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럼프 재선실패 할것 같은데요.

우선 저는 트럼프 당선을 맞추었습니다.

트럼프가 내건 반이민 반민주당 반중국 등 민주당과 공화당의 정치인이 하지 못하던 말을

트럼프가 하는걸 보고

수십년동안 PC 이념에 지친 미국인들이 혹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트럼프 당선을 생각한 이유는

상대가 바로 힐러리 였기 때문입니다.

힐러리는 이명박의 상대 정동영처럼 같은 진영내에서도 싫어하는 인물이였죠.

오바마와 합을 맞추긴 했지만 오바마에게 전격으로 협조하지 않고 때때로 반기를 들면서

오바마의 양보를 받아내는 그런 상대..

거기다 클린턴은 미국의 경제를 박살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원흉이고.

자기임기내의 경제는 잘 마무리했지만 김영삼이처럼 능력이 없어서 미래를 보지 못한거니.

정동영이는  노무현에게 아주 적대적으로 아주 막 나갔지만.

클린턴이라는 힐러리의 정치적 자산은 없다시피하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에게 기대야 하는데

그 유권자중에 힐러리를 싫어서 선거포기 할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 아주 많았다는 것이죠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힐러리가 싫어 표주기 싫어...라니..

내가 경험한 우리나라 정치에선 정동영이 유일하죠.

그래서 이명박이 대승한것이고

 그럼 트럼프가 왜 재선에 실패 할것인가?

트럼프의 막가파 행동에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똘똘 뭉쳤습니다.

지옥같은 4년을 더 보낼수 없다. 라는 마음이 있겠죠. 즉 웬만한 인간이라면 민주당지지자들은 모두 

지지할겁니다. 그런면에서 무난한 바이든이라면 그냥 묻지마 반트럼프 투표로 갈겁니다.

거기다 공화당속에서도 극렬과 온건이 나뉠텐데.

온건파 공화당 지지자로서는 미국의 헌법을 파괴하는 트럼프의 행동에는 반감을 가질겁니다.

대법관을 공화당 지지자 판사로 7:3을 만드는것은 과하다고 생각할겁니다. 

레이건을 바랬는데.. 레이건이 아니라 똘아이 라고 생각하겠죠.

선거의 가장 핵심이 반중국정책인데.

이걸 바이든이 내가 당선되도 지금보다 더 강경하게 하겠다 라고 선언했으니

차별성이 없어지죠.

그래서 나는 트럼프는 재선에 폭망 할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바이든이 유리합니다. 친일이라서 걱정하는데

트럼프는 우리나라에게 매년 6조를 내놓으라는 또라이입니다.

트럼프에게 한국이나 일본이나 저금통이지 동맹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