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이라 ... 한국은 이제 편가르기 강요당하겠네요.

네 그 부분이 대북문제보다 더 어려운 문제가 될 거라고 봅니다..

두고 봐야죠..

이미 그 부작용을 충분히 맛봤고
지금 정부 그리고 다음 정부는
그걸 그대로 답습하지 않을거라는
기대와 신뢰가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답은 정해져있어서..

뭐 미국이 중국 쪼개놓는다면 그건 지지합니다.

박근혜처럼 중국 열병식에 참석하는 짓따위를 하지 않는 이상.
편가르기 강요당할 일도 없습니다.

한미 관계가 병신같았을 때도, 대외적으론 굳건한 동맹이였는데,
저짓거리 한방에 180도 바뀌었죠.

트럼프 막무가내 방위비 인상도 막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과 외교부가 강경화 장관으로 바뀌고 미국에 일방적으로 휘둘일 일은 없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중에서 적어도 문재인대통령과 강경화외교부 장관이 외교에 있어서는 제일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바이든과 함께 더욱 잘할꺼라 생각합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적재적소에 자리배치는 잘했죠 검찰만빼구요

바이든의 기본 입장은 동맹국들과 관계 정상화를 통해 중국을 압박해 들어가겠다는 거라 압박은 하되 여럿이서라는 거죠. 그건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깡패를 상대하는데 나도 깡패니 1대1로 하고 너네는 꺼져라 이렇게 나오면 주변은 그래 잘해봐라 이럴 수 밖에 - 이게 트럼프 때였고. 적어도 말이 통하는 상대가 되니 자체 능력만 되면 대화 채널을 얼마나 가져가고 얼마나 할  수 있는 역량이 되냐가 중요해지는 상황이니 전 세계에서 제대로된 정부라면 환영할 상황이겠죠.

대한민국은 국격이 이탈리아 스페인보다 위며, 대중전선의 최전선도 될수 있고 역으로 대미전선의 최전선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둘다 선택 안하고 냉전시대 핀란드 처럼 꿀빨수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합니다. 미중이야 당연 자기편들라 하겠지만, 우리 내부에서 한쪽 편 들어야 하는것처럼 사기치는 넘은 외세에 의존하여 국민을 억압하고 권력을 유지하려는 이승만 박정희 따위 쓰레기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