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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후원회원님들께 노무현재단 계좌 관련한 유시민 이사장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사게시판]
글쓴이 : 아이즈원♡ 날짜 : 2021-01-22 (금) 15:06 조회 : 482 추천 : 10  
http://m.knowhow.or.kr/mobile/board/boardView.php?pri_no=999442804&menuId=01010101&meta_id=found_news

사과문

2019년 12월 24일, 저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사이 어느 시점에 재단 계좌의 금융거래 정보를 열람하였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누구나 의혹을 제기할 권리가 있지만, 그 권리를 행사할 경우 입증할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그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사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하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책임 추궁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노무현재단의 후원회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입증하지 못할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노무현재단을 정치적 대결의 소용돌이에 끌어들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모든 강물을 받아 안는 바다처럼 품 넓은 지도자로 국민의 마음에 들어가도록 노력해야 할 이사장의 책무에 어긋나는 행위였습니다. 후원회원 여러분의 용서를 청합니다.

‘알릴레오’ 방송과 언론 보도를 통해 제가 제기한 의혹을 접하셨던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부여당이 추진한 검찰 개혁 정책이나 그와 관련한 검찰의 행동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어떤 경우에도 사실을 바탕으로 의견을 형성해야 합니다. 분명한 사실의 뒷받침이 없는 의혹 제기는 여론 형성 과정을 왜곡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제가 했던 모든 말과 행동을 돌아보았습니다. 저는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습니다. 대립하는 상대방을 ‘악마화’ 했고 공직자인 검사들의 말을 전적으로 불신했습니다.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사로잡혔고 논리적 확증편향에 빠졌습니다. 제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비판적 거리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단편적인 정보와 불투명한 상황을 오직 한 방향으로만 해석해, 입증 가능성을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고 충분한 사실의 근거를 갖추지 못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말과 글을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기본을 어긴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와도 책임을 나눌 수 없고 어떤 변명도 할 수 없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의 잘못에 대한 모든 비판을 감수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4월 정치비평을 그만두었습니다.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습니다.

2021년 1월 22일

유 시 민

뭐럽 2021-01-22 (금) 15:14


참 글 잘쓰신다는걸 새삼느끼네요.
당시 상황에서 충분히 그렇게 말하실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후에 자신의 생각, 언행에대해
끝까지 책임지시고 사과하시는거보니..
이게 생각보다 나이들고 위치가 올라갈수록
쉽지않은 일이죠.
역시 유시민이란 생각이 드네요.
멋진분입니다.

근데 이동재 기자, 한동훈 검사
검언유착으로 유시민 칠려고 했던건 걸렸습니다.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사찰 의혹'에 유시민이 사과했으나
검찰이 유시민을 칠려고 했던 사실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말더듬 2021-01-22 (금) 15:47
이 짤 내용은 오보였습니다 법정제재 받고 삭제 되었어요
          
            
뭐럽 2021-01-22 (금) 15:53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틀린 정보 죄송합니다.
찾아보니 내용은 이거군요.
------------------
이동재 : 유시민은 한 월말쯤에 어디 출국하겠죠. 이렇게 연구하겠다면서.

한동훈 : 관심 없어. 그 사람 밑천 드러난 지 오래됐잖아. 그 1년 전 이맘때쯤과 지금 유시민의 위상이나 말의 무게를 비교해봐.
이동재 : 지금은 뭐 그냥 누구냐, O○○ 수준이죠.

한동훈 : O○○보다 아래 아니야.
이동재 : 사실 저희가 요즘 P○○(후배 기자)를 특히 시키는 게…성공률이 낮긴 하지만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신라젠 수사는 수사대로 따라가되 너는 유시민만 좀 찾아라,
바쥬라99 2021-01-22 (금) 15:18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의심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지금 검찰에 대한 신용도가 개판인거죠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길 바랍니다.
꼬마베베 2021-01-22 (금) 15:28
그러면 누가 조회를 한 것일까요? 검찰이 안했으면, 누가 조회한 사실 자체도 통보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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