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하시는분들 글만봤지 직접 해보니

위험한 곳에 발을 디디셨군요.
환영합니다. 혼술의 길에...

어쩌죠..? 자주할거 같은디;;

맥주 였을 때는 괜찮은데
소주가 올라오는 순간
어~~~~~ 억억~~~~~
큰 일 나요.
다시 맥주 1~2캔으로 돌아가세요.
PS. 이토보면서 소맥 오래먹은 이토인이.
이제는 맥주는 가끔 올라옵니다. 소주가 주라서 ㅠㅠ

뽕을 한번도 안해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사람은 없다죠..

이미 뽕맛을 봐버렷네요.. ㅎㄷㄷ

이거 이거 동지가 생겼네요
한번이 어려울 뿐이지요
그리고 왠만하면 혼술에 섞지 마세요
정말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합니다...

섞어버린후 돌아가지 못하는 아재 1인

어디 치킨인가요? 아님 닭똥집??
혼술하기 괜츈해보임 ㅋ

짱치킨이라고 순살도 있고 닭똥집도 있어요. 가격은 쌉니다! 6처넌

체인이라 동네마다 살작 다를순 있겠지만 여튼 자주 애용?하는곳입니다 ㅎㅎ

혼자먹기 딱좋아요.

마시는 속도 조절만 잘하시면 됩니다. 주의할건 딱 그거 하나에요.
혼자 마시면 아무래도 좀 빨리 마시게 되거든요.

글 두 개 이상 읽거나 쓰고, 댓글 두 개 이상 달고 마시기~ ㅎㅎ

찬찬히 마시다 이제 한병째입니다만!

왠만하면 혼술 하지마세요~

알콜중독 지름길입니다.

자제 할수있을거라고 다들 자신하지만, 밤만되면 술사와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자신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님은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심사숙고 하겠습니다!

케바케인듯. 전 직장에 있을 때는 일주일에 5일도 마시던 사람인데, 직장 옮기고 혼술 하는데 몇년 째 한달에 한 두번 정도 마시네요. 주량도 500두캔이나 500한캔에 소주한병 정도.

극공감합니다. 본인이 중독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담배 10번 끊는 것 보다 술 끊기가 더 힘듭니다.

혼술은 자제력이 필요해요.

혼자 먹으면 빨리 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엔 어떨지 몰라도 점점
차리고 치우는게 귀찮으니 대충 먹게 됩니다.

혼술 사진에 대부분 잔이 있지만 병이나 물컵 머그잔으로 마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안주도 잘 차려져 있는 사진이 많지만 대충 과자부스러기나 간단한 마른안주를 먹는 분도 많죠.

급하게 마시니 취기가 다 오르기 전에 또 마시게 되고 평소 주량보다 더 급하게 많이 먹게 됩니다.

정말 나빠요.

나이와 자제력이 상관이 있긴 하겠지만

분별력과 자제력이 부족하면 혼술은 절대 절대 버릇 들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차라리 데일리 위스키 같은게 좋아요.

하루에 위스키 온더락으로 딱 한잔 삼사십분동안 서핑하며 마시고 바로 자기.

후후후후~~

반면에 본인이 딱 소주 한병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맛난 안주에 즐거운 혼술 생활 가능합니다.

안주가 남아도 더 먹으면 X

입맛이 돌고 기분이 좋아도 더 먹으면 X



역시나 결국엔 자제력이 필요해요.

어제는 간단하게 소주한병 소맥 했네요 ㅎㅎ

10년차 혼술러입니다. 전 집에서 안먹고 단골 횟집이나 실내 포장마차 돼지부속집에서 주로 먹습니다.
혼자서 술마시는게 처음엔 쑥쓰럽고 긴장됐지만 단골가게 만들고 사장닝과 직원들과
친해지니 웬만한 손님보다 서비스 더 챙겨줍니다.
광어회 3만원짜리 시키면 개불이나 멍게 서비스로 주고
실내포장마차에서는 소주 1~2병 정도 가끔 계산에서 빼주시고요..
돼지부속집은 중량보다 100그램 정도 더 주십니다.

혼자 호프집가서 먹어보기도 했는데.. 음.. 머랄까..

희안하게 술집에서 혼자먹는건 좀 외롭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혼술많이 하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거 중독됩니다. 지금은 주말만 마시려고 노력중입니다.
진심 아직 입문단계시라면 쳐다도 보지마시길 권합니다

종종 마실듯 합니다. ㅎㅎ

혼술하다 어느날보니 일주일에 5일 이상 마시고 있고 살도 쪄있더라는.
술마시고 야식 안먹는거랑 일주일에 마시는 회수 제한을 잘 지키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혼술만큼 편한게 없지요 거기에 아내까지 먼저 주무셔 주시면 더없이 행복해 집니다

혼술은 진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치맥 좋죠.

지옥의 길로 오셨군요

언제부턴가 식당에서 혼밥이 매우편함
같이먹으면 불편
식당혼술은 아직 어려움 ㅎㄷㄷ
혼자 컴터앞에서 맥주먹는게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