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4,000원 과연 옳은가?

잘나오네

어우야

양이 꼽인가? 상당히 많은거 같은데;;;
가격 만큼 주는거 같은데 겉으로 보기에는 양이 엄청 많아 보임니다;;

배가 빵빵해질듯..... 하지만 금방 허기

7000원이라도 먹겠습니다.

저거 막걸리잔 아니에요?

4000원 국수 종결자

여기 어디!???????????

제주도 하귀 국수집

맛이 더 중요하다고 봐서요ㅎㅎ
멸치국수 2500원 3000원 심지어는 1~2천원씩 파는곳도 있지만 저는 멸치국수 한그릇 만원이어도 맛있으면 만족하고 공짜로 줘도 맛없으면 싫어요

국수는 양이 많으면 좋지만 배가 빨리 꺼짐. 사이드로 김밥추가해야...

고추가 크나 그릇이 작나...

왜 우리집 주위에는 잔치 국수 전문점이 없을까 있으면 맨날 사먹을건데

동네에 3곳 생기더니만 몇달만에 사라지는 걸 보면 맛도 있어야할 듯;;

어뎁네까??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중앙시장안에
국수집은 3천원에 저정도 나오고 맛도 좋아요.

양이 매우 많아 보이는 군요.
국수 자체가 원가는 아마 매우 적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국물을 다시다 같은 것으로 만들면....
집에서 국수 만들어 봐도 저렴한 채소 같은것 사용하면 정말 저렴하게 만들수 있죠.
그러나 요즘 음식가격은 임대료나 인건비 등등을 고려하고
무지 하게 많은 음식점이 있고 손님은 한정적이니 유지할려면 가격을 높이는 수 밖에 없을듯 하기도 합니다.

국수(면)는 간만 맞으면 먹는데 문제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먹어 보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무지하게 맛있게 하기는 힘들지만 먹을만한 맛을 내기는 어렵지 않기도 합니다.
면은 그냥 우리가 먹는 국이 남으면 국(거의 모든 국 설렁탕 육개장 미역국 된장국 등등)
에 말아서 먹어도 되고
찌개등도 가능하고 볶음이나 조림 같은것 남은 양념에 비벼 먹어도 되죠.
남은 김치를 이용할 수 있고 물김치 같은것도 이용가능하죠
채소절임(장아찌)같은것도 이용할 수 있고
정 없으면 식용유(가능하면 들기름 고추기름 등등 향미유)에 간장(소금,고추장)에 비벼도 먹을만 해집니다.
스파게티도 알리오올리오 같은 것은 마늘기름에 볶은(비빈) 국수 인 것이죠.
스파게티 면도 집에 별것 없으면 간장이나 토마토케첩 등에 비벼도 먹을만 하다 합니다.

국수(면 예를 들면 소면 칼국수면 중국집면 스파게티면 등등)는 어떻게든
간만 맞추면 먹을만 해지고
좀더 맛있게 할려면 천연조미료 성분이 있는 재료들과 향신료 향신채소
등을 사용하면 되는것이고 뭐 그러한것 인듯 합니다.

가성비는 아닌듯 계란지단 정도는 좀 넣지

가성비 정말 별로인듯

동네에 딱 저렇게 주는 4천원짜리 국수집이 있었는데
너무 만족감 최고

근데 돈이 안되나봅니다.
없어졌어요.

그 자리가 국수집 열고싶게 만드는 마성의 기운이라도 있는것인지
그 후로도 국수집이 세네번은 없어졌다가 생겼다를 반복중인데
맨날 망하고 없어짐

그런데도 또 그 자리에 뭐 오픈하네 하고 보면 국수집

지금도 몇달전에 국수집 새로 들어왔는데
아저씨 혼자 주방보는데 너무 칙칙해서 안가봤네요

집근처에 도로 하나 건너서 골목 조금 들어가면

아주머니 혼자하는 잔치국수 3,000 원에 그냥 말만하면 곱배기 양으로 주는 곳 있습니다.

이런 데야 월세도 싸고 할테니 ...

아마 가게 사정 + 주인맘대로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