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회사(사원 수가 무지 작은)의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

업종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왠지 좋게 말하면 가족적인 분위기, 나쁘게 말하면 기존 재직자의 한마디가 사장의 한마디 수준의 후폭풍을 몰고오는 피곤한 사무실 환경.... 그런 느낌?

회사가 작은만큼 영향력은 크겟네요.

사원의 능력이 좋다고
추가인원 안뽑고
일은 두사람 이상 몫을 시키고
월급은 짜고
근무시간은 많구
사장왈. 우리는 가족같은 회사다
이런 특징을 갖고있죠

제가 겪은걸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아쉬우면 가족이고 필요하면 직원입니다

채용정보에 가족같다고 강조해놨던데 ..ㅡㅡ
뭔가 긴장되네요

구멍가게는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아요...-_-;

너무 작아서 고민때리기는 하네요;;

업무에 대한 엄청난 신념이 있는게 아니면 비추드립니다.

뭐  그분야  다양한  일 배울수는 있는데  그분야    경력이  거의  없다시피 한걸로  인정됩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대기업 경력을 좋아하죠

그런 점도 있군요..

+ 가족회사라면.. 피해야하는..

직급이 전부 다름
사장,부장,소장,반장,사원

저희 회사가 대표 및 대표 아는사람 빼고 실 근무 직원 2명인 회사인데 5인 이하라서 휴가 없고 복지도 없답니다...
저만해도 인사 경리 연구 업무하고있어서 새치가 엄청늘었어요..올해 그나마 연봉 조금 올려줘서 참고다니고는 있지만...

5인 이하면 휴가도 복지도.. ㅠ

멀티플레이어

인원수 작은 곳은 이사 1명, 부장 1명, 과장 1명. 어이없는 직급이고, 상사로서 깍듯하게 대하길 바랍니다.
제가 다녔던 곳은 운전도 하고 상하차도 하고 사무일 청소 잡일 그냥 시키는대로 다 하고 야근수당 제대로 안 주고
근로계약서 같은거 안 쓰고 연차 같은 것도 없고 그냥 개판임.
일요일도 나오라고 하기도 하고. 휴가비도 사장 마음. 봉투에 3~5만원 넣어주고 끝
작은 회사는 직원 중에 술꾼 있으면 엄청 피곤합니다. 자주 술 마시자고 하는데 직원수가 적다보니 빠져나가기가
힘들죠.

케바케라서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