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서 계속 이상한냄새가 올라오는데 (etoland.co.kr)
오늘 퇴근길에 딱 마주쳤습니다
바로 아랫집 들어가면서 문열리는데 역시나.. 안에서 썩은내가 ㅡㅡ;
집으로 후다닥가서 귤 들고 내려가서
문 두드리니까
누구세요? 하면서 나오시더라구요
윗집 사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봉투에 귤 담아갔는데
귤 드리면서
혹시 화장실에서 흡연하시는지? 하니까
대뜸 학생이세요? 물어보더라구요
아뇨 저 20대후반 이고 직장인입니다. 하니까
못 믿는 눈치;;
쨋든
직장인이라고 하고 담배냄새가 올라온다고 하니까 그래요? 하시길래
방에 공기청정기 수치도 엄청 올라간다고 하니까 무슨말인지 알겠다고 하시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올라왔는데
이야기한다고 문 열어놨는데 마스크를 꼇는데도 안에서 냄새 엄청나고.
대충 방 안에 보니까 엄청 더럽더라구요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깔끔하진 않은느낌?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 들어보이진 않았네요 전에 한번 뵜을때 여성분은 할머니였거든요.
한 50대 중후반? 느낌이였어요
휴.. 슈발..
근데 대뜸 학생이세요 는 왜 묻는거지 ㅋㅋ 학생이면 뭐 반말이라도 깔려고 했나
좀 무섭네요 회사 형들이랑 이야기한번 했는데 조심하라고 요즘 잘못하면 칼맞는다고 이상한 냄새 나는거면 정신이 좋은사람은 아닐거라고 했는데
진짜 방 상태랑 냄새 맡아보니까 하;;
(유머)
민희진 기자회견 50분 영상 정리
(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