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이 님았는데 임차인이 이사를 원합니다.

저는 현재 쉐어 하우스에 살고 있는데 임대관리회사에서 자신들의 사정으로 운영을 접는다고 통보를 해왔습니다. 일단 당황스럽기도 하거니와, 어제 방세를 납입했는데 오늘 이런 메시지를 받아 더욱 황당합니다.

집의 형태는 집주인이 따로 있고 관리 회사가 이를 임대하여 쉐어하는 형태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워진 형편에 쉐어하우스의 장점으로 보증금이 월세의 2배라는 저렴함으로 이용을 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기자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이 집을 얻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일하는 곳이 도보로 이용 가능 한 곳을 찾아 왔기에 다른 지점으로 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 할까요?
저는 이 동네를 떠나고 싶지 않고, 2월까지 계약을 믿고 여유 자금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상태라 다른 집을 얻을 여유도 없습니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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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된 사항 15일내로 방을 빼라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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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

계약서는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