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간호사가 환자에게 반말하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굿변 2020-07-10 (금) 09:09 조회 : 5355 추천 : 12

최근 급하게 시술해야할 일이 있어서 서울의 3차병원에 입원했었는데요,

20대로 보이는 간호사가 30대인 저에게도 그렇고, 노인들에게도 그렇고

반말을 하더라구요.

대전에서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는

수간호사가 저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고,

옆에 있던 간호사가 "환자한테 반말하지 마!"라고 수간호사에게 화를 낸 적이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강하고 직업도 좋은 간호사지만 환자를 무시해도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순진한건가요?

어쨌든 서울의 병원 입원생활은 다시 하고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이 3개월 뒤에 또 가야 하네요.

굳변 게시물보기 구독

착한 변씨입니다.
쾌변이 아닙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91개

댓글쓰기

스카이큐브 2020-07-10 (금) 15:08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반말을 한다고 하는거 보니 주작입니다

게다가 댓글 보니 행보관도 먼지 모르시는거 보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솨닉섬머 2020-07-10 (금) 09:11

안들어봐서 모르겠는데 기분 나쁠것같음

아노그저 2020-07-10 (금) 09:13

맞반말 하시는 수 밖에...

굿변글쓴이 2020-07-10 (금) 20:19

성격상 쉽지는 않지만 시도해볼만하네요. 전 이상적이지만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구든 존중하려하는데.. 때로는 존중하면 무시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마둥석 2020-07-10 (금) 09:14

수간호사는 병원의 행보관 같은 존재입니다.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반말할 가능성이 없어요. 그것도 환자 앞에서

공공칠빵빵빵빵 2020-07-10 (금) 09:15

22
저도 거기에서 글 신빙성이...

굿변글쓴이 2020-07-10 (금) 09:19

행보관이 뭔지는 모르겠는데요. 저는 직접 눈 앞에서 본 일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간호사로서의 가치관이 강하다면 충분히 반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치기중년 2020-07-10 (금) 09:26

군대 경험은 없으신듯 하고... 흠... 마치 일반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반말한다는 건 학생들이 담임에게 반말한다는 거랑 비슷한 느낌인데요? 담임에게 반말해봤자 한대 얻어터지고 말겠지만... 수간호사에게 일반 간호사가 반말 한다는 건... 병원 그만 두겠다는 이야기져...

굿변글쓴이 2020-07-10 (금) 19:55

군대는 다녀왔고요. 평범한 사람과는 좀 다르게 갔다왔습니다. 그래서인지 행보관이 뭔지 모르고요.. 제 글의 의도는 대전에서 겪은 병원생활에서는 그래도 치료진이 환자들에게 존댓말을 쓰려는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지역적으로 나눈 건 잘못됐을 수 있지만... 사견으로 서울 사람들보다는 대전 사람들이 순한 편입니다. 눈빛부터 평온합니다. 제가 지하철에서 느낀 서울 사람들은 과거에는 뭔가에 쫓기는 사람들 같았고, 지금은 지친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치열하게 경쟁하며 사는 서울 사람들이 대단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호사의 군기나 그 쪽 문화를 잘 몰랐네요. 체대,음대 얘기는 들어봤는데.. 어쨌든 제가 거짓을 의도한 건 아닙니다. 뭔가 착각했을 수는 있겠네요.

천상의찬가 2020-07-10 (금) 11:41

간호사의 가치관이 아무리 강해도 그게 가능 할 수가 없는대..,

마둥석 2020-07-10 (금) 16:34

말하자면 간호사들의 대장이자 최정점입니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납니다. 제가 본 분 중에는 60넘은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큰 병원에서는 수간호사가 어지간한 의사들 정도는 후려잡습니다.
간호사는 수간호사라는 대장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반말요?
차라리 갓 군대 간 신병이 병장 싸대기 때렸다는 말을 믿겠습니다.

블루베리치즈케익 2020-07-10 (금) 17:21

가치관이 앞서기 전에 이건 하극상도 그냥 하극상이 아닌데

카도로키 2020-07-10 (금) 19:01

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글 신빙성자체가 의심될 정도네요

핸젤과그랬대 2020-07-11 (토) 07:30

ㄴㄴ 그럴 수는 없음.

JEOKYA 2020-07-10 (금) 09:27

저도 거기서 좀 의심이.....
쉽게말하면 회사에서 사원이 팀장한테 화내면서 반말하지마라고 한건데

어허린왕자 2020-07-10 (금) 19:48

뭐 성이 "수"씨인가보죠.

슈이치 2020-07-10 (금) 20:20

수간호사면 회사로 치면 팀장이나 부장급인데 일개사원이 팀장이나 부장한테 화내면서 반말하지마 이러는건 주작의 느낌이...
어허린왕자님 말처럼 성이 수씨인 자기보다 어린 간호사라면 모를까요

변화 2020-07-10 (금) 09:16

말이 되나

바람직한ID 2020-07-10 (금) 09:18

노인분들에게 하는건 종종 봤지만...젊은 환자에겐? 설마요...?

굿변글쓴이 2020-07-10 (금) 09:24

그래서 놀라서 여기에 하소연하는거에요. 지역적이기보단 개개인의 도덕성으로 봐야하는데.. 어쨌든 실화입니다. 그것도 매우 유명한 병원이었습니다.

바람직한ID 2020-07-10 (금) 09:31

노인분들은 정신이 온전치 못하신 분들이 많으시니, 어린아이 보살피듯 잘 케어 한다면야 귀여운 반말은 넘어가지만, 일반 성인에게 반말 하는건 바로 항의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침이슬 2020-07-10 (금) 09:20

고객의 소리함에 소원수리하세요.

굿변글쓴이 2020-07-10 (금) 09:22

그런 게 있는지 몰랐네요. 벽보에는 치료진에게 예의를 갖추라는 것만 써있어서...

사사삭 2020-07-10 (금) 16:45

소원수리 쓰면 관심환자 됩니다.

전투모닝 2020-07-11 (토) 06:36

관심환자 ㅋㅋㅋㅋㅋ

빛의포효 2020-07-10 (금) 09:27

의사랑 진료 볼때 물어보세요 여기는 의료진이 환자에게 반말하는게 관행이냐고 환자도 같이 반말해야하냐고. 아니면 진료비 낼때 야 여기 얼마야 하는식으로 시비를 걸어보세요

양치기중년 2020-07-10 (금) 09:28

환자들이 간호사들에게 반말하는 경우는 흔하긴 한데... 간호사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반말하는 경우는 나이차가 아주 많이 나는 할매, 할배들에게 친근하게 굴기 위해서 하는 거 말곤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의료서비스업에 16년간 종사했었는데 말이죠...

진통제 2020-07-10 (금) 14:44

저도..

누가라 2020-07-10 (금) 09:31

반말을 해? 그럼 나도 반말. ㅇㅇ

미필박지호 2020-07-10 (금) 09:44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가르치려한다고? 좃될일 있나?

중앙광장 2020-07-10 (금) 10:25

싹싹하게 하느라 노인분들에게 어머니, 아버님 호칭 붙이면서 반말하는건 봤습니다. 예의없다기 보단 말귀도 어두운분들에게 거리감 줄이고 딸처럼 다가가는 모습이라 불쾌하게 보이진 않았구요.

카라하 2020-07-10 (금) 10:58

소리함 이나 설문같은것에 건의하시면 됩니다....그런데 [옆에 있던 간호사가 "환자한테 반말하지 마!"라고 수간호사에게 화를 낸 적이 있어요.]는 이해하기가 힘드네요....수간호사에게 화를 냈다니....수간호사보다 더 위가 있나요?....

risky 2020-07-10 (금) 12:06

일반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반말한다는거에서 거름

블록틱스 2020-07-10 (금) 12:06

고백해서 혼내주세요

Smile에스 2020-07-10 (금) 12:16

수간호사가 아니었거나
일반간호사가 간호부장등 더 상급직이었거나.

이른친구 2020-07-10 (금) 12:46

평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반말을 한다?? 간호사 문화도 규율이 엄청 세기로 유명한데 그럴리가요???

ㅋㅋㅋ221 2020-07-10 (금) 13:27

다들 같은 부분에서 멈칫하신듯?
수간호사가 간호사에게 반말하지 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 반대...? 흐음

물론 그와 별개로 상호존대는 기본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유이아라 2020-07-10 (금) 13:28

저도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반말했다는게 좀 걸리긴하지만
서울ㅇㅅ병원에서 15살~22살 소아과 입원했었는데 몇년씩보니까 반말까진 아니더라도 말은 편하게 하시더라구요.이루 25살~26살땦입원한 병동에서도 반말은 들어본적 없네요.

노래가좋앙 2020-07-10 (금) 14:11

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반말을한다?....???...??,.,,,?,,,???,,,,,,???....??.??.? 이건 뭔가 오해를 하셨거나 수간호사가 아닌듯하고요 걔들 군기가 얼마나 빡센데 그런곳을 찾기가 힘듬
가끔 반말 나오는 간호사들 있긴한데 섞어쓰는 정도고 그냥 재수없게 반말하는 건 아직까진 본적이 없음
얘들은 기분나쁘게 말할떄도 존대하는 애들임 그게 더 싸가지 없어보이는데

미녀가조아 2020-07-10 (금) 14:12

여기다 묻지말고
그 간호사에게 반말하지말라고 하세요
안먹히면
원무과나 병원 고객센터에 항의

모마르 2020-07-10 (금) 14:17

퉁명스럽게 반말로 한건가요? 귀엽게 반말한건가요? 그것이 중요합니다. 엉덩이 내리고~

에르메스 2020-07-10 (금) 14:24

대전에서의 일은 님이 간호사의 관계를 잘못 아신듯 하네요. 수간호사는 간호사중에 대빵인데 일반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그런말 못하죠.

건빵님 2020-07-10 (금) 14:36

수간호사가 뭔지아시죠?
남자간호사아니에요

취미밴드구함 2020-07-11 (토) 05:45

ㅋㅋㅋㅋㅋ

바가야롱 2020-07-10 (금) 14:42

조무사가 반말을 했으니까 간호사가 뭐라고 했으면 신빙성이 있는데 뭔가 잘못 알고 계씬듯 합니다

9700 2020-07-10 (금) 14:53

어떻게 반말했는지 써있지 않군요.

예를 들면 "이거 이거 하셔~" 이것도 반말이지만 어느정도 자연스럽고

"야 이거해"라고 해도 반말인데

어떤 반말늬앙스인지 제대로 써주셔야함.

nick4 2020-07-10 (금) 14:54

https://namu.wiki/w/한국어의%20존비어%20문화
2.4. 한국어의 존비어 문화의 세부적인 문제점
1. 형식주의의 불편함
2. 한국어의 존비어 문화의 위계성
3. 갑과 을: 무의식적으로 '상하귀천' '갑과 을' 사고관이 각인되고 강화됨
4. 계층간, 연령간 갈등의 촉매제로 작용하는 존비어 문화
... 하략

전
-- 존비(尊卑[9])어 문화(절대경어)
를
-- 친소(親疎[8])어 문화(상대경어)
형태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모두 평어를 사용하거나 모두 존댓말을 사용하도록 바꿔야 한다 봅니다.
연령서열 같은것도 존댓말 반말로 서열이 확 표시나지 않게 되면 없어지거나 완화될 가능성이 높을것입니다.

많은 악습이 서열 권력 차이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고 언어는 문화의 아주 큰 부분이고
언어(문화)에 의해서 무의식 중에 갑질 꼰대질 오지랖 등등
(https://namu.wiki/w/악습 https://namu.wiki/w/분류:악습) 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https://namu.wiki/w/서열
3.3. 연령서열

https://namu.wiki/w/계급
사실상 만악의 근원. 열정페이, 갑질 등 사람이 다른 사람을 상대로 비인도적으로 착취를 행하는 행위가 바로 이 계급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https://namu.wiki/w/사람/생태
6.4. 서열 경쟁
현대의 사람은 서열 경쟁이 매우 심한 생물이다. 그러나 약 1만 년 전쯤까지는 상당히 평등주의적인 무리생활을 하는 종이었기 때문에, 동시에 서열경쟁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는다. 또한 개체 간 서열은 절대적이며 서열이 낮은 개체가 높은 개체에게 거스르는 것을 사회적 최악의 금기로 여기며 이를 계급으로 체계화 하였다.

스카이큐브 2020-07-10 (금) 15:0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반말을 한다고 하는거 보니 주작입니다

게다가 댓글 보니 행보관도 먼지 모르시는거 보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굿변글쓴이 2020-07-10 (금) 19:47

제가 조작을 해서 얻을게 뭐가 있을까요?

청보리샤워때비누 2020-07-10 (금) 23:41

관심이죠

굿변글쓴이 2020-07-11 (토) 18:02

사람들 반응 무섭네요. 주제는 간호사가 환자에게 반말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였는데 엉뚱한 데 꽂혀서 비난의 화살들이 오네요. 잘 답해주신 분들도 있어 감사하지만.. 제가 원한 건 관심보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가가 궁금했습니다.

또킹 2020-07-10 (금) 15:13

당연히 안되죠

임자있는몸 2020-07-10 (금) 15:48

수간호사에게 간호사가 반말을 할수있군요
당나라 군대같은 병원인가보네요

그러니 일반 간호사가 환자한테 반말을 하죠

심심한퉁퉁이 2020-07-10 (금) 15:52

수간호사에게 간호사가 명령을....

어나 2020-07-10 (금) 15:58

난 의사가 모친께 반말 하길래
호되게 뭐라 했습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긴 하지만
바로 잡을 건 바로 잡아야죠.

손님475 2020-07-10 (금) 16:11

보통 수간호사는 일단 나이부터가 많을텐데 ...

화난박신양 2020-07-10 (금) 16:24

병원에서 일하는 아재입니다.ㅠㅠ 현직 의료기사
일하면서 봐왔던 사람들 중 특히나 여자들이 반말을 잘합니다. 간호사, 방사선사 등...직종 상관 없이 저는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 병원에서 회식을 하다 젊은 사람들끼리 따로 모여 2차를 갔는데...거기에서 반말을 잘하는 병동간호사에게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어디 나왔냐고 물었습니다. 대답하던 그 간호사가 마지막에 왜 물어보시냐고 하길래 제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존댓말을 잘 못하시길래 미쿡이나 중국 유학 갔다온 줄 알았네요. 말 짧게 하지 맙시다."
그 다음부터 조심하더라고요...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고객인 환자분들께 반말한다는 것은 미친 짓입니다. 바로 병원행정팀, 원무과 등에 가서 말씀하시거나 소원수리하세요.
아니면 직접 따끔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너네 부모님 오셨는데 직원인 내가 반말로 응대하는 걸 보면 니 기분 어떻겠냐?" 뭐 이런 식으로요. 창피함을 느끼게 큰 소리치셔도 됩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중 수간호사한테 반말하는 간호사가 어딨냐고 하시는데...
간혹 그런 미친 X들 있습니다.

prisen 2020-07-10 (금) 17:22

헉, 저는 반말하는 간호사, 그리고 다른 의료인을 본 적이 전혀~ 없는데
제가 특이한 상황인 거네요...

굿변글쓴이 2020-07-10 (금) 20:21

보수적인 저로서는 가장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답변이네요. 감사합니다.

마둥석 2020-07-10 (금) 16:36

아마 간호사가 반말을 하긴 했을 겁니다.
환자들에게 반말하는 간호사들을 많이 봐왔으니까요.

다만 내용을 정리함에 있어서 수간호사를 알아볼 수 있었는가에는 의문이 있네요.

클매니아 2020-07-10 (금) 16:39

간호사도 버릇 없는 애들 많습니다.
환자에게 아무렇게나 반말하는 애들은 병원 원무과나 관계부서에 민원을 넣어서 예절 교육을 받도록 해야죠.
좀 무서워 보이는 사람 아니면 반말을 상습적으로 내뱉는 애들, 그거 습관화되면 고치기 어렵습니다.

박보검나웃겨 2020-07-10 (금) 17:17

싸가지 없는 간호사가 님에게 반말할때에는 그 간호사 이름을 물어보고 병원 원무과나 인터넷 고객소리에 접수하세요
아주 불친절하고 반말한다고 이런 병원이 어디있냐는 식으로. 그러면 아주 좋은 피드백을 받을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치즈케익 2020-07-10 (금) 17:22

신빙성이 떨어짐...

칠동주 2020-07-10 (금) 18:48

치료차 병원을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기분나쁘다고 느낄 정도로 반말하는 의료진이 제 기억엔 없네요.
장기 입원이나 연세 높으신 노인분들에게는 친근감으로 어머니, 아버님 하면서 간호원들의 가벼운 대화는 들어는 봤어도 대놓고 반말을 한다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준대장 2020-07-10 (금) 18:56

일병이 병장한테 야 반말하지마 이랫댜 ㅋㅋㅋ

한심하네 2020-07-10 (금) 19:47

환자가 간호사에게 반말하는것은 ??

노란가오리 2020-07-10 (금) 19:56

개인적 경험으론 이분야 탑은 넘사벽으로 의사

간호사 한테 반말들어본적은 단한번도 없는듯요

굿변글쓴이 2020-07-10 (금) 20:30

제 경우는 오히려 의사가 더욱 존중하였습니다. 특히 교수님이요.
아래 의사가 제가 얕은 지식을 가지고 일부 아는 걸 티내며 좀 자세한 설명을 요구해서 조금 짜증을 낼 때는 있었지만 존댓말은 꼭 했습니다.

꾸찌남 2020-07-10 (금) 20:53

글쓴이는 수간호사를 숫간호사 즉 남자간호사로 아는듯.

수간호사에 대해서 찾아보세요.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절대 그런말 못합니다.

썬라이트파워 2020-07-10 (금) 21:10

환자앞에서 평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명령조로 반말했다굽쇼?
병동 관계자는 다 또라이들이라는 얘기니 당장 그 병원 긴급탈출 해야합니다.
수간호사는 나이대부터 다릅니다.

taehong2 2020-07-10 (금) 21:10

음. 님이 잘못한것이 없나요?

레호아스 2020-07-10 (금) 21:28

이거저거 수술때문에 병원생활 수시로 16년...
반말하는 간호사.수간호사는 못봤네요.
고령 환자분들에게 가족처럼 잠깐 잠깐 편하게 말하는건 좀 봤어도..
대체 어느 병원이기에..
진짜 사실이라면 민원 넣어야죠.
근데 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반말하는거야 친하면 가능한거니 그러려니하는데
환자 앞에서? 수간호사가 환자한테 반말? 이게 가능한가?

칼브 2020-07-10 (금) 21:30

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야단을 쳤다구요?
그것도 환자앞에서요?
상황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요.
그리고 어느 부대를 나왔길래 행보관을 모르죠?
행보관이 없는 한국의 군부대가 존재하나요?

존버킹 2020-07-10 (금) 21:41

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반말을 한다고???
군대는 갔다 왔는데 행보관을 모른다고???
수간호사가 뭔지 모르는거 아닌가? 행보관을 모르는데 수간호사를 안다?
군대를 어떻게 특별하게 갔다 왔는지는 모르나 아무리 장군 비서하면서 꿀보직 했다고쳐도 행보관을 모른다라...
간호사가 병원장 딸이라고 해도 수간호사한테 반말 못 할텐데...
살면서 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반말했다는 건 또 첨 듣네

댓글을 다 보는거 같은데 자기가 댓글 달고 싶은거에만 선택적으로 다시네 ㅎㅎ

취미밴드구함 2020-07-11 (토) 05:50

군대는 갔는데 사단장 사택에만 있었을 수도..

영비천골드 2020-07-10 (금) 22:11

대학병원에서 나이드신 분들한테 반말하는 거 종종 봅니다.
기분 나쁜 반말이 아니라 친근하게 딸이 부모를 대하는 것 같은 반말이죠.
수간호사 파워가 엄청난데 반말할 수가 없죠. 나이든 간병인이나 병동여사님을 잘못 보신듯.

기대용 2020-07-10 (금) 22:15

간호사만 그러는게 아니라 여의사나 남자의사나 말짦게 하는

사람 여럿 봤는데 저는 매번 “반말하시면 저도 반말하겠습니다.”

하거나 반말하지말라고 하거나 그냥 같이 반말하거나 합니다.

저는 여자들이 말 짧게 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Mythril 2020-07-10 (금) 23:04

간호사가 직업이 좋다니... 어휴

바우어 2020-07-10 (금) 23:07

고대병원은 환자가 반말하면 간호사도 반말하고 환자가 존댓말하면 아무리 어리거나 친해져도 계속 존댓말하더군요. 일종의 불문율 같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이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건이23 2020-07-10 (금) 23:18

일반 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반말햇다는것부터 에바임. 이병이나 일병이 병장한테 반말했다는거랑 똑같은 이야기인데 ㅋㅋㅋ

오토캠퍼 2020-07-10 (금) 23:45

수간호사면 간호사중에 우두머리인데 반말? 신빙성이 사라지는

『깡』 2020-07-11 (토) 00:08

수간호사가 먼지는 알고 말하나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글을 적은거 같은데
앞뒤가 맞는게 없다고 느껴짐

작은동전 2020-07-11 (토) 00:44

ㅋㅋㅋ행보관도 모르고 꼰머까지..

행운은행복을 2020-07-11 (토) 00:56

간호사가?.. 병원장 딸 이나 아들인가?

秘密 2020-07-11 (토) 01:01

수간호사가.. 수가 머리 수자 아님?
간호사 우두머리인데 우두머리한테 반말을 한다고?

판에미로 2020-07-11 (토) 01:20

아니, 간호사가 수간호사한테 반말을 한다고?

RICC 2020-07-11 (토) 01:51

이거 완전 급식충 주작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ro06 2020-07-11 (토) 02:57

수간호사한테 그런다는거면
반존대 형식으로 한다는거 아니에요?
어.. 그거 아닌데... 이런식으로?
대놓고 야 하는거 아니면 별 신경안쓰지 않나요? 보통은.
그냥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취미밴드구함 2020-07-11 (토) 05:59

간호사가 환자에게 반말하는 경우?
-있음 단,대학병원에선 없다고 봄
간호사가 반말하는 경우는 "친근감의 표시"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데 대학병원같이 빡센곳은 간호사가 이럴시간이 없음

일반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가르치는 행위?
-가능하려면 간호사가 짬밥이 존나 많은데 수간호사 안달고 있을 때..? 근데 20대가..?
그거슨 꿈을 꾸신게 아닐까 생각힙니다.
저도 오늘 김희철이 꿈에 나와 컴퓨터 본체 선물해준다고 하더군요...허허허

에일리언임 2020-07-11 (토) 06:20

이 글은 그냥 심심해서 쓴글이고 거짓뿌렁글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단서를 하나씩 남겨 놓은것

시간을여행 2020-07-11 (토) 07:42

일반 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명령조로 말했다고요????

그 일반간호사 더이상 그계통에서 일하기 싫은가 보군요..

의사도 수간호사에겐 함부로 못하고 존대합니다.

디비아 2020-08-17 (월) 09:24

수간호사 되면 행정업무등 맡아야 되는 일이 많아서 평간호사가 더 선배인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환자 앞에서 대 놓고 지적은 안하지요.

그리고 저는 노인분들에게 반말하는 것도 맘에 안 들더라구요.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반대	↑조회

	[공지] ※ 게시판 교체 안내	eToLAND	09-13	8	0

	[시사게시판] [안내] 정치/시사 관련 내용은 시사게시판에 등록바랍니다.	eToLAND	08-06	54	8

	[시사게시판] [필독] 게시물 및 댓글 작성시 욕설/반말/인신공격/비방 제재처리 안내	eToLAND	08-06	47	3

	[시사게시판] [안내] 사이트 속도나 이미지 로딩 속도가 느릴 때 안내	eToLAND	08-06	23	2

	[시사게시판] [필독] 회원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8-06	28	5

	[중고차상담] 20년식 콜로라도 판매하려합니다	익명

104246	[공지] ※ 게시판 교체 안내	eToLAND	09-13	8	0	7259

104245	[시사게시판] "이재명, 국민연금 손해 없다? 불황 특급열차" 회계학자 일침 (8)	인간조건	09-13	5	14	4801

104244	[시사게시판] 공익제보자 나오라고 그렇게 큰 소리 치더니.... (7)	곤73	09-13	15	0	2177

104243	[회원게시판] 소형원자로 SMR을 만들어서 수출하자? 과연 가능한것인가 (1)	†와룡	09-13	6	1	1532

104242	[시사게시판] '대장동 개발, 특정업체 4000억 배당' 의혹 (3)	인간조건	09-13	9	5	1737

104241	[회원게시판] 당현천, 묵동천자전거길 왕복 라이딩 (6)	클매니아	09-13	7	0	18575

104240	[회원게시판] 제주와 남부지방은 응답하라 (6)	NoJap	09-13	8	0	16925

104239	[시사게시판] 제가 악마의 유혹이라면서 경계한 이유. (22)	러블리러브씨	09-13	6	11	4393

104238	[시사게시판] 정세균 3시 후보사퇴 기자회견 (22)	오마이걸	09-13	10	1	1911

104237	[시사게시판] [오늘자 조선일보] 101세 철학자 '文, 취임사와 정반대.. 나라가 무너지고 있다' (7)	sienic77	09-13	10	0	1673

104236	[회원게시판] 장노엘 부들부들 (6)	faustino	09-13	9	4	17282

104235	[회원게시판] 어제가 토익 시험이었는데요 (3)	오래오래안다치고	09-13	6	0	16649

104234	[시사게시판] 이낙연 호소문 (19)	아이즈원♡	09-13	5	0	2059

104233	[회원게시판] 핵연료 재처리 기술 확보와 핵잠수함 진실은 무엇일까? (3)	†와룡	09-13	6	1	16721

104232	[시사게시판] 제가 왜 화를 내냐면 진,분 이런 사람들보고서 (16)	러블리러브씨	09-13	6	2	1585

104231	[시사게시판] 선거뽕 맞았음? 각자 전략적 투표를 하시라. (6)	안톤시거	09-13	6	2	1327

104230	[시사게시판] 중국을 지도상에서 정말 지워버리고 싶네요.. (5)	하느리여	09-13	7	2	1545

104229	[회원게시판] 백신 맞고나서 왼팔에 힘을빼면 아파요 ㅠㅠ,,,, (3)	루팡™	09-13	6	0	16530

104228	[시사게시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예전부터 추미애 지지잡니다. (6)	7club	09-13	13	1	1207

104227	[회원게시판] 드디어 내일 코로나 격리해제되네요 (5)	가난한농부의아들	09-13	8	0	16497

104226	[시사게시판] 이재명/추미애 가지고 싸우지 맙시다. (12)	파지올리	09-13	8	0	1316

104225	[시사게시판] 제 글이 맞는지 틀린지는 이미 증명된 지 오래입니다. (8)	러블리러브씨	09-13	5	8	1243

104224	[회원게시판] 너무 열받네요.. (11)	ybin	09-13	10	0	17048

104223	[회원게시판] 지원금 알콜FLEX (4)	흑형초코바나나	09-13	6	0	16966

104222	[시사게시판] 추미애가 이재명을 막아주고 있는겁니다. (6)	오마이걸	09-13	15	5	1656

104221	[회원게시판] 비양심적인 사람들	인랑jinroh	09-13	7	0	16413

104220	[시사게시판] 갑자기 추미애 지지하거나 지지하라는 글 많아졌네요? (35)	asyyy	09-13	14	3	1264

104219	[시사게시판] 기자가 시킨대로 해도 비서관 안말렸다고 또 욕하는 작자들 ㅋㅋㅋㅋ (1)	인생즐기자	09-13	5	1	1269

104218	[시사게시판] 이재명몰빵론이라는 악마의 유혹에 이겨내셔야합니다. (10)	러블리러브씨	09-13	7	10	1172

104217	[시사게시판] 열린민주당 강민정 "김건희 살리려고 국민대 75년 역사 버렸다" (5)	아이즈원♡	09-13	23	0	1391

104216	[시사게시판] 노무현을 죽였던 손맛이 그립다? (5)	산돌마을	09-13	15	1	1698

104215	[회원게시판] 아이가 교통하고 당했다고 전화 왔어요~ (4)	징징현아™	09-13	10	0	18860

104214	[시사게시판] 윤희숙 과연 쫓겨날까? 오늘 국회에 사직안건 상정 (2)	파지올리	09-13	6	0	2882

104213	[시사게시판] 추미애 지지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9)	오마이걸	09-13	10	3	1118

104212	[회원게시판] (퍼 온 글)긍정의 힘 (1)	클매니아	09-13	6	0	18270

104211	[시사게시판] 오늘자 조성은 인터뷰	아이즈원♡	09-13	9	0	1335

104210	[시사게시판] 교육부, 국민대의 쥴리 논문 Yuji 처분 합당했는지 검토 (2)	파지올리	09-13	14	0	1410

104209	[회원게시판] 살면서 택배 이렇게 빨리 받아보는건 처음 겪어봅니다 (7)	거스기	09-13	7	0	19136

104208	[시사게시판] 3년 전 페이스북에 쓴 단문 하나	네번째왕	09-13	8	0	1243

104207	[회원게시판] (수정)(질문) 분갈이 화분 선택 / 와일드바디 VS 화이트 (4)	우지덩	09-13	9	0	16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