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면 아저씨.jpg

아저씨입니다만....뭔 말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중입니다.
다른 아저씨들의 답이 있어야 그 댓글 보고 이해가 될 듯.

라이언 달고나

우와 ㅎㅎㅎ
요새 라이언에 빠진 아재라요 ㅋㅋ

라이언 달고나2

저때는 칼이 최고였는데 언젠가 부터 잉어가 젤 크드라구용
칼이 짱인데

돈많은 집안은 저게 삼단 합체 알토 레코더임. ㅋㅋㅋㅋㅋ
빨갛고 초록인 공작새가 끝판왕아닌가 ㅋㅋㅋㅋㅋ

어렸을 땐 달고나란 말이 없었고 설탕잉어나 국자달고나'나 다 뽑기라고 했는데,,언제부턴가 달고나' 란 말을 쓰더라구요.

그러게요

찾았다, 친구야!!!

맞아요.
동네 놀이터 한구석에 비치파라솔천막 같은곳에서 아줌마, 아저씨가
1. 국자같은 기구에 설탕넣고
2. 연탄불에 녹이다가
3. 소다를 조금 넣고 저은 후
4. 스탠으로 된 판에 탁~ 내리치고
5. 호떡집에서 쓰는 호떡 누르는 동그란 판같은 도구로 살짝 누르고
6. 비행기, 세모, 네모, 등등 모양이있는 틀을 대고 다시누르면.

그게 뽑기였어요.(쪽자 라고하는 애들도있었음..)

달고나는 위 과정에서 소다 안넣고 걍 시커멓고 반투명한 덩어리체로 굳힌걸 말했었고요.

또,
잉어, 시계, 전함 같은 모양있는 큰 엿 같은걸 야바위 식으로 뽑아서 받아가는것도 뽑기라고했었던것 같아요.

하 추억돋네.

오, 자세히 알고 계시네요. 여기 친구 추가요!! ㅎㅎ

몰라 뽑기 모른다고

옛날엔 각설탕을 썼군요

저거 설탕 아닙니다

저는 어렸을때
위의 포도당 덩어리를 달고나 라고 불렀고
아래 라이언 틀로 만든것을 설탕 이라고 불렀었습니다.
저 달고나를 나무젖가락으로 긁어서 먹고난 주걱위에
아줌마가 물을 조금 넣어 주시면
그걸 다시 녹여서 포도당물을 먹었는데
그맛이 기가막히게 달달하니 좋았었죠..
아.. 전.. 찐저씨가.. 맞나봅니다...;

연탄구멍에 쫀듸기 구워먹기 ㅋㅋㅋㅋ 전깃줄처럼 까면 안에 주황색 심이 있었지요

ㅎㅎ 이거 많이 먹었던... ^^;

와.. 가스불이다..

난 곤로에 올려서 해 먹었었는데 -_-;

얼마전에 알았지만 달고나와 우리가 흔히 알고있었던 설탕 녹인 과자(우린 뽑기라 불렀음)는 사실 다른거였다 하더군요.
달고나는 위에 어떤 댓글에서 말한것처럼 포도당덩어리를 녹였다나...
근데 어느 시점부터인가 구분없이 그냥 구분없이 달고나라는 말이 적용되었다나 뭐라나

저땐 이거

어렸을때  뽑기와 달고나 두개하고  잉어뽑기가 주류였죠
뽑기는 설탕에 소다 넣고 쇠틀로 모양 찍어서 주는거고 달고나는  뽑기 국자에 각자 나무젓가락 하나씩 들고
떠먹는 형태였었죠.  잉어뽑기는  제가 살던동네는 50원 내고 4칸짜리 막대 5개로 1~100 10x10 사이 올려놓고
숫자가 접힌 종이 뽑는거 였는데 잉어를 가지가거나 450원 가지가거나 둘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