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도 해보고 결혼도 해보고 이혼도 해봤는대

동거에 반대하는 사람은 관계를 많이 하는것보다 동거를 결혼생활로 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대부분 그 반대일꺼 같네요

'횟수'가 아니라 자체를 문제 삼는거가 더 많죠.
둘 다 복합적이라 봅니다.

결혼 보다 동거가 더 좋은게.. 그리고 더 불편한게..(내로남불...)
결혼하면 보통 나이가 있다 보니..(결혼연령 30대 초중반..)
출산 문제,경제 문제 등등으로 솔직히 순수하게 서로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경우가 많음....
20대의 경우 동거 하게 되면 순수하게 사랑과 성욕으로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어떤 면에서 부부 이상이죠.ㅎㅎ;
서로 적당히 긴장감도 있고..
동거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솔직히 내 배우자가 다른 남성과 동거 경력이 있다는게 더 껄끄러울 것 같음..

사회생활 시작후 동거 시작하면 여러모로 서로 챙겨주고 위안도 되고 우결 시작이죠
시간,공간에 제약보다는 피곤함 육체피로 때문에 관계를 갖는게 쉽지 않고요
거기다 우리 결혼 안했으니 갈라지면 끝이다  보험이 깔려 있게 되고요

결혼 전제로 한 동거 아니고선 대부분이 성 문제죠
같이 오래 살수록 콩깍지는 벗겨지게 마련이고
그럼 서로 실컷 볼장 다 보고 단물 빠져서 헤어지는 것처럼 세간에는 비치니까요
그럼 이 사람은 다른 누군가랑도 거리낌없이 동거할 수 있겠구나
가벼운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 것이고

섹스하기 위해 결혼한다고 하시는분은 대부분 실패 함
왜? 섹스는 생각보다 금방 질리거든요. 나중엔 혼자 손으로 빼는게 더 낫다고 할 정도로
아무리 예뻐도 결국 몇년 살다보면 내살이나 똑같아 지기에

결국 결혼은 같이 살면서 위안이 되는 사람.
친구처럼 같이 사는게 즐거운 사람.

그런 사람하고 결혼 하셔야 안깨지고 오래 가요
즉 혼자는 외로운데, 평생 같이 가는 친구같은 여자와 결혼하세요

모든 말에 동감인데요.

정말 섹스하기 위해 결혼한 사람이 있을까요? 결혼하려는 사람 말고 기혼자 중에..ㅎㅎ

미혼들이 보통 결혼에 대한 환상으로 가지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섹스는 결혼 생활 중 극히 일부일 뿐임을 기혼자는 너무 잘 알고 있을텐데 말이죠.

부부의 성생활에서야 당연히 섹스는 대단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모든 생활에서 섹스가 차지하는 비중이라면,, 글쎄요~~ ㅎㅎ

살아가며 하는 게 섹스인거지 섹스를 위해서 사는 건 아니겠죠. 보통 사람이 자위행위를 위한 삶을 살지 않듯이..

a sexhago sipdda~

ya nadoo~

Hyeondaepan idu~

K-eunsoriro Malha jima !

Won Bon(믿거나 말거나)

Yanadu

ㅠㅠ

결혼했던여자가 동거했던여자보다 낫다생각함 갠적으론

동거 오래하면 현타옴. 샤워하고 여친 다벗고 티비앞에서 머리말리는데 티비 안보인다고 비키라고 함

오래생활하고 밥먹고하다보면 식구니까....가족끼리 그러는거아니야

요즘은 결혼이 매우 늦죠.
인간이 번식 생식이 가능한 나이부터 결혼 나이까지를 보면 매우 오랜 기간이죠.
이 기간동안 성적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게 하고 불만족으로 살게 하는 것도 어찌보면 웃기는 것인듯 하고
그렇다고 해서 동거를 하지 않고도 애인을 사귀고 '모텔' 등을 이용하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고 해서 동거를 하라 하기도 .. 이건 기간이 오래되면 실질적으로 '사실혼'과 차이를 알 수 없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연애 등등이 비용이나 귀찮음 등등이 있어서 '원나잇' 이나 불법인 '성매매'를 하라 할 수도 없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문제인듯 합니다.

https://namu.wiki/w/동거
https://namu.wiki/w/결혼/갈등
https://namu.wiki/w/이혼

예전에 중학생때 선생이 결혼하는 이유는 꽁짜섹스할려고 하는거라고 했는데......
그냥 쓰렉

대만은 집값 비싸서 동거가 자연스럽다는데
한국도 부동산값 치솟고있으니 머지않아 동거도 하나의 믄화가 될지도 모르죠~

4년 동거글 파혼 얘기 보신거 같네요 저도 그거보면서 좀 생각을해봤어요
남자가 기분나빠할만한게 물론 동거시 성생활도있겠지만 그거보단
그 장기간의 동거로 인해 상대와 같이산다는 경험은 장기간의 감정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부부생활이나 신혼생활 연애에대한 감정이 소모되고 그만큼 마모되고 그러한 상태로
새로 만난 남자는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는데 말실수라도 그런 소모된 마모된 것들을 내비쳤으면
솔직히 기분이 좋지않겠죠 다들 말로는 괜찮다하겠지만 그런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습니다.
뭐.. 특이취향 중엔 그런걸로 흥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보통은 기분이 더러워지는거죠

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 동거를했던 누구를 사귀었던 무슨 상관이야 해버리고 말지만
다른 남자분들은 내가 이렇게 너와 열애를 하고 너를 좋아해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너는 그게 아니라는 그런 확신이 깎여나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의 정신(심경)이라는게 여러 이유로 변화가 올 수있는데 한번 그런 마음 들기 시작하면
확변할 수도 서서히 변할 수도 상관않고 무시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말도안되는일은 아니란 생각이들더군요

글이 너무 중구난방인데 어제 인기글에 올라온 글 간결하게 쓰는 법? 그거 찾아보심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