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때문에 친구한테 차 얻어타려는데 보답으로 뭐가 적당할까요?

그런식으로 계산해서 주는건 자동차를 이용한 영업행위로 치부하는것입니다.
고맙네 친구야 .. 밥 묵자!! 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왕이면 술도 같이 먹고...

노래방 가서 도우.. 아 아닙니다.

김도움씨 부르셨어요?

요즘 노래방은 피자도 만드나요?

저라면
불알친구 : 저녁에 원하는 메뉴에 소주한잔 사주기
좀 친한 친구 : 점심+기름값 3만원
안친한친구 : 기름값 5만원

기름값주는건 넘 사무적이구요

밥이나 친구가 담배 피면 담배 한값 정도 괜찮을거 같아요

30분 정도 거리고 왕복인데 중간에 친구가 '기다려줘야' 한다면 그냥 '비싼 커피'만 사줘도 되고 일처리 끝나고 그냥 식사하러 가서 야야 내가 산다 하면 됩니다.
정말 '친구'라면 사실 그날 바쁜 일 있어서 못 가는 거 아니면 얼굴 볼 겸 그 정도는 흔쾌히 가요. 적어도 저는 그럽니다. 그리고 같이 밥도 먹으러 갈테고(비싼 거 그런 거 아님. 그냥 일반적인 식당), 가서 얘가 뭐 계산해주면 충분히 ㅋㅋ 짜식~ 매너 있네 하고 끝내죠.
물론 ㅋㅋ 기다려줬는데 밥도 먹으러 가서 그건 니가 해준댔으니까 해준 거 고맙고 밥은 밥이고 하면서 딱 나눠 내고 하면 걔는 웬만하면 다시 안 태워줍니다.


기름값은 ㄴㄴ 뭐 한 번 타는 거 가지고 무슨 기름값...
인터넷에서 기름값 이야기 나오는 거 주로 출퇴근 거의 매일 같이 하고 이러는 경우 말하는거죠. 이걸 보고 '가는 길에 태워가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은근 있으니까 뭐라 하는거고 일 있어서 태워달라는데 뭐.

밥한끼에 커피까지
아니면 삼겹살에 소주한잔정도?
기름값은 차별로 틀리지만 생각보다 그리 많이 들지는 않을 시간이네요

밥한끼 사주는 게 좋아보입니다.

차 빌려주고 받았는데 기름이 차있으면 참 흐뭇하죠

밥한끼정도 한표요ㅋㅋㅋ
고기값이 더 나오겠네

보통 차 몰고 다니는 분들은 그 거리 정도는 부담으로 안여기시긴 할텐데.. 고마움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밥 한끼 사는걸로 하시고, 몇번 더 부탁할 경우엔 돌아가는 길에 저~기 주유소 좀 들어가자고 해서 자연스럽게 기름값 계산하시면 될것 같아요ㅎㅎ

그정도 거리는 커피한잔..
근데 이게 님 데려다주고 친구 혼자 돌아오는것이거나 님 업무 볼때까지 기다렸다 다시 데리고 오는거라면 밥 한끼 사시는게 좋겠네요

전 대학다닐때 친구들 역에서 만나 학교까지 태우고 태워다주고 그랬는데 가끔 커피나 밥 얻어먹었어요
그때 고마웠던지 친구들 취업하고 저 취업준비할때 친구들이 모임 잡고 종종 밥사주고 술사주고 그랬고요

기름 한 5만원어치요

다들 감사합니다.
그냥 밥한끼+커피로해야겠네요 ㅠㅠ 인터넷에 주어들은것만 많아서..ㅎ;

글쓴이님이 일단 이자체를 생각하는거 자체가
평소의 행실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마 같이 가시는 친구분도
별생각 없으실겁니다.

밥커피 쏘면 될듯요 계산적인 친구면 기름값도 주면되고요

근데 한시간 거리에 5만원은 너무 많은거 아님????

뽀뽀

왕복 한시간이면 밥사주고 돈주고 할바엔
택시가 편하지 않나요.

밥이나 커피 사시면 됩니다
기름값까지야 굳이

마인드자체가 좋습니다.
걍 꽁짜만 밝히는 인간들도 많을건데.

소카 렌트 하시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돈을 직접 주는 게 부담스럽다면

차에 기름 채워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