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근데 전세로 출발하려는거면 좋은 조건들 많을텐데 위치등으로 고려해야할게 많으셔서 좀 조건을 완화하거나 5년정도 주기로 집을 바꾸시면 괜찮을듯 내집 마련할 땐 장기거주 생각하시고 마음놓고 지내시다보면 오르기도하고 내리기도하고.. 투기목적이나 그게 중요하죠 ㅎㅎ

네 맞아요 ㅎㅎ 직장 위치부터 마트 등등.. 생각할게 많네요 ㅎㅎ
장기거주로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지금 주택시장이 난리가나서 전세도 많이 올라... 무튼 고민이 많으실텐데 잘 풀리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qorrma님도 술술 풀리시길!

지역이 어디시길래.

마포구나 동작구 쪽으로 보고있습니다..!

1. 고급빌라(몇십억대) 를 제외한 대부분의 빌라는 주변 환경이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
(인프라, 교통, 주차, 교육 등등)

2. 무주택 기간은 무주택자가 내 집을 가질수 있는 최고의 조건이다.

3. 고소득자가 아닌이상 (외벌이 기준 순수입 500 만++ 맞벌이기준 700 만 ++)
대출액이 많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이는 부부 갈등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4. 인간은 0 에서 시작해서 1 ,2,3,4,5, 로 갈때는 행복감을 느끼지만,
10에서 시작해서 9,8,7,7,7,7,7 로 갈때는 불행감을 느낀다.

따라서 처음 좋은집 사서 들어갈때는 기쁘지만, 그뒤로 대출 갚느라고 삶의 질 떨어지고
더 좋은집으로 갈 확률이 없다고 느끼면 불행하고..

처음 안좋은집에서 시작하더라도, 방한칸에서 두칸, 세칸, 아파트 이렇게 좋아지면 행복감을 느낀다.


5. 부동산은 변화가 적어서  '부동산' 이다.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그 정책이 반영되는데까지 시간이
몇년에서 수십년이 걸리며, 그동안 어떤 변수가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6. 인구절벽이 와도 내가 사는곳은 오른다.      이유는 인구절벽이 오면, 당연히 환경 좋은곳으로
사람이 몰리고, 나쁜곳은 헐값 + 할렘화가 되는데, 이런곳은 지금도 있다. 따라서 내가 좋은 환경에서
살려고 하는한, 집값은 계속 오른다.

이정도면, 대충 정리가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머릿속에 정리가 안된 이야기들이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서울권이면 집한채에 부담가지지않는게 보통입니다 내리던 올라가던 계속 살거니까요..다들 그렇게하고잇습니다 맞벌이하실거면 대출은 감당데요

지방 빌라는 사는게 아니에요.

직장만 괜찮으시면 경기권역에 신희타 노려보시는 것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