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다들 다니는 직장에 꼴보기 싫은 사람 한두명씩은 있지요?

행복한나날들 2021-01-18 (월) 22:02 조회 : 497 추천 : 4

회사에 막들어온 사람 있는데
너무 나댑니다
꼴배기가 싫어요
얼굴만 봐도 짜증나고
피하고 싶어요
신경쓰지말자 다짐해도
계속 신경쓰이네요
일적으로 가끔씩 말 주고받고
뭐 그사람도 제가 싫은 눈치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행입니다
저 혼자 싫어하는거면 저만 나쁜놈 되는거니
다들 직장에서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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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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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시대 2021-01-18 (월) 22:05

저는 있었지요. 이제는 아니지만

뿡탄호야 2021-01-18 (월) 22:12

다행히도 저는 없네요.

빙설냥냥 2021-01-18 (월) 22:12

싫어도 내색은 안하고 인사 정도는 합니다.

굳이 적을 만들어서 피곤할 필요는 없죠.

업무적으로만 대하면 됩니다.

qufaudqn 2021-01-18 (월) 22:22

요즘같이 인성이 흉흉한 세상에서는 굳이
그런걸 따질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는 그냥 다 ㅈ 같다고 생각하고 피해안보게
중립적으로 있도록 노력합니다.
나는 가만히 있어도 지들끼리 혹은 입지가 있는
개인 꼰대성향으로 뒷담화 혹은 분노이상자들에게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수 밖에 없더군요.
여기도 마찬가지...
어쩔 수 없습니다 세상의 흐름이 그러니
그러려니 하는게 젤 속편함

루팡™ 2021-01-18 (월) 22:34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세요
사회생활하면서 굳이 적을 만드는건 좋지 않습니다.

아이돌학교 2021-01-18 (월) 22:46

학교 직장 등등 어디를 가던지 꼭 맘에 안드는 넘들은 있죠............

카일러스 2021-01-18 (월) 22:46

진짜 줘패고 싶은 인간들이 몇명있지요
분명 본인실수인데 핑계대며 우기는 놈
분명 사실이 아닌데 지말이 맞다고 우기고
거짓이라고 판명되도 사과 없는 놈
벽하고 얘기하는 놈들 공통점이
고집도 황소..와~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은데
참을인 수백번 만들고 있습니다

yesimmad 2021-01-19 (화) 01:52

저는 며칠 지켜보다가 투명인간 취급해버립니다.
실제로, 말씀하신 류의 신입들은 서너달 후
알아서 퇴사하더군요.

위시 2021-01-19 (화) 13:16

명언이 있죠;;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으로 또라이가 없다면 본인이 또라이다 라는 말이 있었죠 ;;

어느회사를 가던 또라이는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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