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는 지인한테 돈빌려줬는대 느낌이 별로에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테자스 날짜 : 2020-06-29 (월) 22:03 조회 : 2909 추천 : 13    
지인되는 사람은 직장에서 한 6개월 정도 같이있다가

다른직장으로 이직했다고 며칠전에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동안 통화만만 몇번하고 만나진않고요

어제 저녁에 전화오더니 돈빌려달라고하네요.

금액은 80만원인데 빌릴때하는소리가 빌리려는 사정을

정확하게 말안하고 사고가났다 그래서 목속리가 안좋지않냐

그래서 제가 돈빌려주는 입장에서 자세하게 알아야한다고 물어봐도

친구들이랑 차사고났다고만 말이끝났고요

결굴 빌려줬어요 그런데 보통 이정도의 관계를 가진사람한테

돈빌릴생각을 할까요 담달 바로갚겠다고하는데 그건 빌린사람

들이 보통내뱉는소리라고만 생각되서요

그리고 솔직히 전 호구처럼 빌려주긴했지만 그사람과의 관계가

돈거래할정도의 관계라고는 생각안되요.

빌리고 연락 끊을려고 할수있는 관계가 딱이라서 저한테전화한거일까요?

일단 카톡으로 계좌기록하고 이날받게다고 찍히긴 했는데

못받으면 처리해야 할게 어떤게있나요 바로경찰서 가면 되나요?

야부리0 2020-06-29 (월) 22:05
6개월 같이 일했던 사람에게 80만원을 왜 빌려주세요??
빌려준돈 받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시는듯;;
     
       
글쓴이 2020-06-29 (월) 22:09
당시 전화 받을때는 오죽하면 나한테 전화했을까인데 해서 그런건데 지금생각하니 그냥 찔러본거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CORSAIR 2020-06-29 (월) 22:41
오죽하면이 아니라 돈거래는 친한 친구끼리도 하는거 아니예요. 

저런 전화 오면 좆까라 마이신! 하고 전화 끊어버려야 됩니다.

님은 왠지 대출,보험,보이스피싱 전화 와도 다 듣고 계실분 같음.
          
            
그리고오늘 2020-06-30 (화) 09:22
오죽하면 님한테 전화를 한게 아니라...
이미 자기 주변 사람들은 다 해먹어서 신용이 바닥이라 님한테 전화를 한듯 합니다 ㅠㅠ
돈받기 엄청 힘드실것 같은데 ㅜㅜ
               
                 
JourneyZ 2020-06-30 (화) 12:49
이분 말씀이 맞아요...
          
            
긍긍공 2020-06-30 (화) 20:35
저도 80만원만 빌려주세요!
제 목소리 안 좋은데 들어보실래요?
계좌번호 불러드릴게요~
바보자슥 2020-06-29 (월) 22:08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안 빌려주는게 맞을겁니다. 부디 꼭 받으시길...
오늘도즐겁게 2020-06-29 (월) 22:10
받기 힘드실듯
늙은아기곰 2020-06-29 (월) 22:10
돈 빌리는 사람은 번호 잇는 사람들은 다 연락하죠.......
요약하자면 2020-06-29 (월) 22:11
노름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밤에전화해서 돈좀빌려달라고....
쇼리 2020-06-29 (월) 22:24
와;;; 왜 빌려주셨어요
CORSAIR 2020-06-29 (월) 22:39
호구도 아니고 그걸 왜 빌려 줍니까 어휴;;;

친한친구끼리도 돈거래 하는거 아닌데 무슨 직장에서 꼴랑 몇개월 본거 가지고

8만원도 아니고 80만원이나... 쩝;


저였으면 슈퍼가서 까까나 쳐 잡수시게  계좌 달라 한뒤 800원 줬을거임 ㅋ
허니버터야옹 2020-06-29 (월) 22:48
아..
앞으론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경비10년 2020-06-29 (월) 22:51
그냥  비싼 술 한번  먹어다고  생각하시고
다음 부터는  안 빌려주신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이슬 2020-06-29 (월) 22:56
사기라고 볼 수 없어서 경찰서 가도 힘들어요.
카일러스 2020-06-29 (월) 23:16
이글보니 사회생활하다 알게된 처자인데
안면튼지 6개월만에 저보고 보증 좀 서달라고 ㅋㅋ
단칼에 거절했던..
근 20년이 된 기억인데
지금 어디서 어떻게 잘 살고 있겠죠..
이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끊어진머리끈 2020-06-29 (월) 23:18
와...보증은...ㅋㅋ
     
       
peture 2020-06-30 (화) 18:50
20년 전쯤이면 아이엠에프 터지고 몇년이라 엄청 빡셀땐데

대단히 뻔뻔하거나 엄청난 아이템을 가지고 있던 사람인가 보군요.
끊어진머리끈 2020-06-29 (월) 23:19
60만원에 사람 하나를 얻을수도 버릴수도 있겠네요.

저라면 약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보겠습니다.
(한달미만이요)
마르비나 2020-06-29 (월) 23:39
빌려준거 노이해네요.
브라운아이둘 2020-06-29 (월) 23:45
그정도 관계에 빌려주신 금액치고는 과하네요
연락 안받기 시작하면 그분직장찾아가던지 경찰서를
가던지 하실것같네요
꾸찌남 2020-06-29 (월) 23:49
빌리는 이유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물을 필요가 없죠.

그러나 차용증은 꼭 쓰셔야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인데 차용증 없이 빌려준건 아닌듯.

앞으로는 차용증을 꼭 쓰고 빌려주세요.

자길 못믿겠냐며 차용증 쓰길 거부하는 애들은 무조건 돈 안갚고 튑니다.
이지영23 2020-06-30 (화) 00:03
1만원 빌려줘도?? 잘 안갚는 사람들 많아요~~~
     
       
하쿠하라 2020-06-30 (화) 03:32
저는 일하는 사람중에 만원만 빌려줘가 아닌 만원만 줘봐라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ㅋㅋㅋ
Gollira 2020-06-30 (화) 04:45
혹시 금요일 전후면 100% 사채
맥주조아 2020-06-30 (화) 06:28
헐 친한 친구도 아니고 단 6개월 알고 지낸 사람한테 돈을....

예전에 고등학교 친구 한 놈한테 돈 빌려주고 못 받은 이후론
친구들이랑도 돈 거래 안 합니다
Astraios 2020-06-30 (화) 07:35
아무나 맞아라 던진돌에 당첨 되셧네요.
작은실천 2020-06-30 (화) 09:10
기부를 했다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실겁니다. 일단 그냥 없는 돈이라 생각하시는게...
표독도사 2020-06-30 (화) 11:22
돈을 빌려줄거라면 그냥 준다는 마인드로 빌려줘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테라쓰 2020-06-30 (화) 11:28
벌써 이렇게 걱정하실걸 왜 빌려주셨음 ㅠ
근데 80이면 싸게 먹혔네요. 다음 부터는 돈 빌려주지마세요..
자유로운날개… 2020-06-30 (화) 12:10
그냥 80 줬다 생각하세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Mythril 2020-06-30 (화) 12:13
끝났습니다

빌려준 80만원 그냥 줬다 생각하고 관계 끊으세요
바디 2020-06-30 (화) 12:29
도박이네
에로즈나 2020-06-30 (화) 14:05
티내지 말고,

혹시 또 급한일 있으면 얘기하라 하고,
대신 난 빌린돈 해결 되야 또 빌려주니까, 알아서 잘 갚으라고 해놓으세요.

그럼 더 큰돈 빌릴려고, 다른사람한테 빌려서라도 우선 갚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사이 좋아서 잠수타기 전에, 연락처, 주소, 신분증사진, 친한사람 연락처 사는곳, 직장 등등
다 받을수 있는건 다 받아두세요.

호구인척 아무것도 모른척 하면서
아이디 메일주소 등등까지 싹다 수집하세요.

괜히 돈을 갚네 안갚네 하다가 상대방 잠수타면 골치 아파집니다.
풍부한지능 2020-06-30 (화) 16:33
저두 빌려주세요 같이 즐거운데 가요
하니우 2020-06-30 (화) 16:55
80만냥 증발사건 두둥!!!
어쩌라9 2020-06-30 (화) 17:05
님뿐 아니고 다른사람한테 죄다 연락해서 빌리는것같네요
아마 싹싹 긁어서 잠수 탈겁니다
존버킹 2020-06-30 (화) 17:15
가족하고도 하지말라는게 돈거랜데. 못 받아도 상관없다 생각하면 몰라도 아예 초반에 딱 잘라서 나는 이래이래해서 가족하고도 돈거래 안한다.고 딱 짤라 말해야 됨.
화사 2020-06-30 (화) 17:24
8만원도 안 빌려 줄 거 같은데..
스덜스 2020-06-30 (화) 17:42
이렇게 하나 배우는거죠.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ㅠ
spondeep 2020-06-30 (화) 17:42
80만원 하늘로.....적립되었네요...
다각도 2020-06-30 (화) 17:49
거의 보이스피싱급인데요..;;;
원래 돈빌릴 때, 대부분 근처에서 시작해서 점점 멀리까지 빌립니다.
별로 안친한데 그정도 빌릴 수준이면 이미 주변사람들에게 빌린게 그 수십배 될 듯..
부치기 2020-06-30 (화) 17:52
담달 후기 점
시우스 2020-06-30 (화) 18:25
위에 글들 다 맞는 말입니다.
살면서 그런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가족끼리도 돈거래 하는거 아니다. 그런말을 도대체 왜 할까요.
인생살면서 직접 겪어야 그런거 알게 됩니다.
애당초 갚을 능력이 있는 사람은 별로 안친한 사람한테까지 돈 안빌려요.

저 몇천날렸습니다. 피눈물을 흘렸어요.
님한테 진짜 쓴소리 하자면, 님 착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에요. 정신차리세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겪어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80만원으로 인생공부했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누가 돈꿔달라고 하면 '싫다. 안된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이번달에 나갈돈이 ㅇ어쩌구 그런 말할필요도 없습니다. 뭐하러 거짓말해요?
그냥 안된다 너한테 돈꿔주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세요.
인간관계가 깨질까 걱정되시죠? 그래서 당하는 겁니다. 상대방은 그딴거 생각 안해요.
프레 2020-06-30 (화) 18:40
진짜 꼭 돌려 받아야 된다 생각하시면 내용증명부터 보내시죠..
peture 2020-06-30 (화) 18:48
이왕 빌려주신거 좋게 마음 먹으시는게 좋습니다.
나쁘게 마음먹고 독하게 받자는 마음은 돌려줄 생각이 없다는걸 인지하시고 시작하셔도 됩니다.
80만원 적은돈은 아니지만 아껴서 한달 길게는 두달이면 가능한 금액이잖아요.
자 이왕 좋은 마음으로 빌려주신거 좋게 생각하시고.
인생에 대한 후회나 내가 멍청하단 자책같은건 못받게 될거같다 느낄때 시작하세요.

저는 지인들에게 급할때 백에서 삼사백까지 열번 이상 빌려줬는데
거의 다 받았어요.
사정 아니까 오히려 형편 나아지면 천천히 갚으라고 까지 하고 그랬습니다.
그중 하나는 진짜 사정이 안좋아서 자리 잡으면 갚으라 하고 한 4년째 못-안 받고 있어요.
그거 빼고는 다 받은거 같네요.
뭐 그 사이 독촉하는 것처럼 느낄까
좀 서로 어색하고 연락하기도 미안해지지만 뭐
빨간줄 가고 돈없어서 굶게 하는 것보단 좋죠.
망또맹 2020-06-30 (화) 18:53
돈없어서 힘들어본 경험때문에
돈 빌려달라는 말을 무시하지는 않는편입니다만

열에 아홉은
애초 급하고 아쉬운 표정뒤에
등쳐먹으려는 속내를 갖고 있더군요

주는거면 몰라도
"빌려"주는거는
생각 깊게 하셔야합니다
이저어어엉 2020-06-30 (화) 20:13
왜 빌려줘요? 전 이해가 안되네요..
흰둥아참어 2020-06-30 (화) 20:13
80만원이면 정말 저렴한 수업료네요
누가라 2020-06-30 (화) 20:17
차용증은?
공증은?
안받았으면 걍 준거지
태영서 2020-06-30 (화) 21:33
녹취 설정을 해놓고 전화를 해서 "내가 빌려준 100만원 그거~~"

이려먼 상대방이 " 80만원 빌렸는데 무슨 100만원이냐? "  이런식 으로 말하게 하면 그게 증거라더군요~
복덩이 2020-06-30 (화) 21:50
같은 이토 식구인데 저도 80만원만 빌려주세요 내일 바로 갚을께요 빌려주고 싶음 쪽지주세용 사랑합니다,,,,,
테난 2020-06-30 (화) 21:57
그냥 80만원으로 인간관계 교육 받았다고 생각하세요...
후아짱 2020-06-30 (화) 22:05
작년 10월에 17년 만에 연락된 친구가(제가 먼저 연락함)
돈 빌려 달라고 하더군요
다음달 월급나오면 바로 준다고 80만원 이었습니다
설마 안갚을까하고 빌려줬습니다.
아직 안갚고 있습니다.
그냥 없는 친구라는 마음만 남아있습니다.
그 친구는 그 이후로 단 한번도 먼저 연락 온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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