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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실 때 뭐가 가장 귀찮으신가요?

나는사랑이야 2020-10-25 (일) 19:45 조회 : 4062 추천 : 13

전 밥 먹는 거네요...

조리하는 데에만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이상인데...

이게 정말 비효율적이고

거기다가 정말 최악은 바로 설거지입니다..

설거지는 뭐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이틀에 한번 밥을 해 먹을까 말까합니다.

대부분은 그냥 배달 시켜먹거나 빵이나 간단히 먹고 버릴 수 있는 음식 위주로 먹습니다.

정말 혼자 밥 먹는 건 정말 귀찮고도 싫습니다...ㅜ.ㅜ

우렁색시 있으면 좋겠습니다. 설거지& 청소까지 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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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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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새 2020-10-25 (일) 19:46

옷갈아입는겁니다.

나는사랑이야글쓴이 2020-10-25 (일) 19:47

전 집에서 원시인처럼 옷 안 입으니 귀찮지는 않습니다^^

pose 2020-10-25 (일) 19:51

요령을 배우세요. 뭘 해드시길래 30~60분의 시간이 소요되나요...? 자취 6년차인데 식비 부분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세끼를 다 먹어서) 냉동 식재료 사다가 필요때 소량만 꺼내서 조리하면 금방할 거에요.

옹느랑 2020-10-25 (일) 19:52

요리하고 해먹는건 제 입 맛에 맞추고 좋긴하지만... 이게 결국 시간도 시간이지만 재료값이 더 들어가군요...

시간이 20~30분이 처음에 길지만 나중엔 익숙해져서 짧게 느껴졌지만.. 결국 음식 조리하고 준비하고 하는데 길게는 1시간도 걸리더군요.

음식이 가장 귀찮은거 같아요.

아이돌학교 2020-10-25 (일) 19:55

김치찌개, 된장찌개 한번 끓이면 며칠씩 먹고,
요즘은 즉석식품 국들이 많이 나와서, 그냥 냄비에 붓고 데피면 되거든요
정말 귀찮아서 암것도 하기 싫으면, 즉석식품으로 냉장고를 채우시면 배달보다 싸게 먹혀요.
돈만 있으면야, 쿠팡에서 즉석식품 제육볶음부터 없는게 없어요. 밤에 주문하고 새벽에 받고.
설거지는 쌓아놓으면 하기 싫어지는데, 바로 바로 해치우면 시간도 5-10분이면 끝나고요.

camiosdm 2020-10-25 (일) 19:55

ㅋㅋㅋㅋㅋ 타협 하게되더라구요
전 자취 처음했을때
햇반이랑 3분요리 같은거만 먹으면서 지냈었네요
이러면 차리는데 5분도 안걸리고 설거지 거리도 없음요 그리고 진짜 편함요 그리고 굉장히 저렴해요

구워먹은감자 2020-10-25 (일) 20:04

장보고 재료준비하는게 오래걸리죠 ㅋ;;;

볼빨간씨 2020-10-25 (일) 20:05

이론의 여지없이 설거지..

Gollira 2020-10-25 (일) 20:06

그쵸 저도 밥먹는거
혼자 조리하고 다듬고 해서 만드는건 20~40분걸리는데
혼자 벽보고 먹으니 진짜 뭐하면 1~2분에 먹고 좀 씹고 먹자 하면 5분 끝...

허탈도 하고..

요센 컴퓨터 앞에 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좀더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Mr황 2020-10-25 (일) 20:07

해먹으면 오래걸리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을 구비해두고 먹는게 최고지요.. 저도 주말 아니면 피곤해서 그냥 평일 저녁은 기본반찬에 가볍게 후딱 할 수 있는거 한두개 더 해서 밥먹곤 합니다.

어라하 2020-10-25 (일) 20:10

주변에 5~7천원 밥집 있으면 걍 사드시는게

다크폰치레아 2020-10-25 (일) 20:15

설거지랑 청소요 ㅜㅜ

꽃보다요가 2020-10-25 (일) 20:26

요리와 설거지는 요령이 부족해서 그런거고 제일 귀찮은 건 역시 청소죠. 아무리 깨끗하게 살아도 먼지는 쌓이니 청소는 요령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차원의 문제가 아님.

금기자 2020-10-25 (일) 20:26

혼자 산지 너무 오래돼서 까먹었어요.

img4 2020-10-25 (일) 20:29

친구들 찾아온다 할때요..

진세하 2020-10-25 (일) 21:03

저도 설거지가 제일 귀찮음.

그래서 최대한 설거지거리 안만들려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생기니.

해초마사지 2020-10-25 (일) 21:12

근데 그건 결혼해서 살아도 같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ㅎ 평생 따라갈 가사노동인데

스테플 2020-10-25 (일) 21:19

설거지. 근데 이건 결혼해도 마찬가지. 오히려 더 늘겠죠

쳐다보지마 2020-10-25 (일) 22:06

설거지도 그렇지만 음식물쓰레기 처리하는게 젤.. 냄새나고..

혼자 먹으니 나오는 양도 적어서 버리기도 애매하고..

그냥 왠만하면 사드세요.. 밖에서 사먹는게 최곱니다 쓰레기도 안버리고..

다행히 전 직장 근처에 5~6천원자리 국밥집이 있어서.. 매일은 아니지만 좀 싸게

해결이 가능하죠..

독존x 2020-10-25 (일) 22:11

저도 밥먹는게 가장 힘드네요.
오래먹는 반찬해봤자 입에 물려서 버리게 되고 나물 몇가지 하는데도 시간이 꽤걸리니...
설거지도 귀찮아서 모아놓게되고...

망또맹 2020-10-25 (일) 22:20

대만에선
집밥보다 외식비용이 더 저렴하다던데

안安분分지知족足 2020-10-25 (일) 22:29

샤워
씻고 욕실 벽에 물기 제거하고 머리 말리면 거의 40분??

napoli 2020-10-25 (일) 22:54

혼자 살면 설거지 양이 별로 안될지 않나요?

맥심 2020-10-25 (일) 23:21

전 혼자 살때 원룸 살았어서,
일반쓰레기 + 음식물 쓰레기...
10리터를 사도 얼마 안차서 냄새 나고,
음식물 쓰레기는... 얼마 안나오는데, 계속 처박아두니 냄새나서 얼른 얼른 버려야하고.
냉동고에 얼리는 법을 알았는데, 언젠가부터 냉동고는 전부 음식물 쓰레기 판

크린조 2020-10-25 (일) 23:27

1인 요리 효율 엄청 떨어지긴함

아즉 2020-10-26 (월) 00:11

까짓거...1인분 요리야 쉽죠.
10분에서 15분 정도...사전에 재료 준비하는게 시간이 왔다갔다 합니다만...미리 준비 해두면 됩니다.

예전에 외국에서 혼자살 때...한달에 한번 정도 대량구매 했습니다.
LA갈비, 불고기감, 간고기, 돼지고기, 닭다리살, 고등어...

갈비 다 자르고, 재워서 1인분씩 포장해 넓게 펼쳐서 얼립니다. 빨리 녹게.
불고기도 재워서 마찬가지.
돼지고기도 다 잘라서 고추장양념, 마늘양념, 소금후추만 한거...나눠서 1인분씩 얼립니다.
닭다리살은 소금 후추 마늘 올리브유에 재워서...
생선도 1인분씩 잘라서...
멸치, 다시마 육수도 내서 통에 담아 냉장고...
1년에 한두번은 사골도 우려서 소분해 냉동실...
파도 다 잘라서 냉동보관.
마늘도 다지고 펼쳐서 얼려 보관.
파스타 소스도 대략 한통이 4-5인분 정도 용량이라 한번에 만들어 소분해서 얼려둡니다.
밥도 한번에 최대한으로 해서 다 얼려두죠.

보통 장보는데 한시간 반...이것저것 다 하면 2-3시간 정도면 다 합니다.
요리를 하는게 아니라 나눠서 담기만 하는거라...
이렇게 한번 해두면 이것저것 사먹기도 해서 한달 정도는 먹는거 걱정안해도 됩니다.

평상시엔 보통 내일 먹을 재료 냉장실로 옮겨둡니다.
담날 집에오면 봉지채 찬물에 담궈두고 씻으러 갑니다.
씻고 나오면 다 녹아 있죠.

이제 뭐든 15분 내에 끝납니다.
저는 웍이 편해서 많이 쓰는데...달궈지는 동안...야채썰고...위 재료 넣고...굽거나...볶거나...볶다가 물붓거나...볶다 물 붓고 양념장 넣거나..

손님 접대할것도 아니고...예쁘게 할필요가 없으니...
1인분이야 후다닥 끝나죠. 설겆이도 보통 웍, 스패출러, 먹은 그릇, 컵...끝.

양치기중년 2020-10-26 (월) 05:55

이 분은 너무 전문가이심...

아즉 2020-10-26 (월) 11:45

유학생활 6년간 먹고 살려고, 그리고 밥값 사먹음 넘 비싸서...
그전엔 라면 정도밖에 못했어요.

양치기중년 2020-10-26 (월) 11:52

1달에 한번씩 장보셨다고 해서 유학생이신듯 싶었어요... 저 이제 2년차인데.. 아직 깜깜하네요... ^^;

아즉 2020-10-26 (월) 11:56

많아서 주변 혼자사는 친구들, 옆집 나눠주면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가지러 올때 6팩 하나씩은 사들고 오고...
자기들이 만든거 가져와서 메뉴도 다양해지고...
예쁘기도 하고...ㅎㅎ
영어외의 언어도 늘고...^^;

지금은 애들 메뉴가 확 늘었습니다. 뭐든지 좀더 달고, 안맵게...
한 중 일 양식까지 --;

와와와와와와왕 2020-10-26 (월) 10:03

잘봤습니다
다른건 다 알겟는데 멸치랑 다시마육수는 만들어둿다가 어디에 쓰면 효과적인가요?

아즉 2020-10-26 (월) 11:43

- 김치찌개 육수
- 가쯔오부시 쯔유간장 쪼금, 소금간 해서 어묵만 넣으면 어묵탕, 남은 어묵은 썰어서 간장 설탕에 볶으면 밑반찬
- 애호박 양파 마늘 파 던져넣고 수제비 반죽해서 넣어도 되고, 칼국수면을 넣어도 되고, 만두를 넣어도 되고...다 섞어 넣어도 되고...수제비 반죽은 남으면 펼쳐 얼려뒀다가...나중에 물 확 넣고 풀어서 야채 썰어넣고 부침개.
- 계란찜에 물 대신 넣고 소금간 안하고 새우젓 눈꼽만큼만 넣어도 되고...
- 된장 풀고 마늘 양파 배춧잎만 넣고 끓어 오르기만 하면 된장국
- 무 썰어서 바닥깔고, 생선 놓고, 양념장 올리고..육수 많이 부으면 매운탕, 설탕 좀 넣고 육수 조금 부으면 조림.
일단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와와와와와와왕 2020-10-26 (월) 12:27

우와 감사합니다

궁금하냐 2020-10-26 (월) 00:37

이불빨래

뻘뻘 2020-10-26 (월) 00:37

혼자살때 기준 토요일 낮은 1주일치 반찬 만드는 날이었는데.. 밑반찬 한번에 해 놓고 국이나 찌개는 냉동팩 주문해서 먹고싶을때 데워 먹으면 조아요.. 가끔 토요일에 일하거나 결혼식장이나 다른 약속 있을땐 그날그날 반찬가게 들러서 패키지로 사옵니다.(제가 가던곳은 한끼 식사용 반찬 셋트로 팔았어요.)

Mythril 2020-10-26 (월) 01:02

쓰레기 버리러가는게 제일 귀찮던데...

H마스 2020-10-26 (월) 01:15

해먹으면 세상 귀찮고 불편한데 심시세끼 시켜먹으면 먹는거 만큼 편한일도 없습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게 일.
청소는 로봇청소기 하나있으면 일주일에 한 번 물걸레질하면 되고, 재활용품은 부피큰거 아니면 쓰레기 봉투에 뭐든 다 때려박아서 버림.
집이 좀 지저분하다 싶으면 청소 업체 1년에 한번정도 부르면 깔끔.

armor849 2020-10-26 (월) 01:17

침대에 누워 잘락말락 하다가 쉬메려울때. 그리고 다녀와서 누웠는데 불끄는거 깜빡해서 다시 불끄러 갈때가 제일 귀찮아요

잠피온 2020-10-26 (월) 01:17

밥 짓는 대신 햇반으로만 돌려먹어도 엄청 간편해지더라구요

만들어진신 2020-10-26 (월) 01:39

식기세척기 들여놓으세요. 신세계.

냥큼한냥이 2020-10-26 (월) 06:22

귀차니즘을 극복할때 돈과 건강을 챙기게 됩니다.

알비연탄 2020-10-26 (월) 07:11

저도 음식물쓰레기..

고원혜주 2020-10-26 (월) 08:54

설거지나 밥이야 집에서 잘안먹으니 빨래가 제일 귀찮네요

저하늘을날아 2020-10-26 (월) 09:15

빨래......
생각없이 지내면.. 입을게 없죠...ㅎ

맹그 2020-10-26 (월) 09:16

청소 + 밥

sykes 2020-10-26 (월) 09:29

저도 설거지랑 청소
대패삼겹이랑 숙주나물, 그리고 굴소스만 있음 10분이면 혼자 먹어도 아쉽지않게 요리하는데..
설거지가 귀찮죠~
혼자산지 3년찬데, 배달음식 먹은거 2~3번?

스트리트준 2020-10-26 (월) 09:30

결혼해도 먹을꺼 만들어야 하고....-_-; 설거지도 해야하고.....
혼자 있을때 좋았던건 먹고싶으면 먹고 쉬고싶으면 쉬고 미루고 싶으면 미루고....
같이 있으니까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하고 먹고싶어도 참아야 하고 쉬고싶어도 뭔가 마무리 짓고 쉬어야 하고....
미루고싶어도 못미루고........
결혼할 생각 하지 마시고 돈을 좀 벌어서 집에 아주머니를 한분 모시는것도 좋음요.....

이제차단해야지 2020-10-26 (월) 09:32

조리하는거야 그나마 양반이죠..

뭐 먹을지 고민해야되고 정했는데

익숙한 조리법 아니면 조리법도 찾아야되고..

집에 재료없으면 재료사러 가야되지

재료 사오고 나서 1인분만 조리하려니까 재료도 남지..

진짜 생각보다 너무 요리어려움..

떼낄라리아 2020-10-26 (월) 09:41

레토르트 요즘 얼마나 잘 나오는데 시간 허비하지 마시고 냉동 레토르트로 가세요. 우리 어릴 때처럼 방부제 떡쟁이가 아니라 급속냉동으로 퀄 높습니다. 특히 마트 볶음밥 냉동류 정말 가성비 좋고요. 설거지 싫으면 환경보호에 치명적인 일회용기 대량 쓰셔야쥬 뭐.

은빛고냥이 2020-10-26 (월) 09:58

먹는건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은데 저는 빨래널기랑 청소 ㅠㅠ
돌리고 개는건 하겠는데 세탁기에서 꺼내서 너는게 너무 귀찮음요 ㅠㅠ

우유맛곰탕 2020-10-26 (월) 10:00

방청소하는게 제일 귀찮은데 로봇청소기 들였더니 좋네요
우렁각시처럼 알아서 해두니 꼬부랑털 안보여서 좋고
퇴근하고 나면 쾌적한 룸 컨디션에 만족합니다

yesimmad 2020-10-26 (월) 10:05

청소,빨래 다 즐겨하는 편인데
밥해 먹는게 가장 힘들어서
총각 때도 자취 안하고 하숙집 들어갔어요.

피오Fio 2020-10-26 (월) 10:13

가정부가 필요하신 거군요.

삑살왕자 2020-10-26 (월) 10:14

둘이사세요 언능

오비탈레인 2020-10-26 (월) 10:22

요리 설거지 화장실 청소 ㅋㅋㅋㅋ

심심한퉁퉁이 2020-10-26 (월) 10:38

기본 반찬 할 정도로 요리실력이 되면 그냥 주말에 2시간 정도 몰아서 요리하고 평일에는 꺼내고 덥혀 먹는것만 하면 됩니다. 매번 1~2시간씩 들일 이유가 없죠. 메인 디쉬 위주의 일품이 아닌 마른 반찬 위주로 하시면 더 편해집니다.

요매 2020-10-26 (월) 10:45

저도 밥 해먹는게 가장 귀찮았던거같아요.
아침 학교 갈때 설거지도 안나오게 하려고, 보온밥솥에서 밥 공기에 떠서 그 위에 계란 후라이 하나 얹어놓고 케찹 뿌려서 비벼먹고 나갔어요.ㅋ 스무살땐 그랬네요.
아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요.ㅋ

양돌석 2020-10-26 (월) 11:29

슈카월드에서 1인식 음식 시장이 폭팔적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먹고 간단하게 버리는 ...

어쩌라9 2020-10-26 (월) 11:47

해먹는 재미죠 ㅋ
주말에는 면뽑아서 볶음면이나
탄탄면 해먹음 ㅋ

highop2 2020-10-26 (월) 11:55

자취 22년차인데 여전히 만들어 먹는 게 너무 좋습니다. 원체 바깥음식을 싫어해서일 수도 있지만 지금껏 단 한번도 귀찮은 적이 없었네요.
오늘도 저녁엔 뭘 해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노마르코 2020-10-26 (월) 12:24

장 보는게 제일 귀찮아여... 일 끝나고 밥먹을시간에 장 봐야함

닭뇬꺼져 2020-10-26 (월) 13:20

전 혼자살때 절대 집에서 밥 안먹었습니다.
치우는게 너무 싫어서요.

동그라미 2020-10-26 (월) 13:36

청소입니다
청소가 가장 힘들어요 ㅠㅠ
하루에 한번씩 청소를해도 먼지가 나오는데...
혼자살면서 집이드러우면 우울할꺼같아서 깔끔하게 하고 살려고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밥은 처음에 집에서 해먹다가 요즘은 그냥 나가서 사먹고나 배달시켜 먹습니다

akcp 2020-10-26 (월) 15:06

저도 배달 거의 없는 편인데 요샌 아예 없네요 ㅎ

1인 만들어먹는 찬거리 분활 정리 하면 깔끔 ..

설겆이는 막상 귀찮다고 느껴지는 거 사실이지만

어쨌거나 궁뎅이 뜨고 움직이면 5분 10분 ?

그러나 음식 만드는 거 아예 취향 아닌 사람도 있으니 ...

chopinnnn 2020-10-26 (월) 15:15

전 빨래 널고 말리고 정리하는거ㅋㅋ

스타그 2020-10-26 (월) 16:57

요리는 원래 하는데 30분 먹는데 5분이죠 ㅎㅎ 설거지는 좋아하는 편이라 뭐 해먹으면 바로바로 치우는 편...

전, 빨래를 좀 귀찮아 해요. 정확히는 세탁기 건조기가 다 일하지만, 그걸 개서 여기저기 넣는 과정이 싫더군요 ㅋㅋ

화장실 청소도 미루다 미루다 일주일에 한번밖에 안하고 ㅎㅎㅎ 사람들마다 귀찮아하는 포인트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만대임 2020-10-26 (월) 17:09

빨래요~웰케 하기싫은지

요리 설겆이 청소 다괜찮은데 빨래....빨래....

켄지™ 2020-10-26 (월) 18:59

1. 빨래
2. 요리
3. 방청소
4. 화장실청소
5. 설겆이

순서일려나.....
힘들다기 보단 귀찮은 순서네요...

개인적으로 설겆이는 좋아함 =_=

닐삼촌 2020-10-26 (월) 19:32

혼자 살때 제일 힘든거는 아플때입니다.

▶◀레프티스 2020-10-26 (월) 19:35

회사가 멀어서 주에 3일을 기숙사에서 지내는데 회사가서 먹습니다
가끔 반찬이 이건아니다싶을때 라면 끓여먹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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