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 커뮤니티에서 이완용 실드가 뜬금 튀어나오네요 ㅎㅎ

요즘 보면 이완용 실드로 떠들석한 일베팍 글로 난리더라구요.

어제 오늘 3연속 유게에 올라오는 ㅋㅋ

이완용이 뭐 어떻게 인생을 살아오고 그의 행동에 대한 동기 추측을 해도

그와 별개로 매국이란 행위는 어떤 말로도 실드가 불가능 해요.

얘가 이러니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로 끝내면 안됩니다.

그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고 변절해 매국을 했으니 이새끼는 개새끼다라고 보는게 정상인 시각이죠.

저런 억지 합리화로 이완용 실드를 치는건 그때 매국을 선택하지 않은 다른 고위 관료와 지식인들을 모욕하는 짓 입니다. 

더 웃기는건 최악의 망군인 고종 실드겠고요.

고종의 최고 병신짓은 대한제국 선포하고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때려잡은거 죠.

이 삽질로 마지막 희망을 갖던 민중과 지식인들에게까지 외면받죠

한 편으론 친러파와 손잡고 개병신짓 하다 러일전쟁에서 러시아 패배하고 지옥 시작

그 친러파 새끼들 전부 친일파로 갈아타죠 ㅋㅋㅋㅋ

외세에게 나라 이권 다 넘기는 매국노 새끼들이 상황마다 입장 바꿀거 생각못할 정도로

고종이 병신새끼란 얘기죠. 고종의 미친짓 중 독립협회 숙청이 젤 한심한 병신 미친짓이죠.

그나마 눈뜨고 있는 최후의 충성스런 엘리트 관료들 다 쳐냈으니..이완용이 마왕으로 흑화하는 것도 이시기

비슷한 시기에 태국은 매국노들 싹 숙청하고 영국과 미국의 거중외교 조건 받아들여

중립국 선언하고 살아남았습니다.

구한말 세 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보통 어느 나라든 한 방에 망하진 않아요

망국의 테크트리가 있는데 조선은 점진 개항 추구하던 대원군 숙청할때 첫 단추 를 끼웠고

동학혁명, 임오군란, 갑신정변 셋 중 하나도 못건진게 두 번째 단추

더우기 이 상황마다 고종 개새끼는 외세를 끌어들여 진압 했죠, 진정한 매국노 그 자체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로 민관이 합쳐서 자강하려 할때 고종이 엎어버린게 최후의 실책이죠.

이건 어떤 말로도 실드 불가능합니다. 미친새끼죠 외세와 탐관오리 몰아내고 황권 세워주겠다고

민관이 합쳐서 전 조선의 힘을 모은걸 엎어버렸으니까요 . 

이완용이 흑화했다? 그럴만 하다? 동기가 행위와 결과를 실드칠 수는 없는겁니다.

이완용의 동기 자체도 건전한게 아니라 단지 복수와 공명심 뿐인걸요.

게다가 행위와 결과가 매국이라는 최악의 형태 라면요. 이완용 실드치는 새끼들은 개새끼들 이에요.

마찬가지로 고종 실드치는 새끼도 개새끼죠 얘는 선조보다 더 한심한 새끼 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