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시판]

이미 관속에 들어가 있던 정의당에 뚜껑을 닫고 대못을 박아버리는 일이 발생했네요

Anarchis 2021-01-26 (화) 05:49 조회 : 852 추천 : 17

노회찬전의원의 사후 급격히 노동자관련된 발언이 줄어들더니 저번 선거에서는 비례후보를 보는순간 이번이 정의당이라는 당명으로 치루는 마지막선거겠구나 했는데 생각도 못한곳에서 폭탄이 터져버렸네요.

재창당수준의 쇄신론이 나오지만 그것도 남아있는 인물들이나 새롭게 정의당에 참가할만한 인물들을 보면 정치력은 아예 없다고 봐야하고 법안을 만들만한 능력들도 전혀 기대감이 없음.

이제는 기댈곳이 새로운 인물들을 어떻게 수급해서 이미지를 바꿀것인가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음.

아마도 전현직 민노와 한노쪽 사람들을 접촉해서 영입할거라 예상되나 침몰하는 배에 승선할 사람들은 별로 없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시민사회운동가들쪽에서도 영입을 할려고 할텐데 지난 선거에서도 봤듯이 쓸만한 사람들은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쪽으로 합류를 하지 정의당으로 가는 사람들은 없었음.(사람이 얼마나 없었으면 롤대리가 비례로 나왔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