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메 푸념입니다

지긋지긋하네요..집 회사 이렇게 계속 반복이네요. 취미생활도 못하고 있고 머쫌 나아질꺼 같으면 큰거 한방씩 터져주고... 정신병 걸릴꺼 같네요. 뉴스보면 케이방역이 우수하다고 한쪽은 박수 치고 한쪽은 비이냥 거리고. 이제는 머가 옳은건지도 판단이 안되네요. 군중심리가 무섭다는게 이런건가 보네요. 이번 사태를 정치적 색깔을 입혀서 비방하기 바쁜 정치인들 보면 더욱더 울화통이 터지고... 불쌍한 자영업자분들만 죽어나는거 보면 안됐기도 하고.. 근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축구 야구 배구 농구 왠만한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하는데 왜 실내체육시설은 안된다고 하는디 이해가 안되네요..? 볼링이랑 당구는 마스크끼고 치던데 나머지 종목들은..? 그래놓고 헬스장에서 마스크끼고 운동하는것도 차단하고.. 운동선수들 밥줄이 경기면 실내체육시설 운영자들의 밥줄은 생각 안하는걸까요..? 그리고 티비나 유튜브보면 딱 시작할때 한줄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연예인들이랑 유투버들은 저 자막 한줄이 마치 면죄부인양 저거 있으면 5인이상 모여서 활동 해도 되는걸까요? 촬영팀부터 메니져 메이크업팀등등 하면 엄청 모이는걸껀데... 일반인들은 5인이상 모이지마라 9시에 문 다닫아라 하는데.. 저건 무슨 특권인가 싶기도 하네요.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그런 가이드 라인이 생겼으면 하네요. 이런 사태에 예외를 두면 결국 계속 사는 길어질꺼고 다들 정신적으로 더더욱 지쳐 갈꺼 같네요. 야밤에 너무 푸념이 길었네요. 제발 마스크벗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그날만 기다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