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로 본 드라마 모범형사 예상 스토리

지금까지 스토리 :

5년 전 이대철은 2명을 살해한 죄로 사형언도를 받음.

하지만 사실은 당시 결정적 살인증거를 분실한 경찰이 문책이 두려워 증거를 조작하여 이대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것.

현재 당시 담당형사였던 손현주와 의욕 넘치는 새파트너인 형사에게 이대철의 딸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됨.

그리고 이대철이 수감된 교도소의 교도관이었으며 현재는 전도사라는 사람이 이대철의 딸을 납치 살해 했다고 자수 하지만

살해 내용에 대해서는 횡설수설 하며 수사를 미궁에 빠뜨림.

손현주와 파트너 형사는 이대철의 딸을 찾아 내지만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이대철이 무죄였음을 주장하기 위한 자작극이었음이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됨.

현재 대통령은 사형제 폐지를 공약으로 했지만 

복역 중이던 사형수가 교도관을 살해하는 서건이 터지면서 사형수들에게 형을 집행하라는 여론이 들끊는 중.

신임 법무부 장관과 대형 신문사 부장인 그의 아들은 무언가 꿍꿍이가 있음.

예상되는 스토리 :

사형을 집행하라는 언론의 푸닥거리와 국민적 여론에 밀려 장관과 대통령은 사형을 집행하려 함.

억울한 이대철은 그 대상 중 하나.

이 사건의 배후에는 아마도 사형제 폐지를 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세력이 있을 것으로 보임.

즉 사형을 집행 할 수 밖에 여론을 만들어 형을 집행한 후 이대철의 무죄가 밝혀지고 그럼으로써

역설적으로 사형제의 부당성을 부각시켜 사형제를 폐지 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세력이 있다고 보임.

그 과정에서 이대철은 억울하게 희생을 당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손현주와 파트너 형사가 사건을 파헤치면서 마주 하게 될 큰 음모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주요 갈등이 될 듯.

ps :

손현주의 파트너 형사는 경찰대 출신의 신삥인데  경매에서 8억짜리 시계를 낙찰 받을 정도의 재력을 가진 미스테리한 인물임.

음모를 파헤치는 수사물에서 늘 그렇듯이 이쁘고 정의로운 여자 기자가 나옴.

이대철이 무죄인 것이 드러나면 당시 담당 경찰이었던 손현주를 비롯한 수사라인들이 사건을 조작한 사실도

드러나는 또 다른 내적 갈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