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은데 못고치는게
1. 힘들어도 힘든티 안내기
-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인상 쓰고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항상 다른 사람 만나면 약간 업 되어 있어서 기쁜 에너지 주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2. 좋은일 하고 생색 안내기
- 이건 제법 잘 하는편이긴 한데, 가끔 나도 모르게 생색을 내게 되는..
3. 남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기
-
잡다하게 아는것과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주변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미있는게, 거래처나 안친한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는데, 친한 사람이나 가족들이
물어보면 귀찮은티? 를 내면서 말하게 되는거 같아요.
4. 자랑 안하기
- 와. 이거 정말 힘든거 같아요. 잘난척이 차라리 대놓고 하면 괜찮은데..
은근슬쩍 정말로 나도 모르게, 내가 얼마나 힘든일을 해냈는지가 자연스럽게 나와요.
꼰대라서 그런가.. 깔때기 마냥, 누가 물어봐서 얘기해주다 보면.. 나도 모르게 무용담이
자연스럽게 할때가 있더라고요. 의식하고 나서는 안하려고 하면 말수가 너무 적어지고
또 주변에서 호응좀 해주면.. 박찬호 마냥.. 내가 처음 일 시작했을때는~~~~ 하면서.. 어흑..
오늘 이토에 쓴걸 계기로 다시 정신 집중해서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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