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더치커피 사드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제가 먹던업체도 걸렸네요;;

아직 몇개 남아서 바로 전화해서 환불해달라고했어요....
커피집도 아마 위생상태 엉망일 것 같은 불신이 가득ㅜ

아 다시 확인해보니 다른곳이군요;;

이름이 비슷해서 ㅋㅋ 다행 ㅋㅋ

개인카페들은 모르겠는데 요즘 프렌차이즈들은 위생검사 장난아닙니다.....큰 프렌차이즈들은 저런 뉴스에 브렌드 네임 한번 노출되면 이미지 타격이 상당해서  자체적으로 위생팀이 식야처 기준보다 더 까다롭게 관리해요....관리가 너무 안된다 싶은 가맹들은 아예 계약파기나 연장안해줌...

그렇군요 먹어도 프렌차이즈 위주로 사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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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가 원래 네덜란드놈들이 배타고 가면 커피 맛있게 먹고 싶어서
찬물로 한방울씩 천천히 우려내서 마시던거라 세균이 없는게 이상하죠.

저도 같은 생각... 근데 더치커피 소주컵 1/3정도를 맥주에 타먹음 더치 맥주가 되는데 참 좋아합니다.

재미있는건 네덜란드 이야기는 일본놈들이 더치기구 팔아먹으려고 날조한 이야기란 썰이 있지요.

썰이 아니고 사실로 알고있습니다
애초에 해외에는 더치 커피라는 말이 없다하고 콜드브루라는 말만 쓴다는거 같네요

전 드립백이 좋더라고요. 편하고 향도 좋고

제조환경 자체가 세균에 취약할수 밖에 없죠;;; 차라리 직접 만들어 먹는게 속편함... 시간만 걸린다 뿐이지 어려운것도 아니고

다행이 없네요

갠적으로 더치커필 맛없다라 생각들어 거의 안마시는.

더치는 잘 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예전에 강남에 잘하는 카페가 있었는데 망해서 사라진 ㅠㅠ

더치커피는 만들기 쉬워서.. 먹고 싶을때 만들어 먹습니다.

더치기구 2~3만원대면 살 수 있어서 집에서 내려 먹으면 됩니다

하이드로커피 싸서 몇년째 먹고 있는데 다행이 없네요

현업 종사자 입니다
정상적으로 일하는 곳이라면 3개월에한번 의무적으로
검사받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구매하는곳은 다행히 없네욤...ㅎㅎ

전그래서 원두 사서 제가 내려먹어요 커피 내리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추출 과정 중에도 꾸준히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데 밖에다 내놓고 만드는 집이 너무 많지요.

더치커피 기구를 보시면.. 위 아래 훤하게 뚫려있고 내리는 동안 냉장보관 안 되고... 세균이 없는 게 이상하죠. 내리고나서 바로 음용하거나 냉장실행 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텐데 택배로 시키면 오는 동안 실온이라 세균 폭발할 듯.

집에서 만들어 마십니다.
병은 끓인 물로 소독하고, 우리는 물은 끓인걸 식혀서
커피가루랑 함께 병에다 넣고 냉장고에서 여러날 우린 뒤에 다시백으로 걸러내요.

요즘엔 끓였다 식혔다가 귀찮아서
실험실에서 증류수 받아와서
병을 여러번 헹궈내고 증류수랑 커피랑 섞어서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