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평가

K방역을 정확히 평가하려면 여러가지 분야로 나눌수있겠죠.

분류를 제대로하지않으면 분명 잘한부분도 있고 못한부분도 있기때문에 흐지부지 되거든요.

그리고 K방역이란 한국의 방역이므로 한국정부가아닌 한국 사회 전체의 방역이 됩니다.

정부 뿐만아닌 사기업이나 언론 시민단체도 포함하여  분류를해보면 다음과 같이 나눌수 있을거같네요

<정부나  방역본 부의 역할>

<의료인의 역할> (의사 간호사)

<의료관련 업체의 역할> (진단키트나 백신개발)

<언론의 역할>

<시민 개인의 역할>

점수는 1~5점까지 (1점 매우못함 5점 매우잘함) 으로 나누어 평가한뒤 이유를 적겠습니다.

시민개인 (4점)

집에만있기(stay home) 라던가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았음에도 알아서 잘 착용한 대다수의 시민들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줬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종교단체나 정치단체 시민단체의 방역지침을 무시한 시민들이 있어서 1점 감점.

언론 (2점)

방역에대한 평가를하려면 방역을 잘한국가들과 비교해야하는데

항상 일본 유럽 미국이 대부분의 비교대상이 된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대만 베트남 호주처럼 방역을 잘한 나라들을 비교했으면 많은 배울점이 있었고 여론에 큰 영향을 줬으리라 생각해서 평균3점보다 아래인 2점.

의료관련 업체 (4.5점)

백신은 빨리 개발하지못했으나 백신 개발은 정말 어렵고 운이 따라야하므로 크게 감점하지는 않았습 니다. 진단키트를 빨리 개발해서 4.5점

의사 간호사 (4점)

이들은 초창기 죽음의 공포에 맞서서 코로나 환자 진료를 마다하지않던 헌신한 사람들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파업으로 치료를 받을수있었던 환자들을 외면한게 너무 커서 감점.. 의사들만 있으면 3점주고싶지만 간호사들도있기때문에 4점.

방역본부 (5점)

의사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검와 추적 전파예방을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신분들이죠.

치료제 개발을위해 해외 단체와 협력도 열심히했고  사실 방역본부가 할수있는 부분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제때하지못한 부분은 있지만 이부분은 방역본부 혼자서 결정할수가 없는부분이라 감점하지않았습니다.

정부

정부가 할수있는 일은 많은것들이 있죠. 잘한점은 방역본부를 빠르게 설립하고 지원한것이고 아쉬운점을 몇가지 적어보자면..

코로나 단계격상을 미온적으로 시행한것도 아쉬운 부분중 하나입니다.

2단계 격상해야하는데 1.5단계하고 3단계 결정해야하는데 2.5단계하고 이런것들이 11월부터 1월초까지 하루 천명대의 확진자를 나오게한 결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권고. 뭘 하지말라는 권고만합니다. 신천지부터 전광훈등 종교단체가 말안듣는건 작년 4월부터 알고있었죠. 근데 지금까지 권고만 계속합니다. 이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겠다는것이거든요. 왜 아무것도 하지않았냐? 라고하면 권고했는데 말을 안들은거다 라고 답하면 되니까요. 신천지이후 방역지침을 따르지않는 단체는 경찰력으로 빠르게 제압했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전광훈이 나와서 시위하던것도 사전차단할수있었겠죠. 권고를 해서 들으면좋지만, 듣지않는걸 알았음에도 계속 권고만한건 분명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피해본사람들 지원.

최근에 이익공유제 얘기가 나왔는데 이말 나온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런거 없이 정부가 할수있는게 있거든요?

코로나로인해 사업이 위기에 몰렸거나 장기간 수입이 끊긴사람들을 지원해주면 됩니다. 세금으로 지원해주면 그게 이익공유제 실현하는것 아닌가요? 돈 더 번사람들이 있다면 세금을 더 냈을것이고, 그걸로 지원해주면 그게 이익공유제죠. K뉴딜예산으로 556조 신청했는데 지금같은 재난상황에 그런거 하려고 돈안풀면서 이익공유제 얘기를 하는게 말이나 되나요? 이제 3차지원금 신청받고있던데 10개월만에 3번째죠? 이재명말대로 쓸데없는데 예산쓰지말고 이런 재난상황에는 국민들 지원에 사용하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K뉴딜 좀 지체되는게 뭐가대수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민이 보는것과 다르게 고려해야할게 더 많은 입장이기때문에 정부는 따로 점수평가를 하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