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 하나 때문에 ..손님과 참ㅋㅋ

공짜로 해달라면 100번 생각해도 진상이지만,
돈주면서 해달라면, 메뉴에는 없지만 대부분 해주지요.
계란후라이처럼 간단한 요리도 없을텐데 그렇게 힘든가요?

해주면 고마운거지 안해준다고 뭐라하면 안되죠

저도 극공감. 해주면 고마운 거고 안해준다고 뭐라 하면 안됨.

일단 메뉴에없구요 계란후라이해도 손은가니깐 하는일중 계란후라이가 들어가는거라 안그래도 바쁜데 더 바쁘게 돌아가서요
😅

저는
바쁘고 안 바쁘고는 상관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안 바뻐도 안 하는건 안 해야해서
허허허~

한번 해줬다가 나중엔 당연하게 요구하죠

개념없는  글은 보고 싶지 않아요

와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ㅋㅋㅋ대박

차단은 과학

개념을 쌈싸 드셨나ㅎㅎ

과학

조금이라도 이런 생각을 가진이들은
애를 낳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지같은 것을 낳아서 지같이 키우고 지같은 것을 만들어 낼거잖아요^^

일가 모두 편안하시길 빌어요^^

한번 해주기 시작하면
두번세번째는 당연히 해줘야하게 됩니다.

없는건 없는겁니다

호의가 권리인가?
님이 장사하면 기필코 해주던가. 왜 남보고 힘드냐, 마냐 별 거지같은 참견일까.

계란 후라이 하나 시키고 3만원 정도 내면 인정.
뭐 한 천원짜리 하나 쥐어주면서 계란후라이 해달라는거 해주잖아요?

올 때마다 메뉴판에도 없는 계란후라이 당당하게 시키고
나중엔 주방 바빠죽겠는 와중에도 천원 냈으니 계란후라이 안해주냐고 지랄함

이런 인간이 딱 한명이면 그나마 상대하겠는데,
님 논리면 계란 후라이정도는 해줘야하니

그런식으로 자잘하게 '지만의 메뉴' 를 시키는 인간들 하나하나 다 들어주다보면
진짜 가게 개판나는거 몇 개월 안걸림

백종원의 골목식당만 봐도,
메뉴판에 원래 없었는데 손님이 요구해서 하나둘 추가하다가
가게도 작은데 메뉴는 서른개씩 되는 가게들 심심하면 등장하지요?

그런데 그 가게가 장사가 잘되느냐?
개판났죠.

저도 돈주고 해달라는거에 나쁘다 생각안함
다만 후라이 하나에 5천원 이상 줄경우임
무슨 후라이하나에 5천원이상이냐 이지랄
할거면 돈줄테니 해달라 쌉소리 금지~~

그냥 다물고나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왜 개념이 없다는걸 굳이 자랑하는지 모르겠네

식당가면 라면도 끓여달라하겟네요 ㅋㅋ
라면처럼 간단한 요리도 없을텐데 그져?

ㅋㅋ 원문보기 눌렀더니 원래 차단되어 있는 사람이라네 뭐라 달았는지 궁금하다

그렇게 간단한거면 니가 해서 쳐먹어 븅신아

어휴...오늘 참 맘고생하셨겠네여

안좋은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있겠져

그때까지 화이팅입니더!

골때린 사람들 많죠.

노키즈존이 생기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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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이 또?!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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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지불하고.. 계란후라이 부탁을 했는데...
바빠서 안된다고 하면 끝내야지..
그걸 계속 ㅈㄹ을 하면 진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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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없는거면 당연히 안시켜야지 그게 아무리 쉬운거라도..

아예 메뉴에 없는데 가격은 어떻게 받고?

생각보다 적게받으면 계속 시킬꺼고 시간도 바쁜데.. 많이 받으면 또 뭐라고 할게 뻔함.

만들기 쉬운건데 메뉴에 없는거면 다 생각이 있어서 안넣는거임

진짜 잘하신거에요

고생많으시네요
토닥토닥

메뉴에 없는걸 해달라는게 비정상이지만
가게는 몇년지나 망할듯해보입니다;;

음 망하진않을거같아여 .. 그래도 오래된 집이기도하구 50년 이상 하고있는터라 =_=;;

뭐 전 직원이라서 망하면 딴일 찾아봐야죠

말 이쁘게 하시네요.

자영업자는 모든 손님의 요구를 들어주면

장사가 잘되고 안들어주면 망하는줄 아시나본데

안그러니까 걱정 안하셔도되요.

 망할가게는 그거 해줘도 망하고

안망할가게는 안해줘도 안망합니다.

개진상  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い�

네 다음 개진상

병신ㅋㅋㅋ

망한듯 한건 저 가게가 아닌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쥐생각 하네~

이딴 정신머리로 댁은 몇년안에 골로갈것 같네요

계란 후라이 하나 때문에 피차 기분 상하느니 메뉴에는 없지만 손님이 원하시니 1000원만 받겠다고 하고 하나 만들어 주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나중에 그나마 안 내겠다면 그냥 보내고 마는 게 피차 간에 기분이 덜 나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글쓴이의 생각과는 다르겠지만요.
특별한 요리를 해 달라면 모르겠지만 계란 후라이 정도는 보통 만들기 쉬운 건데 융통성을 발휘해서 해 주는 것도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글쓴이가 생각하는 원칙대로 영업하는 것도 좋습니다.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해줘도 되는 이유가 수만가지고

안해줘도 되는 이유가 수만가지인데요.

 자영업자로써 해줘서 얻는 이득도 있지만

손해보는 상황과 피곤해지는 상황도 있습니다.

 만약에 가게에 계란이 없는 집이라면

계란 부치는 후레이팬이 없다면

그거 하나 부치고 설거지 거리가 늘면

엄청 바쁜 와중에 그거 하나 하려고 사람이 5분

붙어있어야 한다면 등등

 한가한 시간에 마침 가게에 계란이 있고 후라이팬이

있으면 해줄수도 있지만

 위 글만 보고 해주는 게 미래를 위해 좋지

않겠냐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하고 말까요 올때마다 해달라고 하고 옆에서 보던 손님이 나도 해달라고 하고...
없는건 안하는게 맞습니다.

돈 준다고 말은 해도 계산대에 포함 시키면 지랄함.
계란 후라이 한 2천원해서 계산에 포함 시켜봐 난리남
5백원으로 해도 지랄함. 겨우 그까이꺼 돈 받냐고

해줘도 지랄
안해줘도 지랄

진짜 후라이가 먹이고 싶으면 5천원짜리나 1만원짜리 미리 건내면서 후라이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해라
그럼 거의 다 해준다. 안해주는 이유는 돈 준다는 소리를 진실로 받아들이기 곤란해서야

주인장 영업방식인데 딱히 뭐라고 할 이유는 없다고 보고 손님이 계란후라이 하나 부탁하는것도 그럴 수 있다고 여겨짐.
물론 생각의 차이니까 그걸 받아들이던 거절하던 주인장선택이지.
손님이 다음부터 안온다고 하는것도 손님 나름의 가게에 실망했다는 표현이니 그럴 수 있는거지..
그걸 가지고 누가 맞다 틀리다하는 사람들도 다 개인생각
애초에 정답은 없어.
영업에 정답이 있다면 그걸 아는 사람들은 전부 다 부자되지

파는 음식 원산지 표기해야하는데 없는 매뉴 팔면 원산지 표기도 안되있고 그거 팔았다 그거 신고 들어가면 어쩌라고.

다들 왜이리 민감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와... 파는 사람 마음이지
돈줄테니까 없는 메뉴 내놓으라는건 무슨논리인지 모르겠네ㅋㅋㅋ

부탁하는 손님 : 정상
부탁들어주는 사장 : 정상
서비스해주는 사장 : 정상
거절하는 사장 : 정상
아쉬워하는 손님 : 정상
컴플레인 거는 손님 : 병신

손님 입장에성 충분히 딜 한번 해볼 수 있죠.

그거만으로는 맘충이니 진상이니 부르면 안됩니다.

근데 가게애서 거절 당하면 쿨하게 받아들여야지 그 후에 하는 행동은 맘충이고 진상 맞습니다.

그리고 규격 외 서비스 해주는건 사장 맘 입미다.

나야 어쩌다 계란후라이 요구하는거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 사장입장에사 그런사람 하루에 한두명 보겠어요?

그거 가지고 장사를 못하네 어쩌네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은 나중에 자영업 한번 해보세요. 얼마나 잘할지 두고봅시다.

음식에 대해
싱겁게 짜게 맵게 달게 이런 종류가 아닌이상
메뉴에 없는 그 딜 자체가 부담입니다
무조건 업주가 지는 싸움이니까~
안 해주면
좋아 보통 싫어 중
싫어쪽으로 기울거든요
비슷한 얘기로
제값받고 욕먹는게 밥장사란 말도 있습니다
끝자리 천원 이천원 안 깎아 줬다고 욕하고~
콜라 사이다 서비스로 달라는거 안된다하면 싫어하고~
허허허

장사하는 입장에서 부담은 됩니다 맞는 얘기구요.

딜한다고 맘충이니 진상이니 할건 아니란 얘기죠.

님부터 자영업 하시고 그런 소리 하세요
얼마나 잘할지 두고봅시다

저는 현재 자영업자 맞습니다.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부탁 해 볼 수는 있어요.
근데 식당도 식당 나름의 사정이 있기 때문에 안된다면 안되는겁니다.
개개인의 사정을 다 들어줄 수는 없어요. 그럴거면 김천가야죠.
저희도 외식할때 항상 고민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매운것도 못먹고 뜨거운것도 못먹거든요.
그래서 아이와 밖에서 밥을 먹을때는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에 중점을 두고 찾습니다.
제가 아무리 부대찌개가 먹고 싶어도 아이를 생각하면 국수류나 돈까스 피자 정도의 메뉴밖에 먹을 수 있는게 없죠.

아이때문에 희생하는건 아이의 부모까지 입니다.
남에게 우리 아이를 위해 희생을 강요하는건 진상입니다. 아주 작은 희생이라도 말이죠.

돈만 주면 다 만들 수 있으면 중국집 가서 초밥 찾을 양반이네.
다신 안와주면 감사하기만 하지 뭐.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만 보면 충분히 부탁 할 수 있는 요청입니다.
아이가 입맛에 안맞고 계란후라이를 좋아한다면 부탁은 할 수 있지요.
우선 없는 메뉴에 추가 금액 500원에서 천원 정도 드린다고 먼저 선 제시 하고..
다만 못하고 안해준다고 하면 거기서 끝내야지... 진상 부리는건 좀 아닌거죠 ㅎㅎ

어떤 음식점인지 알고 들어갔을 테고, 메뉴도 본인이 정했을 테고, 자기 애 입맛이나 식성을 알았을텐데 주문 전에 미리 양해을 구해보고 안되면 나가서 다른 식당을 찾던가, 미리 애가 먹을 음식을 준비했던가.
개진상을 부릴 정신으로 애를 키우면 잘도 배우겠다. 저런 정신머리는 지 부모한테 배우나?

만약.... 글쓴분 식당에서 계란을 사용하는 메뉴가 있었다면
후라이는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후라이는 메뉴에 없지만 계란을 이용한 어떤 음식이 있다면,
가게에 계란이 있다는 소리고 그거 후라이 뚝딱 해주면 될것을
단지 메뉴에 없다하여 거절하는 것은 다 떠나서 인정이 없다는 것이죠.
만일 가게에서 계란을 사용하는 어떤 음식이 없다면 거절해도 되는 부분이고요.
근데 저같으면 바쁠때 아니고 한가한 시간에서 메뉴에도 없고 계란을 사용하는 음식이 없어도
애 먹인다고 후라이 부탁하면 인근 슈퍼가서 계란 2개 퍼뜩 사와서 후라이 해�Z을거같네요.
그냥.....생각의 차이가 있는것이고 글쓴분이 그랬다고 해서 욕먹어야할 이유도 없지만 정이 안 느껴지는것 또한 사실이네요. 그렇다고 손님이 여기 다신 안온다고 한 부분도 문제가 있어보이고요.ㅎㅎㅎㅎ
그냥 다들 지들 살기 바쁘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어쩔 수 없지요. 그게 요즘 세상이니.

저는 반대입니다. 한번 해주기 시작하면 그게 당연한 듯 계속 요구를 받게 돼요.
후라이 해달라는 분이 많으면 메뉴를 만들건지 여부는 주인이 정하겠죠.
그런 게 아니라면 계란이 있건 없건 단칼에 거절한 건 잘한 겁니다.

ㅎㅎㅎ 후라이 해달라는 분이 많으면 그쪽 동내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다는 거고 어차피 그런 손님들은 특정 시간대만 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옳씨구나 메뉴 추가하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이렇게 쓰면 또 다른 음식 시키면 어쩔거냐 그 때마다 메뉴 늘릴꺼냐 할까봐 미리 말하지만 힘들이지 않게 바로 뚝딱 할 수 있는 선의 요리를 말하는 겁니다. ㅎㅎㅎ
백종원 골목식당의 회사원들 많은 상권에서 회집 하는 사장님 생각 나네요. ㅎㅎㅎ

상황 봐서 메뉴 추가하는 게 뭐 현명한 판단일 수는 있죠.
하지만 옳고 그른 걸 따졌을 때 '후라이를 해주는 게 맞다' 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는 거죠.
호의를 베풀어 제공할지, 메뉴로 만들어 팔지, 아예 처음부터 선을 그을지는 사장 마음인 거니까요.
아무튼 만일 제가 사장이라도 거절을 했을 것 같네요.
재료가 있다고 다 해준다면, 주방에 식용유랑 밥이랑 계란이랑 당근이랑 채소 있다고
양식 레스토랑 가서 취급하지도 않는 볶음밥 정도도 해주는 건 당연한 게 되지 않을까요. ㅎㅎ

그렇죠. 그건 사장 마음이에요. 누굴 탓할 수 없는 겁니다.
하지만 장사라는건 한 테이블이 끝나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테이블이 다른 테이블을 불러 온다는 것이죠.
단골은 이렇게 생겨나는 것이고 장사가 잘 된다는 것도 이러한 사소한 것에서부터 비롯되는 겁니다.
우리 가게는 무조건 2인 이상 시켜야 주문 받아요. 추가 주문 할 때도 2인분 이상만 가능해요. 이런 식당은 맛도 없고 가격만 비싸고 어차피 망하거나 간판이 바뀔 수 밖에 없는거죠.
예가 너무 엇나갔지만 어쨋거나 저��거나 사장의 마인드를 말한거고요.
좀 여유를 가지고 하면 어떨가 싶네요.

처음에 인정없다는 주장과 상반되네요

식당 안해보셨죠?
손님이 계란후라이 해달라해서 좋은 마음에 해줄려고, 슈퍼가서 계란2개 사러간 사이에 가게 털렸습니다.
본인이 안당해보면 모르는 일이죠...

님이 털렸다는 얘긴가요? 
그건 재수가 없던 개인사 문제지 모든 가게가 후라이 할 계란 사러가면 가게가 털리는건 아니죠 ㅎㅎㅎ

네 제가 식당하다 털렸구요.
재수 없는 개인사가 아니라, 이런걸 노리고 선의를 악이용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지역 일대도 많이 당하셨고,
전국적으로로 이런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눈감짝할 사이에 털어서 가요...
안당해보면 몰라요...
우리나라 도둑넘들 손이 무지 빨라요 ㅋㅋ

그건 특정인의 연쇄적 절도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가게내부 cctv 스티커를 안 붙여 놓으셨거나.
그런 도둑이 매일 있는 것도 아니고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1인가게면 몰라도 종업원 있는 가게면 털릴 일이 없지요.
혼자 사장하면서 음식 만들고 서빙하고 설거지 하는 경우면 사정 얘기 하면 될테구요.
만약 가게를 혼자 꾸려가는 경우면 죄송한데 지금 가게에 달걀도 없고 저 혼자라 나가서 달걀 사오기도 뭐하고 죄송합니다 그러면 누가 뭐라하진 않겠죠.
그랬는데도 진상피우면 손님 잘못이구요.

좋은 마음에 꼭 좋은 결과가 오는게 아니란걸
느끼게 해주는 댓글이네요 ㅠㅠ

에효 ㅠㅠ 얼마나 마음 속상하셨을지 ㅠㅠ

김밥 재료가 있다면 해줘야 하나요? ㅋ 인해주면 인정머리 없는 솨�D~

그 손님이 김밥을 싸달라고 한건 아니죠. 글을 바로 보세요. ㅎㅎ

잘보고 단것 같은데
재료가 없으면 사다라도 해준다는 분이 김밥은 왜 안해줌?
저같으면 얼른가서 재료사와서 김밥 싸주겠는데요?
김밥도 안싸주고 여유도 없고 인정머리가 없는 사람이네
그런 식으로 장사하면 곧 망해요^^ 장사 똑바로 하세요

요식업 자영업자분들 진짜 힘드시겠다....

어휴... 스트레스~
힘내세요 ;ㅁ;

이상한 사람들 많네...
저러고 나가는 손놈이면
해줬으면 다음에 와서 또 해달라고 하고 안된다고 하면 저번에 해줬는데 왜 안해주냐고 지랄할 사람이고
옆테이블에서 보고 나도 해달라고 할수도 있고....
없는건 안해주는게 맞음... 그냥 안된다고 했으면 알았다고 하면 되는데
다시 안온다는둥 이딴소리를 하니까 맘충이라고하지
답답하네

말 한마디에 , 천냥 빚을 갚듯이
사장님이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하면 되는거고
안된다고 하시면, 알겠습니다~! 하면 되는것을

마음고생 많으시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진상들의 심리

호의로 한가지를 양보하면

권리인줄알고 2 3을 요구합니다.

애초에 내쫓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장사라는 게 저런 사람들 상대하는 거긴 하죠. 원칙 정했으면 밀고 나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런 사람들하고는 안맞는 거죠. 장사가 손님의 돈과 내가 가진 물건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건데 간혹 돈을 낸다는 이유로 무슨 왕족처럼 행동하는 애들이 있죠.

오지마!!!!

시골에서 식당 하는 사람입니다
하.. 참 이런일이 별로 없을거 같죠
많습니다.. 많아요.. 엄청난 스트레스 입니다
메뉴에 없는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간단해 보인다구요?
그 간단한 기준은 본인의 기준이 아닐까요..
식당을 하는 업주의 입장에서는 간단하지 않고 서비스로는 하면 안되기 때문에 메뉴에 없고 거절을 하는겁니다
요구나 부탁을 할 수는 있습니다 얼마든지 하지만 거절하면 그만한 이유도 있는 겁니다

실제 사례)
1. 시골 특성상 하우스나 축사를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한국인 사장에 외국인 일꾼들이 밥을 먹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을 잘 못드시는 외국인 분들이 있습니다 입에 안맞아서 식당이 많이 없으니 선택지도 별로 없는 상황이구요
계란 후라이를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네 그냥 무료로 인당 2개씩 요구하는 분도 있고 돈준다는 분도 있고 다양함)
첨엔 밥에 반찬 일부만 먹거나 물에만 먹거나 이런거 보면 괜스래 미안합니다
잘먹고 가야 저도 기분이 좋은데 그렇지 못하니까요
계란후라이를 요구해서 바빠도 해줬습니다 그렇게 몇번 하다보니 이후 일어난 일
> 한국 손님분들도 후라이 요구(그냥 달라/나도 돈줄테니 해달라)
> 그 외국인분들 이랑 같이오시는 한국사장님 몇일 오시더니 계산하시면서 이걸 돈을 굳이 받아야 되냐 우리가 몇일째인데
> 이로인해 다른분들 음식 준비가 늦어짐 아주 많이 지장이 생김

바쁠때는 계란 후라이 1개 하는데 들어가는 시간만큼 다른분들 식사가 늦게 나옵니다
손님 2명이 요구하면 3명이 요구하면 더욱 더 다음 식사 준비는 늦어집니다
그럼 음식이 늦은 손님은 원래 메뉴에도 없던걸 식당업주가 들어주면서 자기 음식이 늦게 나오는것도 불만이 생깁니다
테이블 회전율도 떨어집니다 테이블이 20개 30개 되는것도 아니고 10개도 되지 않는 식당에서
빨리 드시고 나가셔야 또 손님을 받는데 이 별것도 아니고 간단하다는 계란 후라이가 매출에 영향을 줘버립니다
그 후 계란후라이 안하고 그냥 김을 줍니다

최근 가장 스트레스는 그놈의 5인 집합금지 입니다
지방은 작년 12월 26일부터 시행했고
저희는 계속 이걸 지키고 있습니다

5명 이상 오신경우에 설명을 합니다 코로나 관련해서 동시에 5명 이상의 손님은 받을 수가 없다고
식사시간을 달리 하셔서 나눠서 오셔야 된다고

이거 가지고 역정을 내는 손님이 네 있습니다 계속 있습니다
오늘도 또 있었습니다 아주 매주 1~2번은 꼭 있습니다

따로 앉으면 되지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역정을 내고
업주인 제맘대로 안받는줄 알고 그렇게 뭐라고들 합니다

저도 받고 싶습니다 매출은 엄청나게 떨어졌고 단체손님 단1도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오는 손님인데 왜 안받고 싶을까요 저거라도 팔아야되는데
더 환장하는건 업주인데 하 진짜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그냥 메뉴에 적힌 그대로 서비스 제공하세요.
언제부터 외국놈들 입맛 맞춰서 제공해야한다고 법률에 적혀 있답니까?
반대로 자기네 나라가서 입맛 안맞으니까 이거저거 해줘라 하면 해줄 놈들이 아닌데
그나라의 룰에 적용받고 먹든가 아니꼬우면 자기네 나라로 돌아가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할랄 푸드 먹어야 한다고 개고집 부리는 개슬람 역겨움

파인다이닝 이면 ��에 따라 해줄 수 있지만 사실 안해주는게 원칙엔 맞죠

요식업 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어마어마도 아니고 으마으마한 진상 손님들 많더라구요;

그 계란후라이 하나 간단하고 어려운 것도 아닌데 해주면 어떠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요식업 및 서비스업 고충을 몰라서 그렇고 서비스직 경험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이 대부분.
한 번 해보세요 ㅋㅋ

여기 해주면 저기서 난리 저기 해주면 여기서 난리. 이번에 해주면 다음에 와서 난리 다시 그 옆에서도 난리
돌고 도는 진상 경험

애먹일꺼면 지가 가지고 다녀야지.

참 댓글보니 문제있어보이는 양반들 생각보다많네요

해주면 감사한거지만 못해준다해도 어쩔수없는거지요... 다만 저런 성격이면 해주셨음 더한거 부탁하고 진상부렸을지도...

저려면 다들 계란 후라이 하라고 할꺼고  계란 후라이만 주문하는 이도 생길테지 ㅋㅋㅋㅋㅋ
이건 아프리카 빈민촌에 애하나가 구걸 하길래 지폐 줬더니 삽시간에 애들 백명한테 애워쌓이는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

딴소리지만 식당하는 분들이 봐줬으면 해서.

애키우는 입장에서
그놈의 돈까스좀 그만!! 어딜가도 애기 메뉴는 에브리바디 돈까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