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목소리가 들렸어요

흐흐흐..

어서빨리 분신사바를...

사실 제가 했습니다..

라기보다는 ...불을 환하게 켜놓고 하셔요..

걸신이 들리려고 하네요

결계를!

이쁜 처녀귀신이라면... 고맙죠 ㅎㅎ

이쁜가요?

그래서 이쁨?

윗층이나 아랫층, 혹은 옆집에서 들려온 소리입니다.
집이 방음이 잘 안되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몇 번 들은 적 있어요. 운전하다가 급정거할 때 가끔 헉' 하고 놀라는 소리가 들려요.

아, 사람인 나도 안 놀라는데 귀신이 놀라기도 하는구나, 허긴 본인이 운전하는 게 아니라서 그런가? 그럼 멀미도 하나? 뭐 이런 생각 가끔씩 합니다.ㅋㅋㅋㅋ

저도 귀신목소리 직접들은건 아니지마 같이 일하던애가 귀신목소리 녹음된 자기 동영상을 보여줘서 어떤 느낌인지 압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피곤하면 귀신본다는 사람도 있고. 가족중에 직접 귀신 본사람도 있고요.

근데 우리가 귀신 소리를 들었다, 귀신을 봤다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전부 그런 소리나 귀신의 형체들은  따지고 보면 전부 영화나 TV, 드라마, 게임에서 이미 봤던 것들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죠. 귀신 봤고 소리 들었다는 사람들치고 그런 기준에 안 맞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귀신을 보고 들었다는 사람은 한번도 못 봤네요. 결국 심리적으로 마음이 불안한 상태에서 허상을 보고 듣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귀신이 있다고 해도 우리가 익숙하게 봐왔던 그런 모습은 아닐 겁니다.

밤에 찾아 올겁니다..

몸이 허약해진 상태인듯요

이쁜 사랑 하세요

저도 어릴때 귀신 여러번 보고 가위도 자주 눌렸는데 ㅋㅋㅋ 한번은 빡쳐서 귀신한테 따지니까 그다음부터 가위 안눌리다군요 ㅋㅋ 눌려도 야 또냐? 이런긱으로 말거니까 바로 풀려요 ㅋㅋㅋ 또 들리면 대화 시도해보시죠

친구랑 게임 하는데 친구가 뭐라하길래 대답했더니 저보고 뭔소리 하냐고 하더군요ㄷㄷ

순간 소름 돋았네요

유투브에 그레고리안 성가 틀어놓으세여

처녀인지 확인부터~~

요즘 치웠던 귀저기를 어디 뒀드라..ㅠㅠ

집 안에 걸귀가 있군요

프린트 해서 붙이세요

여윽시 오징어들은 귀신도 마다않는군.

밥차려주면 되나?

억울하게 떠난 이토인들이 들러붙었나?

귀신 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복 되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보세요.
환청은 아닌것 같고 그냥 잘 못 들은것 같네요.

환청이거나 가끔 지나치게 청각이 예민한 상태면 원래 안들려야 할 윗집 아랫집 옆집 소리가 들림. 어느 쪽이든 건강 상태가 썩 좋은 상황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