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탕에 밥 말아드시나요?

분식집 하는데 나이드신분들중 사진처럼 밥 말아드시는 분 계십니다.

이상하게 오뎅국물이랑 밥은 잘 안어울리는 느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오뎅국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국에 밥도 말아 먹으니 말아 막음요

국으로 끓이면 말아먹는데 분식집에서 나오는 국물은 말아먹질 않죠..
이유는 저도 모르겟어요.

분식집에서 공기밥을 취급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죠.

분식집에서 공기밥 천원했으면 사먹는 사람 있었을듯

집에서 끓인 어묵국이죠. 그냥 국입니다. 밥말아먹든 말든 자유죠.
어묵국은 별거 안 넣고 (주로 어묵에 동봉된 스프 사용) 어묵이 퍼지든 말든 그냥 잘게 썰어서 끓여도 상관없습니다.
숟가락으로 떠먹을거니까요.
어묵탕은 아무래도 무, 다시마, 멸치, 표고, 가다랑어포액, 양파, 파, 청양고추 등을 넣고 끓인 탕에 어묵을 담갔다가 빼먹는 형식이죠. 한강입니다. 그리 오래 담그지 않습니다. 어묵 맛이 빠져나가서.....
사실 공을 들인걸로 치면 어묵탕 국물이 더 맛있을텐데 밥을 말지는 않네요...
호프집, 술집 가서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어묵탕에 가끔 우동사리 넣어서 먹는거는 봤는데 밥은 좀;;;
이상하게 밥은 말아 먹기 좀 그렇던데요;

치킨무 국물에 밥 말아먹습니다

ㄷㄷㄷ

이거 보니 예전 쌍팔년도 농담이 우유에 밥 말아 먹거나  소주에 밥말어 먹기 였던게............. -0-;;;

 밖에서 파는 탕은 좀 짜서 그렇고 집에서는 말아먹긴 하네요.  양념이 담백하다보니.....

최애 중 하나

먹곤했어요.
아주 옛날에는 할머님이 오뎅국 끓여서 줬었죠.
가슴이 찡해오네요.

오뎅국 밥말아먹는거 진짜 국 1티어임
 존맛탱

전 우동면이랑 참치액 한 스푼 추가해서 마무리 해요. ㅎㅎ

맛있어요~^^

밖에서는 오뎅탕만 따로 시킨적이 없어요 떡볶이랑 순대랑 이렇게 같이 시키다보니 배불러서 밥말아 먹을생각이 없던데요 ㅎㅎ

제가 오뎅을 좋아해서 집에서 오뎅국 자주 끓여 먹는데요.. 당연히 밥말아 먹는뎅.. ㅋ

집에서 해먹을땐 말아먹는 편..
밖에서는 굳이...?

지금은 밥 안말아먹긴 하는데
어렸을때 집에서 엄마가 해주신 오뎅탕에 밥 말아먹곤 했었네요

갑자기 케찹에 밥 비벼먹던 친구 생각나네요
지금도 그렇게 밥을 먹으려나 ㅎㅎ

청량고추 들어가서 맑은데 얼큰하면 밥 말아먹기 딱 좋습니다.

밥말아 먹어야쥬

전 어묵국 싸악해주고 남은 육수로 다음날 떡볶이해줍니다.
간이 기가막히게 되어있어서 맛나요.
집에서 어무니가 해주는 어묵국에는 밥말아먹었어요.

집에선 먹고 밖에선 안먹음

집에서 끓여먹는 오뎅국에 밥말아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밖에서 파는 분식점에서 우동같은거보면 오뎅국물 넣어서 파는데도 있습..
밀가루 나 쌀이나 별차이 없습..
둘다 맛나요~

밖에선 저렇게 안파니 못먹지만 집에서 끓이면 말아 묵죠ㅎ

국물은 먹지 않는다 - 일본
국물이 보약이다 - 중국
국물은 말아 먹는 거다(=국밥) - 한국

좋아는 하는데... 살쪄서 가능한 참습니다. ㅠ

집에서 끓인 오뎅에는 말아먹습니다.

어묵국에 밥말아서 김치랑 먹으면 한그릇 뚝딱이죠!

맑은오뎅국물말고
뽀얀오뎅국물에 밥말아 먹으면 맛있쥬 삶은 계란하나 뿌셔서 깍두기 올려먹으면 ��

저기다 고춧가루 풀어놓고 먹으면 맛있을거 같네요

라멘&덮밥 파는 매장서 일할때 덮밥 손님한테 나가는 기본 국물이 있었는데 저는 보통 식사때 그 국물에 밥말아먹는거 좋아했었어요ㅎㅎ

엄청 맛있지 않나요??

물론 분식말고 한식으로 반찬이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에 한해서요.  가끔 회사식당에서도 나오지 않나요?? 완전 좋아하는데

회사 구내식당에 가끔 나오는관계로 말아 먹어요..
먹을만 하던데요 ㅎㅎ

밖에서 먹으면 안 말고
집에서 먹으면 필히 말아 먹음.

국물을 떠먹기만 하지 말아먹어 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ㅋ

말아먹을수 있는것이면 뭐든 말아먹습니다.

맛있는데

저는 웬만한 국물에는 밥 말아먹습니다.

먹어본 적은 있는데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굳이 넣는다면 우동사리를 넣죠.

애들은 좋아 하던데...짭짤하니...

그건...비쥬얼적으로 좀..

저는 웬만한 국물에는 밥 말아먹습니다.2

학교 급식에도 자주 나왔는데

개꿀맛이죠

떡국에 밥말아 먹는것 보다는 충격이 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