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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벽에 말했잖아요. 신발을 벗어두고 실종된 점.

삐야기얄리 2020-09-24 (목) 17:29 조회 : 1970 추천 : 26

이 부분에 집중해봐요.

여기서부터 소설을 쓰던, 팩트체크를 하던 해야죠.

왜 이 신발을 벗어두고 사라진 점에 대해선 언급을 안하십니까?

빚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북한군이 총을 쏴서 죽이던, 화형을 시키던.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일단 왜 신발을 벗어두고 사라졌느냐 에서 시작을 해야.

그 뒤가 있는건데.

신발은 온데간데 없고, 왜 북한에서 납치해다 총살시킨것마냥 결론을 내리는겁니까?

불리한건 삭제시키고 유리한것만 부각시키는 머가리를 가지셨어요?

하긴 그게 꼴통의 한계일지도.

보통 상식적인 사람은.

저 신발을 벗어두고 간데에서 시작을 해요.

1. 신발 벗고 자살하려고 한거다.

2.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신발을 내비둔채 시신만 바다에 버린거다.

3. 달밤에 수영하고 싶어서 신발을 벗어두고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조류에 밀려 북한으로 간거다.

4. 월북하려고 신발벗고 수영해서 북한으로 가려고 한거다.

자 어느게 합리적으로 보이십니까?

여기서 출발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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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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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20-09-24 (목) 17:34

보기를 그냥두면 좀 그렇고, 발견당시 구명조끼도 입고 1인용 부유물에 탑승한 상태라고 나왔습니다.
---
군 당국은 A씨가 실종 다음날인 22일 오후 3시30분경 북한 수산사업소 선박에 의해 처음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한 명이 탈 수 있는 부유물에 탑승한 상태였다고 한다.

삐야기얄리글쓴이 2020-09-24 (목) 17:36

그럼 1, 2번은 제외되네요.
한명이 탈 수 있는 부유물이 어떻게 생긴거고, 어떤건지 알수있다면 해결되는 문제네요.

해탈게이머 2020-09-25 (금) 14:00

그리고 그 신발은 슬리퍼였고, 발견당시 나란히 정돈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슬리퍼였던 이유는 당시 그 공무원이 비번이라 침실에서 신던체로 나온 것이라 볼 수 있죠.

치킨의신화 2020-09-24 (목) 17:38

평소 월북에 대한 말도 했다는 주변인의 증언도 있어서,
월북이 유력하죠.

킹사냐 2020-09-24 (목) 17:38

1. 신발부분은 이해가 아직 안감 서해는 조류가 심해 안전조끼까지 입는 사람이 슬리퍼를 신고 배를 탔다?
안전 불감증이라면 몰라도....
2. 자살로 위장 이것도 이해가 안되는게 그럴꺼면 구명조끼를 왜??
3. 수영일지 빠진것일지.... 조류 가능성은 높게 생각됨
잠수를 해서 간게 아닐텐데 물에 들어 갔을 때 왜 아무도 구조를 못했을까요?? 조류일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4. 월북 가능성도 있겠죠 그런데 그러기엔 너무 먼 거리에서 월북할려고 시도한게 아닐지...??

그런데 중요한 건 이 사람이 자살이든 월북이든
우리나라 국민이 다른나라 사람에 의해 죽었습니다.
정부에서 대응을 안하는 게 정상인가요?

삐야기얄리글쓴이 2020-09-24 (목) 17:39

뭔소리예요?

탈북 여성이 우리나라와서 강간당하면 북한이 서울에 핵이라도 떨어뜨려야 한단 말씀이예요?

이미 저쪽에 넘어간걸 뭐 어쩐단 말입니까?
혹시 북한을 동맹국이나 우리나라와 친한 국가라고 생각하세요?

휴전국가 사이에서 적대국으로 넘어간걸 트집잡아 전쟁을 벌여야한다고 주장하는게 맞다고 보세요?

해탈게이머 2020-09-25 (금) 14:10

1. 업무 특성상 교대로 근무를 하였고, 당시 그 공무원이 바다로 뛰어든 시간대가 근무중이 아니라 비번이었기 때문에 침실에서 신고 다니던 그대로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2. 님 말대로 구명조끼나 월북중에 추가적으로 부유물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자살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리고 부유물의 정체에 따라서 그 사람이 월북을 준비했을 가능성이 높아질 테구요. 만약 부유물이 튜브나 구명보트 같은 것이라면 일부러 바다로 뛰어든게 확실해지는거니까요.
3. 같은 배에 근무하던 동료 직원들의 말을 빌리자면, 당시에는 파도가 높지 않았으며 배의 구조상 난간이 높아 일부러 넘어가지 않는이상 바다에 빠지는게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1에서도 말했지만 당시 그 공무원이 비번이라 누구도 눈치체지 못했다고 합니다.
4. 이 부분은 좀 더 정보가 나와야 추측할 수 있겠네요.

쏘쏘잉 2020-09-25 (금) 15:29

본인의견은 하나도 없네
뭐 어쩌자고?

킹사냐 2020-09-24 (목) 17:41

어찌 그리 극단적이죠??
우리나라 국민이 월북이든 표류든 북에서 발견 되었는데
그걸 건진 후 사살 하고 불태웠는데 그럼 가만히 있는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월북이라고 어떻게 단정 지으시는지??

삐야기얄리글쓴이 2020-09-24 (목) 17:46

오히려 님이 더 극단적이죠.

막말로 일본놈이 거액의 돈을 주고 한국 사람을 사서.
월북한 뒤에 북한군 목이라도 따고 죽으면.

바로 한국전쟁 시즌2 가 시작되는건데.
워우 생각만해도 소름.

님 말씀은 휴전국가, 적대국이라는 개념이 없으신 발언입니다.
막말로 수색대가 길잃어서 북한쪽으로 가다 총 맞고 죽으면 전쟁해야합니까?

킹사냐 2020-09-24 (목) 17:49

수색대랑 민간인이랑 같습니까?
딱봐도 구출 되었고 무기 소지나 이런게 없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정부가 님처럼 생각 없지는 않아서 다행이네요
https://news.v.daum.net/v/20200924173522036

삐야기얄리글쓴이 2020-09-24 (목) 17:50

항의는 할수 있죠.

근데 대응을 하라니?
어떤 대응이요?

항의하는 대응?
그건 이미 했고, 그럼 뭐요?

민간인과 군인이 다릅니까?
민간인은 국민이고, 군인은 국민이 아닌거예요?

킹사냐 2020-09-24 (목) 17:52

답답하네요 한쪽으로 치우쳐 있으니
님 가족이 실수에 의해 저런일을 당했어도 이렇게 하실겁니까?
월북인지 아닌지도 안내려졌는데 무조건 단정 지어서....

삐야기얄리글쓴이 2020-09-24 (목) 17:54

응?
어디에 월북이라고 단정이 지어져있는거죠?
본문에도 나열해뒀는데?

일단 북한으로 넘어간건 팩트인데.
실수냐, 월북이냐.

이 두가지로 나뉠수 있고.
실수라면 왜 신발을 벗어두고 갔느냐 에 대해서 님이 반박을 하신다면 이해해보도록 노력할께요.

가람찬 2020-09-24 (목) 17:53

에혀.. 놔두세요 머 어카든 문통이나 국가를 역어서 욕하고 싶은 거겠죠 보세요 10년동안 할동도 안하던 세컨 하나 이제 기기어와 할동하는거 우리가 모르는 먼가를 알고있겠죠 총에 맞고 불로다가 태워야 했던 이유를 아니까 저러는거 아닐까요

킹사냐 2020-09-24 (목) 17:55

이건 또 무슨 개소리인가요?
총에 맞고 볼로 태워야 했던 이유가 뭔가요??
어떤 이유에라도 사람을 저렇게 대하는게 바른건가요?
그리고 위에 글을 읽어 보세요
그래도 대응 나왔다고 다행이라고 했는데....

그럼 표류되어서 북 선박에 의해 구조 된었다고 하는데
이 사람 죽여도 북한땅에 있으니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겁니까?

삐야기얄리글쓴이 2020-09-24 (목) 17:59

킹사냐 / 무슨 헛소리세요.

북한에 항의는 진즉에 했어요.
진즉에 했는데 또 대응을 하라시니.
그럼 말로 하지말고, 행동으로 하란 얘긴데.

어떤 행동의 대응을 해야하는데요? 라고 묻는겁니다.

앞통수막때려 2020-09-24 (목) 17:51

그럼 북한이 월북민에게 총쏘고 불지른건 전쟁하자는건가요? 워우 생각만 해도 소름

삐야기얄리글쓴이 2020-09-24 (목) 17:53

북한에 넘어갈렴 목숨걸고 가는거 아니예요?
편하게 왕래하는 사이예요?
북한이 그런놈들인지 몰랐어요?

탈북민도 남한에 목숨걸고 내려와요.

가람찬 2020-09-24 (목) 18:02

오오오 10년동안 할동도 안하다가 갑자기 북한일 생기니 분기쟁천 해서 갑자기 활동 하게 만들었나봐요??? 이야 애국자셨나보내요 ㅎㅎㅎ 머 각자 믿는걸로 말하는거니 딱잡아 이야기 하자면
이건 개인적인 생각으로 100프로 월북이고 월북 할각오면 사살 당할 정도 각오해야 할꺼고 상황에 따라 (질병이나 바이러스 최고존엄..맞나?욕하는 등등)으로 인해 불태우는것도 가능 할꺼라 보는대요? 머 갠적인 생각이고 각자 생각이 틀리니 내가 쓴글도 틀릴수가 있겠지만 아직 밣혀진것게 아무것도 없는대 당신은 월북이 아니라고 단정 하고 글쓰는거고 난 월북이라 가정하고 글쓰는거고 그리고 국가에서 할수있는대응이 무슨 전쟁이라도 해야하나??

Irwin 2020-09-24 (목) 18:01

근데 예전엔 월북이든 뭐든 우리나라 사람 넘어가면 선전용으로 활용도 하고 그러더니만
이번엔 그냥 대놓고 총쏴죽이니 너무 야만적인거죠
뭔 조사같은것도 안하고 그냥 총질하다니..
우리가 이런 애들하고 계속 평화를 만들어가야한다는게 참 갑갑한 현실인거죠

삐야기얄리글쓴이 2020-09-24 (목) 18:02

방독면쓰고 대응하다가 총을 쏜거예요.

우선 지금은 코로나 시국입니다.
단순히 총쏴 죽인게 아니구요.

월북이 아니여서 나 남한으로 돌아갈래 라고 해서 쏴죽였는지.
월북인데 하는 행동이 이상해서 쏴죽였는지.

디테일한 부분은 북한군만 알아요.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까요.

베르동 2020-09-25 (금) 13:54

야만적이네 반인류적이네 떠드는 사람들 보면 코로나시국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나봅니다.

Astraios 2020-09-24 (목) 18:33

작대기 한개짜리 어김없이 있네.
부캐질좀 그만해라.

파워투고 2020-09-24 (목) 18:47

만약 월북하려는 사람을 휴전선 근처 군인이 발견했다면 어떻게 할가요? 잘가라고 손흔들고 신경끌가요? 아님 돌아오라고 경고할가요? 근데 경고도 무시하고 월북하려면 어떻게 할가요? 경고 사격하게 되어있어요 그러다 우리군인이 쏜 총에 죽은 사람도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북한의 행위에 대해서는 비난할수 있는데 자발적 월북자까지 두둔하고 우리국민이 죽은거 마냥 흥분할 일인가는 모르겄네요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907220

애니콩 2020-09-24 (목) 21:26

맨 처음 보도에서는...
분명 어업 지도선 공무원이 월북했다고 나왔었습니다...

그 후에 총으로 사살됐다

시신은 현장에서 기름으로 불태워졌다.

그랬다가...

북한군이 월북 의사를 듣고 기지로 돌아갔다가 다시 현장으로 와서 쏴 죽이고 시신은 불태웠다. 코로나 19 대처로 보인다... 책임자 급의 지시를 받고 만행을 저지른 것 같다.

이랬다가...

이제는 반인륜적 만행을 저지른 북한에 대응을 해야 한다!!!로 핵심이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