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아들이 검찰청장에 앉더니 무소불위의 힘을 휘둘었구만.

원래 그러면 안되는 것이지.

해 먹을려면 남 모르게 해 먹어야지.

대 넣고 해 먹으니 탈이 안나?

봐줄려면 남 모르게 봐줘야지.

세상 사람이 다 알게 나베를 봐주고

지 장모 봐주고

지 마눌 봐주고...

이러니 탈이 안나?

사람들이 개 돼지로 보였어?

근데 어떡하냐?

추장관은 털어도 먼지 하나 안나오는데.

조장관은 백의종군이 아니라 백의를 입고 법적 대응을 하는데

니는 힘이 부족하고 증거 조작도 힘에 부치고.

언제쩍 검새들인데 아직 컴을 못 다룬다고?

말이 안되는 것을 알면서 9년 구형?

판사가 참 힘들게 되었다. 구형이 9년인데 무죄내리려니 가슴이 떨리지 않을까?

그래서 반 정도로 형량을 확정하고 2 심에서 무죄로 가는 전략적 대응을 하지 않을까?

근데 어떡하냐?

그대는 직무정지 되었고 해임이 바로 눈 앞에 있는데.

지금까지 해먹은 것 다 토하고

지금까지 봐준 것 형량 2배 혹은 3배로 쳐 맞고....

지 장모, 그 나이에 옥살이? 얼마나 해야 하나?

지 마눌. 그 얼굴로 옥살이 하면 성형한 것 죄다 망가지지 않을까?

나베네들, 앞이 캄캄하겠네.

나와서 개업해도 손님이 없을 것이고

일단은 검사 구형 20년이 기대되고

서울 시장은 꿈 속의 바람이 되고...

그것도 줄이라고 잡았던 모든 년넘들

세상의 줄은 없다는 진리를 알게 된 것을 감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