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어 알고 겪었으면 할아재급

할아재는 아니군요 ㅋㅋㅋ

저도 할아재 아니네요.

저도 모르겠네여 ㅎㅎ

님 동네 방언인듯

어...진짜들 모르시는건가 ㅎㅎ

-_-; 뭔 말이댜..

저도 아재라 생각하지만 저 단어는 모르겠는데요.

'모사' 무엇인가를 배낀다라는 뜻도 있고,-> 성대모사, 모사화 라는 말로 쓰고요

'모사'꾼 처럼 음모를  꾸미는 사람을 말하기도 하죠 -> 이거는 사극이나 고전에서 잘 나오는 단어구요

다른 뜻이 있나요?

머리털나고 처음들어봅니다.

삥 뜯기는걸 모사당했다라고 어릴때 그랬거든요
전국적인 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ㅎㅎ

생전 첨 들어봅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소학교 다닐때도 들어본적이 없는 말이군요.

ㅋㅋ 아 스크롤 내리다가 여기서 빵.

사투리 아닐까싶네요

첨들어봄

??????? 처음듣네요

경남입니다만 첨 듣네요;

사기 당했다와 비슷한 의미?!

모사꾼은 알아도... 암튼 첨 듣습니다.  그쪽 지방에서 쓰이는 말인가요?  어머니가 대구분이셔서 어릴 때 선나꼽재이(아주 조금을 뜻함)이란 말을 친구들 앞에서 썼다가 그게 대체 무슨 말이냐고 다들 웃었던 경험이 있네요.

모사꾼(약은 꾀로 일을 꾸미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에게 당했다.
이런 뜻 아닌가....

아 응애에요

처음 듣습니다.

위에 썼지만 조금 더 자세히 쓰자면 어릴때 어깨동무 하면서 친한척 하라고
돈 뜯어내던 양아치들 있잖습니까
그런놈들한테 당했을때 '모사당했다' 라고 했었거든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단어이긴 한데 전국적인 단어는 아니었는가 봅니다. ㅎㅎ

30중후반인데 모르겠슴..ㅋ 님네동네 방언이었나봄.

작성자씨 할아재 인증 (?!)

실패!

모사 하면 떠오르는건 ㅋ 모사사우르스 뿐 ㅋ

대놓고 삥 뜯겼다 그랬는데..
처음 들어보네요.. 모사..

48 평생 처음들어봄

80 평생 처음 들어봅니다.

삥 뜯겼다 가 쓰이기 전엔 그냥 돈 뺐겼다 라고 했음

동네 방언인듯하군요

요즘은 카피라표현 하져?

"사기를 당했다"와 비슷하게 쓰지 않나요?
누군가 내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모함하거나 했을 때나,
내가 원하지 않는 쪽으로 유도 하려고 꾀어 내어서 그걸 당했을 때 쓰시던거 같던데...

첨듣네요

그냥 그동네 언어인듯 ㅋㅋㅋㅋㅋ

요즘 말로 치면 그 영화 어디선가 나온 말인대,
설계 당했다? 작전에 당했다? 계략에 당했다?
그런 늬앙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재로 그런 짓에 능통한 사람을
모사꾼이라고 그 단어 쓰는 분들 많아요. 그 보통 건달들이 어떤 명분이
있어야 사람을 작업을 하는대, 그런 되지도 않는 명분을 만들어서
일을 진행하는 사람을 " 너 모사끼가 좀 있구만 " 그러더라구요.
전주 지방에서 생활했을 때에 많이 들어봤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사기" 그런 느낌.

사기당했다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유추는 해 볼 수 있겠네요.
모사꾼(지금으로 치면 작전,정보참모정도.삼국지로 치면 군사)... 이런말은 사극에나 자주 쓰이겠죠.
실제로 실생활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죠.의미를 유추해 볼 수는
있겠으나 실제로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이미 현대화 된 표현들이
있어서 사장된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쓰니는 8,9번을 살짝 혼동하는 듯하고... 그밖에 7번과 9번을 헷갈리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네요.

동막골 출신이신가봅네다

남한에서는 다들 못들어본 말인듯 합니다.
북한분이 아닐까 생각함

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