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무단횡단은 정말로 잘못된것인가??

자동차 회사의 로비가 활개치던 미국과, 미국의 제도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에서는 무단횡단이라는 개념을 이상하게 여기는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유럽에서는 공공 시설물인 차도는 차 만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아니라 차 도  다닐 수 있게 만든 도로로 보며, 보행자가 차도를 횡단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본다. 많은 국가에서 법적으로 무단횡단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폴란드와 같이 무단횡단 개념이 존재하는 국가들도 횡단보도 주변 일정 거리 이내에서는 횡단보도를 사용하도록 하는 수준이다. 그런 국가들도 보행자 보호를 중요하게 여기는 지역 문화와 법적 보호 덕분에 사고 시 과실은 운전자가 진다. 한 예로 벨기에의 경우 제한 속도 30 km/h를 넘는 도로에서 20 미터 이내에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 이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아 발생한 사고에서도 운전자가 모든 피해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19]   한국처럼 횡단보도 밖에서 건너는 모든 행위를 무단횡단으로 보는 국가는 EU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경찰과 함께 길을 건너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무단횡단이 아닌 일상적인 통행으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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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무단횡단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인식의 차이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 등 지역마다 판이하게 다르다. 어떤 나라에서는 지금도 "사유지가 아닌 이상 어디라도 내가 걸어갈 권리가 있는 게 당연하다. 그게 왜 "무단"횡단이지? 도로가 사유지인가? 그리고 차도는 내가 낸 세금으로 깐 도로지. 근데 내 세금으로 깐 도로에 내가 못 걸어간다고? 내가 낸 세금으로 내가 자유롭게 걸어갈 수 있는 장소를 줄이네?"라고 정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 출처 나무위키

해외여행을 가보면 정말 놀라는게, 무단횡단을 엄청 많이 합니다. 그것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에서 말이죠 

그리고 아무도 단속하지않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하죠 

그래서 물어보면, 도로는 차를 위한곳이 아니라, 인간도 차도 다닐수있는 곳이다. 

차보다 인간이 우선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실제로 미국이나 독일등 무단횡단이 우리나라처럼 법적으로 금지되있는 나라들이 있긴하지만, 

사실 거의 단속은 없다고 하죠

차가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전 개인적으로 무단횡단 단속법은 고속도로나 왕복6차선이상등의 큰 도로외의 도로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탈것은 높은사람들이 타던 그 시대에 그 높은 사람들의 주행을 방해하는 행위로 불법행위로 정해지고

결국 탈것를 탄사람의이 걸어다니는 서민들보다 더 우선시되는 어느정도 차별시대를 거쳐

미국의 제도를 그대로 받아들여 우리나라도 무단횡단이 법적으로 금지되고 처벌받게 되었는데요 

차 를탄사람이나 걷는사람이나 똑같은 1명의 시민이고 차를 안 탄사람이 더 약한 약자이니 보호 받고 

더 빠르고 더 강한 차 탄 사람이 양보 해야하는게 맞는 사회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유럽처럼 사람이 지나가면 차가 정지하고 사고나면 운전자가 보상하는 시스템이 더 맞지않나 생각되네요 

(물론 우리나라도 무단횡단 사고시 대부분 운전자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무단횡단한 사람에게 과도한 질책이 이어지지요)

그리고 그를 증명하는 자료로 무단횡단이 불법이 아닌 프랑스, 영국등의 유럽의 교통사고사망율은 10만명당 1명선

한국은 OECD 최고인 10만명당 4명입니다.  

이 통계만봐도 무단횡단이 법으로 금지되고 처벌되는 나라가 훨신더 많은 사람들이 도로에서 죽는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되는거죠.   어떠신가요 그래도 무단횡단이 처벌되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