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넷플에 올드가드란 영화

세상살기 참 힘드시겠습니다

취존 드립니다. 혹시 성소수자였다면 사과드려요.

그런 세상이 왔습니다

액션 영화니 액션만 화끈하면 상관없이 볼수 있는데, 사실 제작자가 의도한건 맞죠. 남자2명이 뜬금없이 동성애자이면 그게 영화 내용상 동성애자이어야한 하는 이유가 있던지, 동성애자이기때문에 어떤 영화적 장치가 작동하던지 해야하는데 그런 부분은 없죠. 후계자로 흑인 여자가 나오는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능력없는 제작자가 대충 PC니 페미니즘이니 하는게 대세니까 그냥 넣는거에요.

십자군전쟁에서 서로 어러번에 걸쳐서 죽고 죽이다가 사랑에 빠졌다는 설정...
할많하않

넷플릭스 보면서 시리즈나 영화 새롭게 나오는 것들 보면, 내용이 가볍다(?) 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 윗분 댓글처럼, 사회적 어떤 대세인 토픽들을 가져다 썼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왜?"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유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보는 내내 불편하더라구요., 오히려 그냥, 있는 그대로 보고, 생각 하지 말고 봐라 라는 느낌이 드는데,

예를들면, 왜 샤를리즈 테론이 불멸인지, 갑지가 왜 죽게되었는지, 뜬금없이 왜 불펼자들이 생겨나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 본연의 탐구의 영역에 "왜 그렇지?" 이런 욕구가 있는거를, 오히려 있는 그대로, 지금 상황에만 집중하고,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강요(?) 받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아니면, 지금 애플, 디즈니가 막 따라오고 있으니, 약간은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보려다보니, 임팩트 있는 시나리오만 픽해서 만들어서 그런지..아무튼..좀 그렇네요..ㅎㅎ

저도 이거 좀 심하게 느끼네요

좋은 작품 보여주면서 살살 녹여내면 상관없는데
자꾸 시청자를 교육하려 드는게 보입니다

저도 보면서 살짝 느꼈어요. 샤를리즈야 원래 여전사 이미지였고 그냥 단역같은 이미지의 흑인여자가 중요한 비중의 역할로 나올때 혹시?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탄이 나올듯한데 동양인 여자가 초인적인 악인역할을 할것같은,.암튼 여자만세 영화인듯 합니다

동양인 여자가 그 바다에 수장되어서 미쳐버린 동료

이게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건데, 그게 불편하신분도 계시는거죠.

예를들어 예전엔 영웅은 항상 백인남자. 늘 사고치는건 여자. 남자영웅은 여자를 구하러 가고.. 이런건데
요즘엔 여성히어로가 많이 나오죠.

그리고 예전에 동성애는 금기에 가까웠죠. 특별히 동성애 영화가 아닌한 영화속 커플은 대개 이성애자.
하지만 요샌 홍석천 같은 동성애자도 우리 공동체의 일부고 그들의 성적취향도 영화속에 등장하게 된거죠.

더 나아가면 60년대엔 여자들이 허벅지 드러나는 옷을 입는것조차 불편해 하는 노인들이 있었지만 요샌 아무도 그걸로 태클을 걸지 않죠. 혹은 드라마에서 키스장면은 절대 불가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샌 가족시간대 드라마에서도 진한 키스신이 등장하기도 하고요

저 역시 장르에 맞는 스토리고 재미만 있다면 그냥 보는 타입인데
최근 들어 이런 류의 영화가 좀 많아지는거 같아 너무 아쉽더군요.
위 멍충이님 댓글에도 있다시피 질보단 양으로 승부 하려고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은 저 또한 했습니다.
다른 경쟁사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니 탑배우 하나만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영화들이 자꾸 나오는거 보면요.
어쨌거나 이런 넷플릭스 방향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다른 컨텐츠로 떠나지 않을까 생각되요.
여담으로 셀베이션이 차라리 더 재밌지 않았나?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요. ㅋㅋㅋ

ㅋㅋㅋㅋ본이 아니게 ㅋㅋ 제 아이디가 스스로를 디스하네요 ㅋㅋ

봤는데 영화자체는 잘뽑은거같은데
pc냄새 너무나더라구요

매드맥스의 퓨리오사를 보고 PC라고 생각하지 않듯 그냥 믿고보는 배우의 연기라고 넘어갔습니다만 샤를리스테론도 나이가 든 것인지, 감독의 역량이 조금 아쉬운건지 영화적인 쾌감은 그닥 크진 않았습니다. 밀러옹은 어서 속편을 내놓으시라!

아 진짜 남자끼리 쪽쪽 빠는건 못봐주겠음

애초에 만화가 원작이고 원작자가 계약서에 원작에 충실할 것을 명시까지 했는데 뭔 얘기인지...
중간에 잠깐 나오고 넘어가지만 물고빠는 둘은 십자군 원정에서 서로 적으로 만나가지고 싸우다 정들었다 이런 스토리이고...
올드가드까지 PC가 묻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면 본인이 변화에 적응 못하고 여자가 주도권 쥐고 동성애자 나오면 찜찜한거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말하고자하는 요지는 알겠는데요. 이렇게 흥분까지 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댓글 달아드립니다.
일단 영화는 보셨나요? 저뿐만 아니라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저처럼 느끼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네요.
원작하고는 전혀 상관없구요~ 원작이 있는지조차 몰라서요. 뭐 재밌게 봤다면 원작을 찾아서 보는 타입이긴 하지만 굳이 찾아서 볼 필요성이 없어 보이네요.
내 돈주고 넷플릭스 보는데 굳이 보면서 불편함을 감내하고 보고 싶은 마음은 안 생겨서 글을 올렸습니다.
사견으로 변화에 적응 못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님 생각이구요. 모든 사람들이 시대가 변환다고 그거에 맞춰 변화하지는 않습니다.
첫 댓글에도 말했지만 성소수자라면 사과 드립니다.동성애에 관대하진 않지만 존중은 합니다.
다만 영화에서 뜬금없는 키스신은 불편했습니다.
댓글은 안달아도 됩니다. 달아봐야 좋지 않은 감정만 남을뿐~
참고로 영화는 도중하차했지만 여전사가 주인공인 영화 저도 참 좋아한답니다~

토닥토닥 ,,,

그냥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다는 얘기하나에 흥분했니 뭐니...
누가 멋대로 생각하면서 남을 성소수자로 몰아가고 댓글로 섀도복싱하는지 잘 생각해보길.
시대가 변한다고 그거에 맞춰 안 변한다는 얘기를 자랑스럽게 하는걸 보니
미국 살았으면 시대가 변했어도 흑인은 노예로 부리는게 맞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할 사람이네..ㅎ

넵.
길게 쓸까 하다 왠지 본인 댓글에 만족하며 정신승리 할거 같아서 포기.
맞장구 안쳐도 되요. 댓글 그만 달아드리구요. 아~ 성소수자가 아니였군요. 그건 미안요.

저도 보면서
님이 말씀하신거 그대로 느꼈습니다

저는 pc요소를 크게 불편 하지 않게 낳어 놨다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나는 이 PC논쟁에서 제일 이상한 것이
그냥 개인의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도 PC 옹호하는 사람들은 잡아죽일 것처럼 달려든다는거.
그런 태도 때문에 PC가 더 욕 먹는 거 정말 모르는 건가.

네 맞아요

스타워즈가 망한거처럼 뭐가 잘못된줄 모름

넷플릭스 참 좋긴한데 pc요소 들어간 작품이 너무많은게 아쉽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볼 수도 있겠지만 저도 불편합니다.

오히려 심하게 긁어대니까 더 싫어지고 조금만 피씨묻은 내용 나오면 거부감이 앞섬

내용은 신선한데, 개연성이 많이 떨어져서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뭔가 계속 왜? 그래서? 라는 의문을 던지게 만드는데 영화냐에 이렇다할 대답은 없고,,, 결말로 치달을수록 애매해져가고 ㅋㅋㅋㅋ
PC가 묻어서 구리다 라기 보다는 굳이 안넣어도 될 설정 같은데???
여주 캐야 너무 찰떡이고 동성애설정도ㅠ나쁘진 않았는데...갑자기 동성애 러브러브 장면들이 막 나오고 ㅋㅋㅋ 잡혀가는 차에서 사랑고백하고 키스하고 니가 쟤 총쐈지 하면서 복수하고...너무 뭔가를 강조하려하다보니 좀 산으로거는 느낌이랄까ㅋㅋ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흑인여자가 좀 그 무리랑 안어율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흑인이여서가 아니라 뭐랄까, 미스캐스팅 느낌이랄까?
아무튼  시작은 창대했는데 결말이 흐지부지여서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좀만 제대로 만들었으면 재밌는 시리즈가 될거 겉았는데

볼까말까했는데, 이글보고 안보기로 마음먹음 ㅋㅋ 감사요

쓰레기 영화

똥을 묻히든 금을 묻히든 잼나면 되는데

잼없어요 ㅋㅋㅋ

피시느낌 떠나서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