활 가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