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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시판]

윤춘장 목숨줄 얼마 안 남은 듯

필소구트 2020-10-19 (월) 19:53 조회 : 3902 추천 : 104

지랑 자기 가족들이 빵에 갈 수도 있을 거라는 급한 마음 때문인지 윤춘장 스텝이 많이 꼬여버렸네요.

직접 보고 받겠다고 하는 바람에 검찰 내부의 보고 라인을 개판 만들어놓음, 그래서 떡검 지들끼리 의사소통에 부재가 발생함.

여권 관계자만 비위가 있는 것처럼 정치 공작하려던게 수차례 뽀록나게 됨.

특히 무엇보다 청장 따위가 장관에게 개기는 모양새를 여러 차례 비춘 점.

추장관에게 너무 많은 빌미를 줘버렸습니다.

지금 추장관은 서울시장이니 대통령이니 이런거 염두해두지 않고 오로지 검찰개혁에만 올인한 듯합니다.

이 시대 정신을 바로 세우는 일에만 몰두하는 것으로 보여짐 ㅋㅋ

괜히 추다르크라고 불리는거 아님.

오랜만에 떡검들에게 반격한 하루여서 인지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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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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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닐 2020-10-19 (월) 20:00

춘장이 지명되었을때.....다들 환호했지만....조국장관사건으로 정체가 들어난후...모두가 왜 저런 인사를 했는가 비난했지만...

춘장을 이용해서 검레기를 일망타진할 큰그림이었는듯..

닉닐 2020-10-19 (월) 20:0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필소구트글쓴이 2020-10-19 (월) 20:05

조폭보다 더 위험한 놈들이 떡검이라는 것을

온국민에게 알게 해줬다는 점에서

윤춘장 임명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ㅋㅋ

왔다가네요 2020-10-19 (월) 20:09

전 속았다고 생각해요. 하다보니 더 철저하게 검찰개혁 당위성이 생긴거죠.
아마도 청와대 내부에서 마저도 윤춘장의 정체를 감춰주려던 누군가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되요.

스위치백 2020-10-19 (월) 20:32

비밀의숲 보고 임명한듯

겨울눈사람 2020-10-20 (화) 17:10

노린 건지 속은 건지 모르겠지만 이 인사로 인해 검사가 얼마나 쓰레기 같은 인간들인지
널리 알려지게 됐죠.

굿겜 2020-10-19 (월) 20:12

뻔뻔함으로 중무장한 놈들이라 실제로 싹 청산이 될 때까지 안심할 수 없습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는 마음으로 완전히 박멸해야죠!

필소구트글쓴이 2020-10-19 (월) 21:12

박멸 가즈아ㅏㅏ ㅋㅋㅋ

그러제 2020-10-19 (월) 22:10

맞아요. 검찰안에는 제2, 제3의 춘장들이 어마무시하게 있을듯. 다 박멸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 역습받아 상황이 뒤집어 질수 있음

냥이삼춘 2020-10-19 (월) 20:32

이렇다 하여 안심할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치맥한잔 하고 싶네요 ㅎㅎ.

필소구트글쓴이 2020-10-19 (월) 21:12

오랜만에 시원한 하루였습니다 ㅎ

콩나물밥 2020-10-19 (월) 21:36

이제는 기호지세의 형국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물론 결과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요...
작금의 상황으로 인하여 국민들은 검찰이 적폐의 본진 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게된듯 하구요...

결과가 도출될 시기가 슬슬 다가오는거 같네요...^^

애니콩 2020-10-19 (월) 22:12

그래도 춘장이 하나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었어요....

어서 춘장이 목 따고, 그 무리들 일망타진 하기를 바랍니다...

행인4 2020-10-19 (월) 22:27

전화위복

저 따구 인간이 검찰총장?

덕분에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온 국민이 제대로 알게 됨

적군에게 팔을 내주고, 목아지를 자르는 기분~

소라게 2020-10-19 (월) 22:55

빨리 공수처의 감찰과 견제로 사법권력의 정의를 세워야 합니다!

바우어 2020-10-20 (화) 01:25

여긴 뭐 평행지구네 완전

굳맨 2020-10-20 (화) 01:47

조직원의 명단을 넘기다

지혜빵 2020-10-20 (화) 02:45

그러니 짬뽕도 먹었어야지.. 짜장만 처 먹으니.. 대구리에서 짜장짜장만 했으니~~~

어허허허허허 2020-10-20 (화) 12:54

추미애는 건드는거 아니라고 했자나 짜장아 ㅋㅋㅋ

대두풀 2020-10-20 (화) 16:23

차기 대권을 염두하였으면 장관자리 받지도 않았을거고, 중도 평판 생각해서 이런 과감한 결단 못했겟죠.
하지만 결국 이러한 결단들이 그녀에게 대권의 길을 열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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