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이 당장 나와도 어린이는 대상이 아니군요...

전쟁때도 보급은 최전방부터 하듯이

백신도 바이러스와의 최전선에 있는 가장 위험한 사람들이 먼저 맞아야겠죠

의료진과 고령층이 먼저 아니겠습니까

제 말은 어린이 대상은 아에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얘기라서
님이 이야기하는 것과는 결이 좀 다르죠..

제가 백신우선순위를 이야기한 건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요지는

급박한 상황상 일단 가장 필요하고 가장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의료진과 고령층 등의 어른들을 대상으로 먼저 만들어야 하기에

어린이 대상으로하는 준비가 안됐다기보다는 차후로 미룬거 같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나름 공감은 합니다
근데 일단 기사를 보면 준비를 안 된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백신 나온데서 조금이나마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아직이란 소식에 저두 기대가 아쉽움으로 바뀌긴 했네요

돌도 안 지난 갓난아이가 있는 터라 생활의 하나하나를 조심 또 조심 하면서 대인관계는 아예 포기하다싶이 하고 있어서...

이것도 참 큰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모쪼록 하루 빨리 안정화가 됐으면 합니다.ㅜㅜ

핵심은 의료계종사자, 요양병원 간병인등... 하고 60세 이상 노인들이죠. 이들에게 가장 먼저 접종해야 하고요

급하지 않은건 어린이들, 그리고 젊은이들이죠.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이들의 사망률은 0% 가깝습니다. 아마 한두명인가 죽은게 거의 다 일 듯이요. 어린이나 젊은이들이 걸리면 무서운건 가족중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전염시키는건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백신 맞으면 설혹 아이가 걸려도 본인도 증세가 심하지 않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백신으로 면역 상태라

즉 40세 이하는 걸리더라도 감기정도 증세로 끝나거나(중증으로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무증상으로 걸린줄도 모르고 있다가 나아버림(물론 그사이 전염시킬 순 있음)

그러다 보니 우선순위는 의료계종사자. 그리고 노인이나 환자들이겠죠

위에도 적었지만 제 글의 요점은 백신 우선순위가 아니라
어린이 백신은 준비가 안되었는데
그 이유가 어린이 임상을 따로 진행해야 하고
부작용등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부모의 반대 문제도 걸려있다입니다..

당연 고령층 먼저 맞는게 맞지만 전 그런 말을 하려고 쓴 글은 아니라는,..

제 입장은 어린이나 젊은이는 구태여 접종하지 않아도 걸리더라도 별로 심각하게 중증이 되거나 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그렇게 급하게 접종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 라는거죠.

급한건 의료계 종사자와(특히 요양병원 간병인등) 노인들, 지병을 가진분들을 최우선 접종하면 그나머지는 천천히 여유되는대로 해도 된다.(40세 이하는 코로나 걸려도 중증으로 진행하거나 죽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에)

그 부분은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급한분들 접종하고 나중에 여유되는대로 천천히 해도 된다 이지.

치사율 높은군부터 하는게 맞습니다.
밥도 배고픈 사람 먼저 주는게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