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풀발기ㅋ 현기타면서 1년에 4~6번 사업소 들어가는 수고와 내 수고비 그리고 스트레스 거기다 4..5만 넘어가면 엔진이 오일을 태워ㅋㅋ이렇게 안당해 봤으면 돈없으면 현기 타야 한단 소리 하지 마세요 ㅎㅎ전 전부 당해보고 현기는 안봅니다ㅋ 가족중에 현기 딜러 있어서 노마진 으로 살 수있지만 안삼 ㅋㅋ근데 주식은 지금 30%정도가 현차임 ㅎㅎ
현실적으로 느끼는 사람은 풍자라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니 그런거 아닐까요... 사실 일반 서민들 중에서 현기차 말고 답없는건 사실 이니깐요, 저도 12년된 현기차 타고있고 운전병 출신에 일반인기준 차를 좀 아는 편이라 자가 정비도 많이 하는데 부품싸고 정비나 소모품 가는게 편한건 사실입니다. 현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저 말투는 현기를 욕하기 보다는 현기를 사는 사람에게 뭐라하는 느낌이 강한것도 맞습니다.
K7 소유자 입니다. 차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알지 못합니다. 제 능력 되는 선에서 구매했습니다. 아는 딜러나 대리점도 없어서 동네 근처에서 걷다가 기아 매장 가서 시승하고 상담하고 계약 했습니다. 호구 짓인가 생각도 해 봤는데 솔직히 저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현기차 아무리 욕해도 저 같은 경우 타면서 불만은 없습니다. 솔직히 차 좋더라구요. 제 여력에 K7 이상 급으로 보기도 좀 어렵구요.
진짜 현기차 끌고 다니고 싶어서 끌고 다니는게 아닙니다. 대안이 없어요 대안이;;;
삼독차 끌고 다니고 싶은데 E300 4Matic 만 해도 8천이 넘어요 그래서 고민하는거구요
렉서스 끌고 다니면 주변 시선이나 저도 용납이 아직 안되고. 참 살차가 없어요 현기 빼곤 ㅋㅋㅋ
저도 10년 전에는 그래도 사주는 호구들이라며 비아냥 거렸고 실제로도 국산 다른 회사로 제차 구입해서 타고 다녔지만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그때만 해도, 다른 회사 구입해주면 좀 비벼볼 정도 견제라도 해줄정도로 자라겠지라는 희망을 가졌었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도 그런일은 안일어나네요 그놈이 그놈. 지금은 불매운동이나, 다른회사 차 구입몰아주기로 정신차리게 하기는 이미 늦었다봅니다. 그보다는, 법률을 정비하고, 이런 내부고발자들 소비자들이 성금이라도 모아서 적극 지원해주고, 시민단체..썩어빠진 무늬만 시민단체말고 좀 제대로 된곳으로요. 그럴려면 시민단체에 돈만 주고 난 할일 다했어라고 끝내지말고, 계속 관심가지고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고 내가 기부한 돈 어디에 어떻게 쓰나.. 결국 국민 대다수가 여기에 돈과 시간과 정신을 투자해야만 이뤄져요. 그냥 선거때마다 몇분 후보들 쓱 검색해보고 이사람이 괜찮아보이네 하고 그사람에게 전권을 맡기면.. (선거도 안하는것보다는 낫지만) 이미 선거만으로 나라가 바뀌는 단계는 개발도상국이나 선진국 문턱에서나 효과있는거지.. 지금 우리나라는 그보다 더 높은곳을 향해 가고 있는중이고, 그럴려면, 선거보다 더 많은 노력을 국민 대다수가 해야 바뀝니다.
법률을 정비하려면 내 목소리 혼자내서는 안되요. 무슨 일마다 전국민 대다수가 생업 내팽개치고 광화문 뛰쳐나갈수도 없는거구요. 하다못해 아파트 입주민회의 같이 내 동네에 일어나는 일이라도 의사 표현에 참여를 하는것으로 시작해서, 점점 더 큰 단위로 의사표현하는 실질적 행동을 해야합니다. 평소에 당원으로 입당해서 회비라도 내고 있어야, 그 당이 삽질 할때, 바로 탈당과 후원금 끊는 것으로 당에 직접적으로 내 의사를 표현할수 있는거구요. 작은 봉사활동 단체에라도 활동하고 있어야, "이번 정책에는 실망해서 저희 단체는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등의 개인이 아닌 "정치적"집단으로써 영향력을 끼칠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댓글/좋아요 그 이상의 행동이 필요할때입니다.
(유머)
찐 아재들만 아는 물건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