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양주 색깔은 다 갈색일까요?

보드카 : 어리둥절??

네네 ㅠ 그런것들 빼고요 ㅠ

맥주 : ??

위스키류만 갈색 아닌가요?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08051843391

원래 흰색인데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오크진액때문에 그렇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요

대부분 양주라면 위스키류인데, 오크통에서 숙성되면 갈색으로 바뀜

그래서 나무 삵은 냄새가 나서 싫죠

오크통 안을 불로 그슬린담에 숙성시키던데 그래서 그런가..

그건 미국의 버번 위스키 제조법입니다. 스카치 위스키는 오크통 그대로 숙성하죠.

오크통 내부를 불에 그을려서 색소가 배출되기 때문이 아닐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10/866293/

위스키 특유의 호박색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서는 맥아(싹이 튼 보리)로 즙을 만들어 발효시킨 뒤 이를 증류시켜 `스피릿`을 만들어야 한다. 스피릿은 도수 70도가량인 무색·투명한 액체다. 스피릿이 오크통 안에서 숙성되며 나무 색과 향, 맛을 흡수하면 위스키로 거듭난다. 오크통을 여러 번 사용할수록 그 안에서 숙성되는 위스키 색은 연해진다. 위스키를 살 때마다 색이 다르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떨어지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업체들은 위스키를 시장에 내놓기 전 캐러멜 색소를 첨가한다.

=> 캐러멜 색소 색깔입니다.

오크통: 참나무로 만든 술독

막 증류한 것들은 다들 투명할걸요? 그걸 통에 넣고 숙성하니 색이 배는거죠..

오크통에 숙성하기 때문에 갈색으로 알고 있고요 참고로 고량주는 항아리에 숙성 하기때문에 흰색이라고 알고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