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밑 지하도 착공 절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나요?

철로 밑을 파는게 민간공사일리는 없고 관공사면 발주관청에서 건축허가 같은 부분은
그쪽에서 알아서 다 합니다.
시공사는 공사 착공계만 제출하면 됩니다.
착공계 안에 유해위험 방지계획서를 포함해서 기타 등등 다 들어있습니다.

착공은 공사 착수한다는 의미라 착공 절차를 알고싶은거면 알려드릴게 별로 없습니다.
철도 밑 지하차도 신설공사는 철도공단이 시행자이며, 지자체 요청에 의한 경우는 지자체 부담하여 공단이 수탁시행합니다. 일반적인 토목공사와 동일하지만 철도 관련 공사는 철도보호지구행위신고 후 착공이 가능하며 철도공단 지역본부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관련글 참고하시면 되구요.
시공 관계자는 아니신거 같고 집 근처 철도가 있어 통행이 불편하여 지하차도가 필요하신거면 일단 철도가 건설되기 전 가로지르는 도로가 있었거나 건널목이 있어 입체화 대상이 아닌 이상 대부분 철도사업은 국책사업으로 개인의 민원만으로는 사업 시행이 어려울겁니다.
기타 시공순서가 알고싶으시면, 철도 횡단 지하차도 건설을 위해 터파기 하여 도로를 가설한 후 철도 하부는 프론트잭킹 등으로 콘트리트박스를 추진하여 철도하부 관통 후 부대공사하여 마무리 하는게 보편적입니다. 철도뿐만 아니라 대부분 도로 하부 박스공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명감사합니다. 현재 철로 바로옆에 말뚝 같은거를 쭉 일렬로 박아놓았더라구요. 제가 궁근한건 언제쯤 지하 흙을 파서 터늘을 파는 착공에 들어가는지 궁금해서요.

착공일자나 공사진행은 낙찰 받은 시공사가 알아서 합니다.
공기가 1000일이면 그 안에 다 짓기만 하면 됩니다.
1000일 내내 공사를 해서 완성하던지
999일 놀다가 1일만에 다 지어서 완성하던지
공기안에 완성만 시키면 되는거니까요.

콘크리트로 된 원형의 PHC 말뚝은 아닐거같구요, ㄷ자 모양 철판을 이어 밖는 널말뚝일거 같은데 일단 흙막이 가설공사가 들어갔으면 그다음 터파기를 할 수 있습니다. 터파기 할때 무너지지 말라고 널말뚝으로 가시설공사 하는겁니다.
철도 양옆을 터파기 하는데 규모에 따라서는 파는데만 한달 이상 걸리거구요, 철도하부 관통하는 프론트잭킹 하고 마무리 뒷정리해서 도로개통 하는데는 꼬박 1년정도 걸리겠지만, 가장 좋은건 공사장 판넬에 써있는거 보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