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일반 사용자가 애플의 맥을 쓰는 장점은 이런데 있죠.

1. 폰트

맥 한번 쓰면 윈도우로 못돌아 가는 이유가 폰트에 있다고 봐도 될정도죠.

고해상도 환경에서 맥의 폰트 렌더링은 윈도우의 기본 폰트렌더링을 그냥 압도하는 장점입니다.

사실 이게 윈도우만의 단점이라 리눅스 써도 해결 되는 장점이긴 하지만...

맥 os 보다도 더 점유율이 떨어지는 리눅스를 굳이 사람들이 쓸까요?

2. 준수한 기본앱

돈 안들이고 쓸수 있는 기본앱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몇번 안쓰거나 아예 안쓸수도 있지만 그냥 기본 앱만 있어도 충분한 경우가 많죠.

1. 워드 프로세서 - 페이지

2. 스프레드 시트 - 넘버스

3. 프레젠테이션 - 키노트

4. 영상편집 - 아이무비

5. 가상악기 - 개러지 밴드

6. 플로팅 툴 - 그래퍼

7. PDF - 미리보기

8. 검색도구 - 스팟라이트

9. 자동화 도구 - 오토메이터

10. 캘린더, 연락처, 메시지,  영상통화 등등 기본앱들

윈도우 쓸때는 사서 쓰거나 구독해야 하는 앱들이 상당수 기본앱으로 제공 됩니다.

솔직히 저도 과제 할때 매트랩의 일부 기능만 쓰면 되는건데

그거 몇십만원주고 사는 대신에 그냥 그래퍼로 퉁치는게 좋았죠.

물론 맥에는 그림판이 없어서 그건 윈도우가 훨씬 좋았구요.

맥 처음사면 몇가지 프로그램은 찾아다녀야 하긴 하는데, 쓰다보면 그런거도 적응하면서 해결 됩니다.

솔직히 적응 하라는게 말도 안되는 멍소리이긴 한데 뭐 어쩔수 있나요?

아예 다른거 쓰면 적응해야죠.

3. 게임 하기 힘든 환경

솔직히 집에 맥미니나 아이맥으로 컴퓨터 교체해 버리시면 자녀들 게임하는거 아예 막을수 있어요.

이게 대부분의 게임이 실행도 안될뿐더러 개발도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사실은 단점인데, 오히려 장점으로도 작용하는 느낌?

바쁠때 게임 못하고 걍 일, 공부 밖에 못하는 환경은 장점중에 장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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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주된 단점으로는 뭐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 제일 큰 단점일거고요

악세사리 같은게 생각보다 비싼거 이런것도 단점이 되겠죠.

근데 요즘은 워낙 크로스플랫폼 환경이 많아져서 윈도우-맥 전환시 크게 힘든 부분은 적을겁니다.

결국에 윈도우와 맥, 리눅스만 있던 세상에

엄청나게 파편화된 안드로이드와 iOS가 추가 되서 다양성이 늘어난게 크죠.

윈도우 전용으로만 나온다기 보다는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맥 4개 다 지원해버리자 이렇게 되는거죠.

그래서 예전 만큼 불편한건 적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