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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분들 정말 우물안 개구리 같네요

엘00321 2020-12-02 (수) 19:00 조회 : 4499 추천 : 35

며칠전에 수능에서는 1등급이 노력이지 유전이 아니라는 인강강사 글이 올라왔습니다.

수능이 학문이 아닌 자격시험정도의 분별해주는 시험이라고 설명 하는데요 저는 재수도 해보고 남도 가르쳐보니 인강강사의 말이 공감되더라고요.

근데 아니나다를까 댓글에는 노력도 유전이다, 엉덩이 붙이고 있는것도 유전이고 같은 시간 공부할때 탁월한 이해도도 유전이라고 하더군요.

참 씁쓸합니다.

대학가는데 가성비 찾아요??

인강강사가 강조한건 노력입니다.

댓글 단 분들중에 학교 다닐때 1등만큼 공부해서 1등한 사람이 있을까요?

성적이 안나오면 1등이 한 공부량의 노력은 물론이고 더 하는게 맞지요 사람마다 이해도가 다르니까 그거까지는 재능이니까

해보지도 않고 유전이니 뭐니 하니까 되려는것도 안됩니다.

또 여기서 수능은 상대평가인데 개나소나 노력해도 1등급 못받는다 하시는데 그 포인트로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수능은 하고자하는 마음과 노력과 올바른 길이 받쳐지면 성공하는 시험입니다.

유전탓하지 마세요 유전무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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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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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미 2020-12-02 (수) 19:06

우물안 개구리들하고 같이 계신 글쓴이는 우물밖 개구리인가요?

빨리 우물밖으로 탈출하시지 왜 같이 있어요?

asyyy 2020-12-02 (수) 19:15

다른건 모르겠고

글 하나에 있는 댓글로 이토 전체의 수준을 운운하는 글쓴이가 멍청한건 확실히 알겠네요

l7lll 2020-12-02 (수) 19:10

부모탓 남탓 해야 마음이 편한데
이런 글 자꾸 올라오면 웬지 내 잘못 같아서 불편해지잖아요

뿡탄호야 2020-12-02 (수) 19:04

노력도 유전

오해할까봐 추가하자면
난 부모님께 늘 감사함 탈모만 뺴면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0:49

저는 노력은 후천적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뿡탄호야 2020-12-02 (수) 20:54

아 저는 잘물려받아서 ㅎㅎ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3:35

그치만 탈모는....

뿡탄호야 2020-12-02 (수) 23:39

요즘 머리를 기릅니다. 더 빠지기전에 장발한번해보고 삭발하려구여. 긍정적인것도 유전인듯

허위가식위선 2020-12-03 (목) 02:30

노력하는 것도 부모에게서 물려받고, 양육과정에서 영향받는 기질적 요소가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상황이 좋아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상황이 나쁠수록 오기가 생겨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도 다 기질이죠. 후천적학습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유전적 기질적 환경적 요소들 무시못합니다.
라고 적어도 무시하겠죠. 그것도 다 기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오미 2020-12-02 (수) 19:0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우물안 개구리들하고 같이 계신 글쓴이는 우물밖 개구리인가요?

빨리 우물밖으로 탈출하시지 왜 같이 있어요?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0:43

고여서 자기들 끼리 유전이 맞다 그렇다 하는걸 우물안개구리로 비유한겁니다
서로 자기주장하고 토론으로 이런저런 주장을 해여 발전 하지 않나요?
뭐만 심기를 건들고 자기 주장이랑 다르면 빼액거리나요

아이오미 2020-12-03 (목) 10:47

내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우물안개구리라고 하신분이
자기 주장과 다르면 빼액거린다구요???

예전에 유행하던 유체이탈 화법인가요?

수학지존 2020-12-02 (수) 19:07

여기분들 다 큰 성인들인데 이제와서 뭐 가르치려하면 안들어요
그냥 그러려니 사는거죵
유전 집안환경 노력 등등
사람은 핑계의 동물이니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0:51

평생 살아가며 사소한것도 계속 배워가며 자신을 발전하고 수정시켜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여기는 니편내편만 남아있네요

ψ오크 2020-12-02 (수) 19:08

노력 못하고 방구석 폐인들만 모여있는게 커뮤니티입니다.
그런 커뮤니티에서 뭘 기대하세요 ㅋㅋㅋ

물론 저도 노력을 안해서 여기서 대위달고 이러고 있네요 병신들은 병신끼리 얼굴만봐도 즐겁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이토분들 보면 즐거운듯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0:52

저도 즐거워요

Veritas 2020-12-02 (수) 20:58

"병신들은 병신끼리 얼굴만봐도 즐겁다고 하는데"

=> 축하합니다!! 일베충의 기본 모토와 정.확.하.게 일치하네요!!!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1:03

아 제발 선넘지 맙시다

ψ오크 2020-12-03 (목) 19:26

ㅋㅋㅋ 딱 보면 각나오죠?

여기가 이런곳이에요 ㅋㅋㅋ

l7lll 2020-12-02 (수) 19:1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부모탓 남탓 해야 마음이 편한데
이런 글 자꾸 올라오면 웬지 내 잘못 같아서 불편해지잖아요

asyyy 2020-12-02 (수) 19:1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글 하나에 있는 댓글로 이토 전체의 수준을 운운하는 글쓴이가 멍청한건 확실히 알겠네요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0:44

그 글의 댓글 80프로 이상이 유전이라고 합니다
전체의 수준은 안되더라도 평균치의 수준은 넘는거같은데 표본집단이
맘에 안드시는건가요?

고양이와백합들 2020-12-02 (수) 19:15

유전은 사우디

Schach 2020-12-03 (목) 01:18

유전은 중동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러시아도 인도도 있어요.

시와 2020-12-02 (수) 19:23

마음에 안들면 그냥 자발로 꺼져주시면 됩니다
뭐 가타부타 징징되는지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0:53

저는 이런 극단적인 사람들이 많은것을 배웠으면 한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의 순기능으로 말이죠

Schach 2020-12-03 (목) 01:20

꺼져주시면됩니다.의 반댓말은 켜져주시면됩니다? on/off 기능? ㅋㅋㅋㅋ
좀 켜져!!

브라운아이둘 2020-12-02 (수) 19:25

유전보단 부모의 재산과 연관이 깊죠 부모가 과외나
학원을 풀로 돌려주고 어릴때부터 조기교육 영어유치원
아는 병원장이 있는데 교육비가 달에 8백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성적도 전교권10등안이고요
어려운환경에서 노력만으로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어졌죠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0:45

이게 훨씬 논리적이죠 유전탓이 뭡니까

혈마도 2020-12-02 (수) 19:30

원래 과거에 자신이 열심히 안했던걸 인정하기가 쉽지는 않음.
과거의 행동이 현재의 그들의 사회적 위치고 결과인데 그걸 인정하긴 곧 죽어도 싫어서 제도탓과 재능 탓부터 함.
공부를 진짜로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 그들은 모름

리차드오토 2020-12-02 (수) 19:34

개구리 본 지가 10년은 넘은듯

금기자 2020-12-02 (수) 20:00

유전+ 환경. 하나만 요인이 될 수가 없죠.

카일리어빙 2020-12-02 (수) 20:07

너는 이토분들 아니세요?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0:46

분들은 불특정다수고 포함이 되든 안되든 한집단이 가진 사상을 말한겁니다
무작정 까내리려고 하면 적어도 논리적으로 자기주장이라도 들고오세요

카일리어빙 2020-12-02 (수) 21:08

제목부터가 다분히 어그로 끌 목적인데, 무슨 논리를 쳐들먹이세요?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1:21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시죠

Schach 2020-12-03 (목) 01:27

까내린다. 깐다. 또는 까다.가
과일이나 체소 또는 짐승의 가죽 껍대기 벗기듯이 까내린다에서 나온 말 맞지요??

핑크보호주의 2020-12-02 (수) 20:25

님이 어릴때부터 노력한다고 올림픽 금메달선수 이길거 같나요?

성적 별로인 프로게임머들도 노력을 안해서 성적이 않좋은걸까요?

노력은 부차적인것입니다

일단은 재능이고요 지능도 재능에 들어갑니다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0:48

그런 천부적인 재능은 대학원 이상의 수준에서 보는겁니다
고작 학문을 4년밖에 배우지않는 학부생을 뽑는 수준의 시험에서 재능으로 선별할수밖에 없는 환경은 만들지 않습니다

Schach 2020-12-03 (목) 01:31

재능에 앞서서 한가지 중요한것은 깊은 관심과 즐길 만큼 좋아하고 그 일이 재밌어야합니다. 재미가 없는대 노력하고픈 마음이 생기는가요??

짱카이 2020-12-02 (수) 21:09

선천적으로만 물려 받는걸 유전이라고 말하지만
요즘은 가풍도 유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닌건 세상 누구나 압니다 다만
집안의 재물 유무를 떠나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만나서 가정을 이루면
그 집안 아이는 환경적으로 정상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기 힘들겁니다

미숙한 부모에게서 미숙한 사랑을 받고 자랐을테니까요
환경적 요인도 그렇게 계속 물려주다보면 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노력이라는 능력이 정상적인 성장이 뒷바침 되지 않으면 발현되기가 힘든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재능+노력이 일등이라면
재능만 있는 사람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더 낫다는 말도 있지만 제가 본 현실은
재능만 높은쪽이 노력을 열심히 하는쪽 보다 일도 편히하고 결국엔 노력도 하게 되더군요

유전자만 가지고 세상을 판가름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우성 유전자의 판가름에
따라 처지가 달라질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유전무새라고 지칭하신 분들도 나름 노력 해보고 생각하는거겠죠
물론 노력도 안해보고 전부 남탓하는 사람들도 있죠
이런 부류가 그런 환경적 요인을 유전 되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제가 환경적 요인을 유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 저희집 대대로 외가집 대대로
물려오는걸 보니... 이걸 유전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겠더군요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3:37

성장기에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주지요

성인이 된 시점에서도 경험들이 꾸준하게 사람을 바꿔 만드니까요

복합적인 요인들이 많지만 무조건 유전탓만 하고 시도하지 않는 그 여기의 모습이 별로 보기 싫습니다

taehong2 2020-12-02 (수) 21:16

음. 노력보다 중요한것은. 행운입니다.

이상한 질문을 할 시간에. 다른 경제적인 활동을 하세요.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1:22

행운 인정..

복약안내 2020-12-02 (수) 21:30

인강강사가 공부는 무조건 유전이다 말하면 자기 밥그릇 부시는 격이죠......

대학이후로 만난 지인들 한번 체크해보세요......
유전+@가 붙은 친구들이 많은지 노력으로만 온 분들이 있는지......

물약상점 2020-12-02 (수) 22:24

그걸 이제야 아셨다니 ㅋㅋ
시기와 질투에 베베꼬이고
밑도끝도없는 반일,정치병환자 종류별로 엄청많습니다.

기름손 2020-12-02 (수) 22:29

쌉공감. 남탓 오짐.
여자욕할때는 대동단결 됨.

기름손 2020-12-02 (수) 22:27

심리학에 나오는데 실패를 대할때 자기일은 외부요인 탓을 남의 일은 내부요인 탓을 한다함.
두가지 다일 수도 있고 둘중 하나 일 수 있으나, 내가 할 수 있는건 하고 외부요인 탓을 해야함.

그러제 2020-12-02 (수) 22:36

수능은 하고자하는 마음과 노력과 올바른 길이 받쳐지면 성공하는 시험입니다?? ㅋㅋㅋ 개소리.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3:29

왜 개소리에요?

무엇을 공부해야되는지와 이걸 왜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두개를 바탕으로 노력하면 성공합니다

그날의 컨디션과 운도 영향을 미치지만 안정적인 성적은 뽑아낼수있을텐데요

그러제 2020-12-03 (목) 10:41

스포츠에서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은 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얘기 한번도 못들어봤냐? 스타플레이어출신 지도자들은 후보선수나 2군선수들보고 이 쉬운걸 왜 못하지 하면서 자기가 하던거만 생각하고 다른 선수들에 대해 전혀 공감을 못하기때문이다. 니가 얼마나 공부잘해서 수능 성공했는지는 몰라도 니가 그 두개를 바탕으로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다른 모든사람들이 그 두개 바탕으로 노력만하면 다 성공할거라 생각하는 너야말로 우물안 개구리겠지.

아12 2020-12-02 (수) 22:48

그정도 노력을 해보고 노력도 유전이다라고 말하면 공감하겠지만
이런말을 하는 사람중에 그정도 노력을 하는 사람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음
노력 안하는거에 대한 자기 합리화에 대한 변명으로 유전이라고 항상 얘기할뿐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 미친듯이 엑셀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정도 엑셀을 잘하기 위해서 본책만 수백권이고 과목으로 따져도 배워야 하는게 수십개인데
그걸 표로 요약해서 사람들에게 이거 이거 공부하고 다음에는 이거하고를 표로 만들어서
다 배포했는데 가장 기초이며 200Page도 안되는 1단계 책조차 안 본 사람이 태반
그리고 하는 말이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다고 함.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3:28

네 해보지도 않고 남탓하는게 보기 싫었습니다

Schach 2020-12-03 (목) 01:48

고작 노력만으로라는 잘못된 편견을 버립시다. 노력하는 사람위에 가지고 놀 수 있는 사람이 있는대, 그 일을 놀이처럼 여기고 잼나게 즐기면 프랑스의 유명한 헤어 디자인너 비달사순처럼 어느덧 전문가의 손길을 가질 수 있을겁니다.
우리사회에 너무나도'노력병자'들이 많습니다. 어찌보면 노력의 기계적인 반복으로 반응을 하는 자본주의의 노예들이 아닐까 싶어요. 자기가 좋아서 하는일은 놀이처럼 더욱 신나게 할 수 있게 자연히 누누히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방법을 갈구하며, 부수로 따르는 보상같은것이 노력이 되는대, 마치 자신의 부수적인 과정을 남에게 무용담을 하듯 종용하고 강요하고 압박하니까 다른이들에게 커다란 스트레스로 남는것입니다.

아12 2020-12-03 (목) 09:36

아무것도 없는 일반인이 싫든 좋든 유전이든 아니든
노력이라도 안하면 쓸모없는 잉여인간 되는건 한순간이고
잉여인간이 죽든 살든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그리고 그런 잉여인간이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경쟁자가 줄어드니 남은 사람들이 훨씬 살기가 쉽죠.

우주여행객 2020-12-02 (수) 22:53

수능은 하고자하는 마음과 노력과 올바른 길이 받쳐지면 성공하는 것도 유전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3:27

???????

으따 2020-12-03 (목) 01:16

이거지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11:27

뭐가 이거야
이거는 살아갈 필요가 없다

스타그 2020-12-02 (수) 22:54

서울대, 카이스트는 좀 넘사. 그 아래는 노력으로 충반히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와이프랑 같은 토픽에 대해 공부하거나 하면 확실히 집중력이 남다르긴 하더군요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3:27

그렇죠 제가 이토분들에게 말하고자 하는바는 가능하다는거죠

집중력이 남다른게 사람마다 다를수 밖에 없죠 다같으면 사람이 가진 개성이 없는건데

Schach 2020-12-03 (목) 01:51

사람마다 흥미를 유발하는 관심분야가 다릅니다. 모든것이 어릴적 즐기는 놀이를 통해서 드러납니다. 놀이에서 사회성을 배운다는것은 자신이 장래에 무엇이 될것인가?하고 꿈을 갖게되는 동기이자 관심있고 흥미로운 놀이에서 곧 직업관념을 가지게 되기도합니다. 우리 한국사회 뿌리깊은곳에 썩은 왜제가 남긴 입시문화가 문제입니다. 이 모든것은 1945년 2차 대전에서 왜제가 패망하면서 동시에 광복을 맞이한 이 대한민국 땅에서 완전히 사라졌어야하는것들 중 하나입니다. 2차 대전 후 전 유럽과 구 소련 처럼 나치독일의 모든 흔적을 말끔이 없앴는대 우리는 왜 그렇게 하지 안았나 싶더군요.

으따 2020-12-03 (목) 01:17

거 한의대 가려고 하는 형님 있는데 노오오오력이 7년을 넘었는데도...

nick4 2020-12-02 (수) 22:54

공부 유전 노력 등등과 관련된 많은 연구와 논문등등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노력을 계측하기도 힘들고 지능도 계측이 어려우며 특정영역에 대한 재능도 계측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건 제 뇌피셜이지만 현재 완전하지 않은 각종 계측과 그에 따른 통계적인 부분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
할듯 합니다.

생태학 심리학 사회학 등등 우리는 자기자신을 좀 객관적으로 보는것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확증편향 인지부조화 자기합리화 논리적오류 ... 등등등
은 좋지 않은듯 합니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너는 틀렸고 나는 맞다' 같은 것은 좋지 않다 봅니다.
위의 내용은 현재 확정된 어떤 사실은 아닐 수 있지만 많은 연구결과 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전문가들 연구원들이 이런이런 주장을 하고 주류주장은 무엇이고 몇% 정도 이다.
같이 접근 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물론 과학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https://namu.wiki/w/자기교정성

현상에 대한 관찰과 계량화된 측정, 가설의 검증과 체계적 검토를 통해 지식을 축적하는 학계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과학이 항상 옳은 말만 하진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래도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인 이유이기도 하다. 일부 연구자들이 연구부정행위를 저지르거나 편향에 빠지거나, 답정너 식의 연구를 하게 될 때 그 개인을 막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잘못된 지식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원리이다.

엘00321글쓴이 2020-12-02 (수) 23:33

이런 논쟁이 격해지면 너는 틀리고 나는 맞다를 지키기는 힘들겠지만 최대한 남의 생각을 많이 들어보고 수용하는게 옳바른 행동임은 틀림없습니다

상대편 주장이 확고함에 있어 제가 반론을 하려면 저 또한 수용에 입장에서 말하기에는 많이 모자라네요

재능이라는 상대적이고 무형의 무언가를 저희가 절대적인 수치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저는 무작정 유전탓하는게 탐탁지 않아서 글을 썻네요

nick4 2020-12-02 (수) 23:56

무작정 유전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같은 것도 문제이지만
유전적 영향을 무시하는것도 문제인듯 합니다.

보통 일반인은 발표되는 논문이나 각종논문등을 참고하고
주류의견이나 반론등을 같이 이야기하는 어느정도 공신력 있는 전문서적
등을 찾아서 그것들을 발췌하고 이야기 하기는 쉽지 않은듯 합니다.

맞는지 틀린지 교차검증등이 필요하고 내용의 출처도 불분명 하지만
나무위키 같은것을 참고해 보면...

nick4 2020-12-02 (수) 23:57

https://namu.wiki/w/유전자

유전자를 통해 부모의 형질이 자식에게 그대로 유전되지만 부모도 타고나야 되나보다 부모의 사소한 버릇이나 습관까지 유전된다. 외로움[8], 사회적 성향[9], 외국어 학습 속도[10]는 물론이고, 심지어 TV보는 습관까지[11] 유전된다. 이 경우들에서는 유전자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한 것보다도 인간이 부모의 습관은 따라하려는 본능에 의한 환경유전의 영향이 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즉 사고방식 습관 능력 잠재력 지능 노력 등등 많은 부분에서 유전자와 환경적 유전이 관련되어 있다

[8] McGuire, S., & Clifford, J. (2000). Genetic and environmental contributions to loneliness in children. Psychological Science, 11(6), 487-491
[9] Posner, S. F., Baker, L., Heath, A., & Martin, N. G. (1996). Social contact, social attitudes, and twin similarity. Behavior genetics, 26(2), 123-133.
[10] Dale, P. S., Harlaar, N., Haworth, C. M., & Plomin, R. (2010). Two by two: A twin study of second-language acquisition. Psychological Science, 21(5), 635-640.
[11] Plomin, R., Corley, R., DeFries, J. C., & Fulker, D. W. (1990). Individual differences in television viewing in early childhood: Nature as well as nurture. Psychological Science, 1(6), 371-377

nick4 2020-12-03 (목) 00:03

https://namu.wiki/w/유전학

유전학이 발전할수록 우리 몸에서 유전자가 많은 역할을 하고, 많은 특성을 드러낸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내성적, 외향적, 사교적, 모험심 등도 유전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목소리, 외모, 지능, 노력, 성실함, 게으름 및 예체능적 재능도 유전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

특히, 홧병, 조울증도 유전되는데, 엄마의 홧병, 조울증 같은 경우 딸에게 50~70퍼센트 유전된다고 한다. 이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고통과 괴로움을 줄여주는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을 유지,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적으면 자신의 감정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유전자가 이렇게 많은 특성을 드러내고, 역할을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30~40% 정도의 부분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환경과 교육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nick4 2020-12-03 (목) 00:03

https://namu.wiki/w/공부

운동선수가 되려면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널리 퍼져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교공부에도 유전자의 역할이 크다고 한다.[16][17]

[16] 학업성취도의 유전력 (heritability)은 약 60%~70% 정도로 잡힌다. 공부의 70%가 유전의 영향이라는 말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학생 집단 A의 평균 시험 점수가 80점이고, 집단 B의 평균 점수는 60점이라 치자. 이 두 집단의 차이의 60-70%, 즉 총 20점 차이중에 12-14점이 유전자 때문이라는 소리다. 참고로 키의 유전력은 60-80%, 머리색과 눈색은 100%, 성인의 지능은 80%, 대머리는 40% 정도다.

분명 공부를 함에 있어서 노력파와 재능파로 나누는 경우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재능이라는 것은 전 분야에 걸쳐 하나의 객관적인 수치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뇌의 발달 정도 또한 어느정도 지병, 손상, 극악의 유전 확률이 아니고서야 그 격차가 일반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성적을 얻는 데 있어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영역이다.[26]

공부는 유전이 결정한다는 주장, 다시 말해 유전론은 공부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 이런 주장을 맹신하게 되면 공부를 잘하면 조금 공부해도 좋다고 생각하여 공부를 소홀히하게 되고, 공부를 못하면 쉽게 포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교육학적으로는 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있어야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이를 좀 더 고려한다면 소질이 없다고 여겨지던 학생도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거나, 난독증 같은 공부를 방해하는 정신 질환을 치료하여 공부를 잘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공부는 재능으로 결정된다는 인식이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심리학계에 널리 보고된 바가 있다.

nick4 2020-12-03 (목) 00:03

https://namu.wiki/w/성적

학업 성적과 지능의 상관관계는 예전부터 교육학 , 교육심리학 , 교육사회학 분야의 학자들, 최근에는 뇌 자체를 연구하는 신경과학 학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곳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대체로 그 상관계수는 평균 0.5~0.6 정도에서 머무른다. 이는 IQ에 의한 영향이 약 25~30% 정도라는 것이며, 단일 요인으로써는 가장 크다는 사실 자체는 타당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나머지 70% 가량은 IQ로 설명할 수 없는 요소에 의한 것이다.

지능 다음으로 가장 큰 요인은 거주지 주택 가격으로, 수능 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주택 가격이 높은 곳에 살면 부유할 것이고 부유하면 부모가 2세의 교육 문제에 정신을 많이 쓸 수 있는 여유가 있을 것이며, 사교육비를 많이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nick4 2020-12-03 (목) 00:07

https://namu.wiki/w/성격#s-2.6

유전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우리 몸에 유전자가 많은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소극적, 내성적, 외향적, 모험심, 사교성 같은 경우도 유전자의 영향이 크고, 유전된다고 한다.

모친의 감정기복, 홧병과 조울증 같은 경우 딸에게 높은 확률로 유전된다고 하는데, 조울증 같은 경우 모친에게서 유전될 확률은 50~70%라고 한다. 홧병, 조울증이 심한 사람의 경우 고통이나 괴로움을 줄여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적다고 한다. 그런 사람의 경우에 세로토닌 분비와 유지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적다고도 한다.

그렇다고 유전자가 모든 성격을 좌지우지하는 건 아니고, 유전자는 50~60%를 좌우하고[13], 주변 환경과 교육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14]

https://namu.wiki/w/대물림

비물질적 요소(습관, 문화, 태도 등)가 자손에게 주입되는 경우도 많은데 악습이 근절되지 못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https://namu.wiki/w/우리%20아이가%20달라졌어요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문제 아동들은 부모나 조부모 등 자신의 보호자의 행동에 큰 영향을 받거나 거의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 봐야 10살 정도 되는 아이들의 인격이 비뚤어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보호자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받는 영향 이외의 다른 것이 있을 수가 없다.

nick4 2020-12-03 (목) 00:07

https://namu.wiki/w/노력

주로 노력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하는 행동들을 칭하는데, 그 목표는 욕구/동기에서 비롯된다. 예로부터 위인들은 노력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무의미한 노력도 존재하며, 때로는 재능의 벽 앞에 가로막히기도 한다. 또, 하기 싫은 일,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는 노력도 결국은 뇌의 작용 즉 재능[3]에 의한 것이라는 이론도 있다. 실제 심리학자나 행동분석학자들의 수많은 연구결과에서 드러나듯이 집중력이나 학습력같은 부분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또한 노력을 위해 필요한 체력과 정신력도 개인별로 타고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노력을 하지 못해서 노력을 안한다. 노력을 할려고 하는데 부실한 정신력으로 제대로 노력을 못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노력 또한 재능의 일부분임을 강하게 부정하는 노력주의자일수록 타인의 주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고 그저 상대가 노력하지 않는 것이라고 일축한다.[4] 그러나 오히려 이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선천적 지능이나 후천적 환경과 같은 생득적 재능의 문제로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재능주의자의 사고이다.

https://namu.wiki/w/노력충
https://namu.wiki/w/의지드립
<->
https://namu.wiki/w/우생학

nick4 2020-12-03 (목) 00:09

유전
노력
등등이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계측할지
그리고 노력도 유전적 부분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정도 인지
등등등 매우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신뢰성이 낮은 나무위키를 보면
유전이 많은 것을 결정한다 하면서도
큰 상관관계가 있다 하면서도
유전으로 모든 것을 이야기하면 안되는 이유등도 같이 있습니다.

나무위키의 내용은 출처가 불분명 하므로
출처가 있는 논문등등으로 이야기 해야 하겠지만..
댓글을 달기 위해서 각종 논문을 뒤져서 가져오기는 너무 어려운듯 합니다.
나무위키는 그냥 참고만 하고 논문등을 찾아서 발췌해야 하겠지만 너무 어려워서...

무조건 노력이 부족해서 라고 말하는것도 문제이고
무조건 유전 재능 문제라고 하는것도 문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 재능도 유전적 문제라면 이것도 참 곤란한 문제인듯 합니다.

재미있으면 열심히 할 수 있죠.
그리고
하늘이 내린 정도의 사람이 아니라면
사람의 재능의 편차가 그리 크지 않은듯 합니다.
종이한장차이 도토리 키재기 정도 ... 물론 이것도 작다 하기도 힘들기는 한듯 합니다만...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재능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재능의 유전적 부분이 크지 않다 가정할 수도 있는듯 합니다.
문제는 너무 이렇게 가면 '노력충'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래에도 있지만 저도 가끔 농담삼아 이야기 하지만
전공(학사정도) 지식은 목숨걸고 전공(문)서적(대학교재 등등)을 한 100권~200권 정도 보면
어느정도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1만시간의 법칙' 같은것도 있죠.

저도 원숭이가 아니면 전공서적 200권 보면 전문가가 이야기할 만한 상황
즉 해당 분야에서 벽에 근접하거나 벽을 한번 정도는 넘을 수 있다
이야기 합니다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도 있고...
이런 내용도 극단적으로 가면 '노력충''의지드립'과 다를바가 없는듯 하기도 합니다.

nick4 2020-12-03 (목) 00:45

우리는 육아 교육 등이 매우 중요함을 알면서도
교육학 행동발달 아동심리 등등의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못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부모역할을 여러번 하지도 않고 대부분 처음 하죠.
그리고 여러번 한다 하여도 잘 할 수 있다 이야기 하기도 힘든 분야이죠.
그러면 당연히 공부를 해서 간접경험이라도 쌓아야 함을 부정할 수 없고
대부분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하지못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지만 하기힘든 것들이 많은듯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공부 음식조절 그리고 우리가 없에야 한다고 하지만 유구한 역사동안
없에지 못한 악습 등도 있습니다.

공부란 것도 해야하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하기 힘든 어떤 것이라 본다면
그것을 할 수 있는 어떤것
그것이 재능(유전)이 되었든 노력(노력이 재능의 영역이 아니라 보는경우)이 되었든
간에 그 어떤것 무엇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이든 어쩌면 '신'의 영역이다 라고 이야기하는것이 쉬울 수도 있어 보입니다.

우리는 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못하는 하기 어려운 것을 많이 가지고 있고
우리는 고쳐야 한다 없에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한 악습 적폐 등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나 자신을 잘 알기 위해서
인간의 가본과 관련된
생물학(진화생물학 등등), 생태학(행동발달 등등),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문화인류학 등등)
등등을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못(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조절도 해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등등등도 ㅜㅜㅜㅜㅜㅜ

nick4 2020-12-03 (목) 00:48

https://namu.wiki/w/다이어트#s-3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의 기본적인 본성중 하나가 많이먹고 조금 움직이는걸 선호
https://namu.wiki/w/계급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지배욕, 과시욕이 근절되지 않는 한 결코 바뀔 수 없는 악습이다.
https://namu.wiki/w/사람/생태
사람은 서열 경쟁이 매우 심한 생물이다.
https://namu.wiki/w/사기꾼
인간은- 모든 동물, 생물이- 본능적으로, 생태적으로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것을 얻는 것을 선호

https://namu.wiki/w/욕구계층이론

진화심리학자들은 매슬로의 욕구계층이론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1단계에서 5단계까지 모두 근본적으로 생존과 번식 욕구일 뿐이며 방식만 다르고 결론적으로 모든 행동이 번식과 생존의 유리함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출처]

--
등등등 하기 어려운것 들이 있습니다.

본(성)능 이것은 유전이 아니라 말하기 어려운듯 합니다.
즉 어쩌면 모두가 해야한다고 하지만 하기 싫은것 못하는것 어려운것 등등은
어쩌면 본(성)능의 영역과 이성의 영역에서 서로 충돌하고 있는 것일 수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충돌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손해 예를 들면 법적처벌 등등이 없다면
자발적으로 열심히 잘 본능(성)의 외침을 무시하고 이성을 따르는 경우는 많지 않은듯 합니다.

Schach 2020-12-03 (목) 02:08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말도 없는 즉
옳고 그름만으로 판가름하는 한국인들 특유의 잘못된 큰 문제에요.

테라쓰 2020-12-02 (수) 23:22

그냥 무시하세요.
잘난 사람이 자기 유전자 좋다고 하는거야 뭐 싸가지 없어보이지만 어쩔수 없는거고
못났는데 유전자 핑계 대는건 뭐 동정할 필요도 없죠. 정해진 순리대로 산다는데 벽에 대고 말하는거에요 ㅋ

시계박사 2020-12-02 (수) 23:56

유전탓으로 돌려야 맘 편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하루 12시간에 16시간 3년하면

아메바가 아닌 이상 우리나라 대부분 시험은 된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연고대까지는

그냥 성실하게만 하면 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노력다운 노력을 안해보신 분들이 대부분일듯

으따 2020-12-03 (목) 01:21

그 노력 안하고 싶은데요(내 유전력이 거부한다.)

시계박사 2020-12-03 (목) 11:19

하라고 한적은 없어요 그럴 이유가 없잖아요 ㅋ

금도윤 2020-12-03 (목) 01:17

이토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토라는 커뮤니티를 통틀어서 폄하하는 건 좀 아닌거 같네요
여기 학력고사세대 불수능세대등 요즘 수능은 잘 모르는 사람 천지에요
그리고 고등학교 공부도 분명 유전이 작용할 정도의 난이도에요
노력만 하면 내신 1등급에 수능 1등급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죠
유전이 IQ만 가지고 논하는데 IQ 백전후의 명문대생 많은거 알아요 그런걸 몰라서 이토인들이
공부는 유전빨이 크다고 하는게 아니죠 유전중에 IQ외로 공부에 소질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죠
쉽게 집중하고 쉽게 이해하고 쉽게 기억하고 이런게 공부에 소질있는 유전자죠
그렇지 못한 유전자를 타고 났음 노력만으로 될 건 아니죠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02:41

제 주장의 핵심은 쉽게 집중하수있냐없냐의 재능 혹은 주장하시는 유전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유전으로 재능을 가진애가 더 빨리 적응할 수 는 있지만 수능이라는 시험특성상 모자란 부분은 배로 노력하면 됩니다
타고난게 없으면 더 노력하면 되는게 수능입니다

후방주의자 2020-12-03 (목) 02:33

물론 수능 1등급까지야 노력으로 극복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함

rhype 2020-12-03 (목) 03:28

놀랍네요ㅎㅎ아무리 생각해도 복합적으로 보이는데

아웃라이어에 나오듯 성취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고

유전도 무시 못 할 요인이고 환경도 무시 못 할 요인이고 운도 개인의 노력도 무시 못 할 요인인데 왜 다투는 지 모르겠어요. 넷 중 어느 하나도 의미없어보이지 않네요.

넷 중 하나만이 성취에 작용한다면 무조건 틀린 말이고 넷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를 가르는 게 정말 유의미한 접근일까요..

뇌공학 공부해보면 뇌 퍼포먼스 대부분은 유전된다죠.. 유전도 무시 못 할 요인이라네요 요즘은

저는 차상위~기초생활수급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영재원 다니고 우리나라 교육의 혜택을 잘 받았습니당. 고려대 다니다 자퇴하고 사업하며 돈 잘 벌고 있는데, 아직 30대 초반으로 어리지만,

제 노력과 운과 시스템 환경과 물려받은 것들 중 단 하나라도 없었으면 저는 지금의 성취를 못 냈을 것 같단 건 배웠네요. 그래서 늘 겸손하고 늘 성실하려 애씁니다. 방금까지 일하다 쉬러 왔는데,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건 별로 없듯, 노력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더군요. 타인의 도움이 절실한 복잡한 세상이잖아요. 내 힘만으로 안 된다라는 말은, 부정적 시선에서는 남탓 유전탓이겠지만 어떤 시선에서는, 다른 도움을 감사히 여기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사는 방향을 주는 관점이기도 하네요.

외부 도움은 감사히 스스로는 열심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야.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10:26

여기는 무조건 유전탓하잖아요

표독도사 2020-12-03 (목) 06:55

젤 한심한 본인도 이토인 이면서 본인은 이토인 아닌줄 아는 돌아이들 누워서 침뱉기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10:36

젤루 한심한게 뭔지 알아요?
이런글 저런글 자기 입맛대로만보고 자기 가 가진 생각이랑 잔혀 다른글들을 배척하고 자기 세계에서 1도 벗어나지못하고 고여가는겁니다

타지크 2020-12-03 (목) 06:58

표본 몇개 추출하셔서 이토분들 전체를 운운하시니..ㅋㅋ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10:27

표본집단이 적고 성급한 일반화가 되었겠지만 글쎄요
얼추 맞는거같은데요 댓글 달리는거 보면

윈더 2020-12-03 (목) 07:02

이토분들 우물안 개구리 (글쓴이주장)
글쓴이는 이토분
글쓴이는 우물안 개구리 (글쓴이주장)

결론
다른 사람들은 이토분들이 우물안 개구리라 생각 안하니 결국 글쓴이 스스로 본인만 우물안 개구리라고 주장하는 개뻘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도 모르는, 전형적인 전지적 본인시점 또는 나르시즘으로 써내려가는 스타일의 글 ㅋㅋ 이런 글은 제목만 보고 본문은 읽을 필요도 없음.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10:25

에휴 이제 좀 포기할까
지들 고집대로 돌려까기에만 급한 사람들 가지고 이게 뭐하눈 짓인지
성급한 일반화 하네 제목만 쳐보고 내용일 안보니 맨날 당하는거지
그래놓고 남탓만 할꺼아녀

공숲 2020-12-03 (목) 07:25

노력도 환경이 뒷받침되야 합니다.
가정이 불안하면 노력도 못해요.
이 노력이라는 건 순전히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썼느냐가 좌우하는데
연고대 수준으로 가려면 최소 6년은 제대로 공부해야 됩니다. 기초를 쌓아야 되는 수학같은 과목들은 정말 시간이 성적을 좌우하죠.
그리고 공부하는 요령도 알아야 하는데
과외같은 외부도움 없이 독학으로 하는건 정말 지난한 길입니다.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10:29

그 가성비찾아 공부하는게 재능이고 유전이라면 가성비 못찾아 시도도 않하고 유전탓만하는 여럿 이토인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가성비? 떨어질수있어도 더 채워넣기 힘든가요?

조또라고 2020-12-03 (목) 08:07

ㅉㅉㅉ

태지스트 2020-12-03 (목) 09:35

토렌트 사이트에서 무슨 넘으 우물을 찾아 싸

신스카리안 2020-12-03 (목) 09:36

노력이 가능한건 성격상 어느정도 타고나는게 큼
근데 그게 랜덤인지 유전의 영향이 큰지는 모르겠음.
나는 머리는 괜찮은데 노오력이 힘듬(하루 종일 공부도 가능하고 해본적도 있으나 긴 기간동안 하진 못함.)
누나는 머리는 그냥저냥인데 노오력이 넘사임.(너무 오래 앉아있어서 무릎에 염증이 날 정도로 해서 사시 패스)
누나 보면서 느낀거지만 꾸준히 모든 것을 참으면서 노력할 수 있는 것은 타고나야 함.
저 같은 경우는 하고 싶은 일을 마지막으로 돌려서 하기 싫은 일을 먼저 열심히 하는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하는데
이 방법도 매일 보상을 줘야 지루한 일을 매일 할 수가 있음. 즉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
하루에 16시간씩 공부하고 그걸 몇 년 하는 사람은 이미 재능의 영역임.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10:32

복합적인 요소죠 살아오면서 경험한것과 가지고 있던것.
그치만 모든것을 유전탓으로 돌리기에는 비겁한거같아요
특히 하면 되는 수능에서는 말이죠

누가라 2020-12-03 (목) 09:38

고3때 열심히 공부하던 친구 있었다.
안스럽드라. 시간은 엄청 투자하고 열심히 하는게 보이는 데..
이해가 안된다고 계속 물어보고...성적은 안오르고...

첫잔자 2020-12-03 (목) 09:48

빙시가 술처묵고 토를 여다 해놨노

금속탐지 2020-12-03 (목) 10:03

수능은 하고자하는 마음과 노력과 올바른 길이 받쳐지면 성공하는 시험입니다.

유전탓하지 마세요 유전무새들아

구럼 노오오오오력~~~~~~ 하면 다되니?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10:31

수능이라는 시험한정해서 유전이니뭐니 자기가 처음에 가진것만으로 판단하고 포기하는 이토인이나 너보고 하는소리다 이놈아

금속탐지 2020-12-03 (목) 10:48

포기안하면 된다고 누가 그러냐
안되는건 안되는거다 니가 아무리 노오오오오력 해봐라 수능 만점 받을수 있겠냐?

엘00321글쓴이 2020-12-03 (목) 11:10

만점을 받는건 운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놈아
타고낫어도 그날의 운이라고
우리가 수능공부를 왜하는데 만점에 준하는 성적을 안정적으로 받으려고 하는거라고오
포기가 빠르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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